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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얼마전에 남친이랑 헤어졌데요

근데 그남자가 헤어지고 1주일후 쯤

다시만나자고 막 전화를아더래요

내동생은 실다고 계속그러고

계속 그러니깐 남자애가 막 동생 일하는곳까지찾아가 진상 짓하고 그러더래요

내동생은 남자애가 막그러니깐

그남자가 무섭더래요

지금은 회사도 그만 두고 있어요

회사 그만두니깐 집으로찾아 오더니

진상을부리더라고요 저는 이런사실을

그때알았어요 그래서 그남자애랑

둘이 술마시면서 잘애기하고 집에보냈어요

그런데 이놈이 또 막 자기네 동네로오라고


늦은밤에 저놔해서 안오면 알아서하라고

막 또진상을 부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놔안받으면 집으로찾아오고

여동생은 결국 지금 시골에갔어요

저도 계속옆에있어주지못해서

쫌 그래요ㅠㅠ 이거 어케해야 하죠???
엮인글 :

똥짜루

2011.07.19 08:47:47
*.83.212.253

경찰에 신고해서 접근 금지 식히던가 하세요
이거 스토커 아닌가요?
싫다는데 전화하고 찾아오고
무섭네요~

황매룍

2011.07.19 08:49:11
*.244.221.1

싫다는 의사표현 딱 하시고
그래도 말안들으면 신고하세요
112~!!

아홓홓홓

2011.07.19 08:51:05
*.84.25.84

부자가될꺼야

2011.07.19 09:06:25
*.96.172.3

증거를 모아서 112

보통 사람들이 곪을대로 곪은다음에야 신고하더군요

님도 빨리 신고했으면 동생분은 직장 잘 다니고 있겠죠

지금이라도 증거 모으고 빨리 신고하세요

순규하앍~♡

2011.07.19 09:14:26
*.236.19.101

1310971750164.jpg 

 

신고 크리 =ㅅ=;;;

첨부

울트라슈퍼최

2011.07.19 09:17:34
*.247.145.54

신고하셔야 합니다.

난너무머쪄

2011.07.19 09:30:45
*.138.155.143

사실 이런경우는 집적경험하신분 아니면 쉽게 신고하기 어려워요

 

떠난맘이 쉽게 다시 돌아오는건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고 이별한지 얼마안되였다면

같이 해왔던 시간이 길수록 고운정 미운정 다들다보니..막상 신고하려면 또 망설여지고

그냥 이일이 둘다 별일없이 끝나길 바랄뿐이죠

에전에 만나던 여자분이 진짜 스토커처럼  그랬는데 막상신고할려니 그렇더라구  완정 냉정하게 하면

결국 떨어져나가는데 그렇다고 만나서 애기를 푸는것도 별루에요 왜냐면 상대방이 희망을 가지게되거든요 혹시나해서요

여튼 잘해결되길바래요

집착

2011.07.19 09:44:34
*.10.33.240

난너무머쪄님 말처럼.. 신고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신고하더라도.. 동네 파출소에서 확실한 조취가 취해질 거란 생각은 안하시는게..

동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거기서 거기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신고하더라도.. 진상부리시는분께서 동네 파출소 아저씨 무서워 할까요... 과연;

 

아마 여동생분께서 굉장히 힘드실것 같네요;;;

아.. 해답은 없네요;; ㄱ-'''ㅈㅅ

 

저렴한보딩자세

2011.07.19 10:27:31
*.232.182.97

아.. 또 보는 구나, 이런 정신 병자 ㅡ_ㅡ;;;

 

일단, 동생분을 그 미친 놈과 떼어놓고, 연락이 안되게 하시는게 최고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신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신고를 하실려면 이런 저런 증거를 모으셔야 되니깐, 통화 내용 녹음을 하는 등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겁니다.

 

무관심과 연락이 안되는 환경이 제일 중요하고, 연락이 되면, 확실한 거절 의사외에 다른 감정적인 표현은 내비치지 마세요.

상대방의 감정적인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매달리는 싸이코 타입이네요.

집착도 심할 거고요. 이 미친 넘의 관심이 다른쪽으로 변해야 됩니다. 아니면, 법적인 제재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겠네요 ;;;

 

전 여친님의 전 남친이 이런 넘이었는데..

제가 나서면 일이 커진다고 해서, 통화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ㅡ_ㅡ^ 

니글이

2011.07.19 10:51:27
*.192.8.46

이런류의 남자들 대부분이 평소에는 없는거 다 퍼주면서 무지 잘해주다가 한번 욱하면 크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죠

 

일딴 부모님께 알리시고 부모님이 그 남자 만나보시고 잘 타일러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당분간은 부모님과 동행하시고 윗분 말대로 조금씩 증거를 모으세요.

 

주변에 어슬렁 거리신다면 사진도 찍으시고 불편하시겠지만 모든 연락처 다 바꾸시구요. 

 

이메일 주소포함 모든걸 바꾸셔야합니다.

 

추가적인 방법으로 비용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 여동생분 직장 그만두셨다니 당분간 공부도 하실겸

 

 해외로 어학연수라도 떠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자몽에이드

2011.07.19 12:17:26
*.76.214.215

전 얼마전 그 보다 더 심한 싸이코가(제 친구가 만나던 남자) 있어서

제 친구랑 함께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물론 상황얘기 들어보니 첨엔 멀쩡한 사람이다가 시간 지나니까 본색이 드러난 전형적인 싸이코더라구요.

사람많은 낮에 번화가에서 만났어요.

물론 제가 경호원주변에 배치시켜서요.

 

좋게 말하는데 말이 안통해서 결국 경호원불렀습니다.

나중에 저한테 계속 연락이 왔죠.

일단 경호원불러서 해결하십시요..

 

뭐 백프로해결될순 없어도 도움은 될꺼에요.

제 친구도 지금은 그 싸이코 피해서 다른곳에 가있지만..

 

암튼 세상에 알고보면 싸이코 꽤나 많더군요.

경호업체 찾아가서 상의하시고 함께 만나보세요.

 

그리고 휴대폰번호 바꾸시고 연락끊고 살다보면 자연스레 잊혀질겁니다.

 

제 친구도 현재 그러고 있구요..

 

휴.. 겉은 진짜 멀쩡했는데.. 사람은 역시 시간 지나봐야 아는거 같아요..

 

경호업체와 상의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듯해요~

그쪽으론 전문가들이니까요..

꼬닭꼬닭

2011.07.19 16:52:42
*.148.20.12

세상이 점점 싸이코가 많아지네요

 

이래서 제가 솔로로 살아가는겁니다 ㅡ_ ㅡ 멍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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