모 게임처럼 한달정액 없애고 200시간 주는 그거랑 비슷할려나 보네요.

뭐 일단은 카더라 통신이니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죠.

이젠 관심밖이라 하던가 말던가지만 ㅎㅎ

전에도 적었지만,

이 돈지암의 풍문은.. 몇년째(그래봐야 얼마 안됐지만).. 사실로 밝혔졌다는게 우려스러운 일이군요.

첫 시즌에 담 시즌에 파이프없앤다더라  ---> 다음 시즌 파이프 쫑

전 시즌 전에 파크 없고, 키커도 없앤다더라  ---> 전 시즌 파크/키커 전무

이번 시즌 시작전에는 시즌권 대신 타임패스 뭐 그런거 한다더라 ---> ???

대충 답 나왔네요 ;;;

아.... 곤지암 시즌권자는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지난 시즌에 시즌권자들이랑, 가깝다고 자주 오는 보더들 때문에

그룹 임원님들이나 VIP들께서 스키 즐기시기 많이 불편하셨나보네요.

슬로프 중간을 가르는 걸로는 부족하셨나봐요.

전에도 얘긴있었어요

곤지암 컨셉상 가능성도 있구요

2천명 곤지암이 잡아줘서 지산에 사람이 좀 줄었었는데 ..올해 다시 원점이되는건가

그래도 티켓팅고객은 좀 빠지겠군요

정말 보이콧이라도 해야될듯...

더 좋아할려나?

정확히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곤지암은 수익을 남기기 위한 리조트가 아니라

윗 경영자들과 사원들이 이용하는 콘도같은 개념인거 같아요.

해오는 정책이....

큰 기업이 사원들 쉬라고 만든 콘도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걍 스키 슬로프 붙여놓은듯..

설악oo리조트에 워터파크 붙어있는거처럼 말예요..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곤지암 첫 시즌 시즌권자였습니다

안가면 되는겁니다

그런곳은 미련을 버리는게 상책이에요

만약에 곤지암이 시행하게 된다면 다른스키장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곤지암 시즌권없애도 올사람은 오더라....'

'시즌권사던 사람도 시즌권없애도 타던시간만큼 와서 리프트권비싸게끊고 계속타더라..'

'시즌권 없애고 오히려 돈 더많이 벌었다더라.,.'

혹시 요러면...지산도 시즌권없애고 휘팍도 시즌권없애고,베어스도 없애고..

시즌권이란건 추억에 남을수도...

스키장은 안늘어나고....보드인구는 계속 늘어나니...굳이 시즌권자한테 싸게팔아가며 북적대게 만들 필요가 없게될지도..

이런걸 다른 스키장에서 따라할까 무섭.....;;

정말 없어질수도 있을것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곤지암 아무래도 시즌권 끊을일은 없겠지만...

다른 스키장에서 보고 따라할까봐 그게 겁나는거죠~~~시즌권없으면 보드는 정말 비싼 스포츠로 전락??

대신 사람은 줄어들겟죠??ㅋㅋ

다른곳은 몰라도 곤지암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

저역시 곤쟘 3년차이지만..어쩔수 없이 지역의 이점상 찾았던..곳

올해는 진정 다른곳을 알아보는 중...

바이바이..곤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