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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끼룩님의 촛불이벤트 글을 읽고~ 생각나서.......
특별히 여친을 위해 해준 이벤트가...없는듯 하네요...
다만 생활 자체가 스펙타클일뿐 ㅋㅋ (요거~ 자랑입니다 ㅎㅎ)
그래서 감당을 못한 사람도 많았다는...슬픈 전설이..ㅋㅋ
도저히 어디로 뛸지 알수 없는 놈이라고..ㅠㅜ
라디오에서..제주도의 푸른밤이란 노래가 나오자..... 여친왈......제주도 가고 싶다...
나~ 왈: 정말? 그럼 가자....
여친 : 농담인줄알고~ 응 하는순간......
바로 김포공항으로 차몰고 제주행 비행기 탑승....(여친이 불안해함... 다음날 돌아 올까봐..)
여친이 집에 밤12시전에 들어가야 해서...제주도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옴.... 날 바라보는 믿음의 시선...V
어느 비오는날 밤....여친이 집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남친이 꽃선물 하는 장면 보고 멋있다고 하길레...
밤10시에전화통화시작....두시간의 긴 통화.... 그리고 여친에게... 잠시내려오라고 함.....
여친왈: 응?? 놀람!!!! 꽃다발 전달~ 그리고 감동의 눙물 ㅎㅎ
대구에서 밤10시에 꽃사서 두시간 통화 하는 동안...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겁나게 달려서 여친 집앞에 도착 ㅋㅋ V
여친이 친구들과 부산 놀러감.....
부산 여러군데 돌아다니는데..주말 밤이라 택시 잡기가 힘들다고 함....
조용히~대구출발 1시간만에 부산 해운대도착.. 여친과 친구들이 가고 싶어하는곳...구경 시켜주고 밥사줌...
그리고 밤늦게..여친 친구들이 같이 놀다 내일 아침에 가라고 잡지만..
조용히 웃으며.. 친구끼리 재밋게 노세요 하고 대구로 떠남..ㅋㅋ 여친 전화와서는 고맙다고,사랑한다고 함 ㅎㅎV
아~ 항상 생활이 스펙타클한데..... 왜 지금 여친이 없을까요!!!!
지금 없는게 중요한거죠
과거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