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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고장때문에 정강이가 찟어져서 'ㅁ'
에스컬레이터 측 회사랑 합의를 하고있습니다 .......
이런거 처음이고 'ㅁ' 치료비랑 흉터제거비랑 위로비? 등등해서 얼마 받아야할지도 몰라서 ㄱ-
일단 보험회사가 부르는 보상금을 듣고 생각좀 하려구 했는데요 -
음 ..
제가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내려가는 과실이 있긴한데 ..
180을 부르더라구요
근데 ㄱ- 자기네들 기준의 흉터제거비가 170 이랍니다 .... 이것도 아마 최저로 측정한거겠죠 ?
성형외과에서는 다치고나서 6개월후부터 향후치료비추정서 발급이 되고 .. 약 1년후쯤 흉터치료하는게 제일 좋다 그러고 ㅜㅜ
따로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치료비가 20만원 쯤 되는거같거든요 ..
그럼 향후치료비(흉터제거) 170 + 치료비 20 만 해도 190이고 .. 거기에 ㄱ-
튼튼하지만 20대 여자의 다리에 흉터를 큼지막하게 남기고 ... 차후에 완벽히 흉터제거도 안된다고 하는데 ..
위로금은 어디로 ...........................??
나의 과실은 대체 얼만지 ........... ㅡ_ㅡ;
지식인도 제대로 알려주지않아요 ㅜㅜ
솔직히 저거받고는 치료비로 제돈이 더 들어갈거같아요 ㄱ-.
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제가 사고나고나서 한달후까지도 고장으로인해 점검중이었구요 ..
보험회사에서는 빨리 합의서 대충 도장찍으려고 하는데 ..
저 금액이 사실 마음에 안듭니다 ㅡㅡ^ 그럴때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보험회사(손해사정사)랑 합의해보신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오 ㅜㅜㅜ
음 X호선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는도중에
(내려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손잡이는 안잡았던거 같아요 ㅜㅜ 흑흑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추는 방향에 앞쪽으로 몸이 쏠려서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
지하철 계단 모서리에 정강이가 찍혀서 ㄱ 형태로 심하게 찟어졋구요 ㄱ- 사진보면 특수효과 같아요 ㅜㅜ
무릎도 찍혀서 찟어졋습니다 자잘한 상처들도 나구요
정강이랑 무릎을 꿰맸는데 몇바늘인지는 못셋어요 .. 내부 조직 꼬매고 밖에 피부 꼬매고 해서요 ...
딱봐도 흉터 꽤 크구요 ... 무릎과 정강이라 왠만한 치마입으면 백프로 보입니다 ㅜㅜ 흑흑 .. 안그래도 튼튼한다리에 ..
하지만 꿰맨곳은 따로 치료가 없어서 통원치료 하면서 소독한비용정도와 첨에 꿰맨비용이 20만원쯤 되구요
흉터제거비는 보험회사 기준으로 170이라네요 . 일단 오늘 한번 나가서 저도 따로 한번 안아봐야될거같구요.
하지만 흉터제거비 + 치료비 + 보상및위로금 을 포함해서 제과실을 제한금액 180이 보상금액으로 일단 나왔대요
저 비용으로는 흉터제거비로도 벅찰거같은 느낌이구요 -_ -; 더받고싶은데 사실 얼마나 불러야할지도 모르겠어서요
부른다고 줄지도 모르겠구 .. 이래저래 돈들일만 생기네요 ㅜㅜ
일단근거를제시하세요 정확히 다치신부위를 센치를 재어보세요 보통보험사는센치당얼마라는규정이있을거에요 그리고 나서 1년후 흉터제거 받을때까지 통원치료비 검사비에 대한 대략적인 예상금액 산정하시구 위로금에대해서 말씀하세요 합의하자고 바로도장찍는거 보다는 근거를 만들고 금액을 제시하고 보험사랑 타협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무조건적인 요구는 글쓴님께 해가될수있으니 지치지말구 계속적인 합의를보시는게좋으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