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 미확보한 차량도 잘못이긴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저렇게 운전하는 분은 참... -_-;;;

앞에다가 분리봉이라도 세워놓던지 해야지..
개츠비님 경험담을 보면..저 구간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인듯 한데..
국가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줘야 할듯..

유유히 사라지는..

아오.. 진짜.. ㄱㄴㅁㅅㄲ


아오!! ㅡㅡ;

사고도 사고지만,

사고 구경한다고 안가고 있는 차들보면 -_-

저렇게 사고/구타유발자들은 사고친후 두가지 반응~~~

1: 지가 뭔짓을 저지른지 끝까지 모름....
2: 존낸 겁먹고 눈치보면서 살살 도망감~~

저 년인지놈인지...는 두가지 다 해당됨...

저럴때 피해자들은 경황이 없어서 번호판 못봄...ㅡㅡ;
그래서~~!! 블박이 필수임....

어랍쑝....스브적 가버리네....뭐 저딴게 다있지....
정말 개객끼네....

김여사 사건인지 김기사 사건인지는 알려진게 없네요.
개츠비님, 원래 뇌리속에 여사님 사건들만 남습니다. 운전해보시면서 잘 보세요, 기사분들이 더 많습니다. 다만 뇌리속에 안 담아놔서 그런거죠.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섰다는 것 자체가 위법인듯 하네요.

ㅎ님/초보 김기사였다면, 자신이 한 짓을 알고 후다닥 튀었겠죠. 노원서에서 2년 동안 교통의경 해본결과 김여사들의 특징은 자신이 무슨 위반을 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상습 정체, 신호위반, 끼어들기 사고 유발지점 화랑대 사거리에서 3달동안 거의 매일 같이 하루에 4시간 이상 말뚝밖이 단속 한적 있습니다.
김여사들의 변명들을 열거 하자면.

신호위반 적발시 - "앞차 보고 따라간건데요?"
끼어들기 적발시 - "깜빡이 키고 돌은건데요?"
꼬리물기 적발시 - "제 신호에 들어왔는데요?"
핸드폰 이용 적발시 - "왜요? 경찰들은 핸드폰 안해요?"

심한 경우 중앙선 침범에도 깜빡이 키고 반대편 골목 들어갔다고 빠득빠득 우깁니다.
남성 운전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위반한 사실을 인지도 하고, 모르면 한번 위반사실을 설명하면
이해를 합니다. 심지어 4차선 도로가 우회전 도로인데 3차선에서 끼어서 돌아놓고 위반한
사실이 없는데 단속 당했다고 경찰서 까지 와서 진상부리는 아줌마도 있었죠.

택시 운전자들의 주된 위반행태는 주정차, 급출발, 금제동. 얌체운전등을 꼽을 수 있고.
남자 초보 운전자들의 주된 위반 행태는. 전방주시 의무위반, 급제동, 신호위반 등이고.
난폭운전자들은 칼치기,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등이고.......
김여사들은 무리한 끼어들기, 속도위반 (최저속도), 통행구분 위반, 차선위반, 그리고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경험이 아니라 베테랑 운전자들은 알고 있는 통상적인 통계에 의한것 입니다.

흠... 트럭뒤에 따라오는 1차적으로 사고난 차가 정지만 안했어도 연쇄추돌은 피할 수 있었을 듯

하네요. (물론 소나타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정지한 차도 트럭에 시야가 가렸는지... 급브레이끼;;

암튼 ㅎㄷㄷ한 사고네요;;;)

그냥 갈림길에 서있지 왜 기어나와가꼬;; 민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