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렌탈샵 알바중인 밑재입니다.

다른게아니라 헝글검색중에
바인딩 리뷰에서 아주많은글들이

"이바인딩은 반응성이아주 뛰어납니다"
라는 글이 많더라구요
글들을 보다가 바인딩의 반응성???
이라는 궁금증이 떠올라서 이렇게
같이토론해보고자 조심스래 글올려봅니다.


일단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하이백이 길어지면 힐턴할때 조금만 기울여도 바인딩이 반응할태니 당연히
힐턴의 반응성은 커지겠죠.


그런대 일반바인딩의 경우 바인딩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휘거나 하지않습니다. 유격이 있지않는한요.
조금의 유연성이있더라도 그건 아주 조금이죠.

만약 바인딩과 부츠가 매치가 잘안돼서 유격이 생긴다면 물론 반응성이안좋겠죠. 토턴진입하려고 액션을 취했는데

부츠와 바인딩이 뜨니까 그 유격탓에 힘이 100프로전달이안됀다던지요.

하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바인딩과 부츠가 매칭이잘됀다고 생각했을때 바인딩의 반응성이좋다??

라는건 뭘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부츠때문에 반응성 운운하는건 이해가됍니다.
소프트하면 부츠가 먹고들어가는 힘의 양 때문에 100프로 인 힘이
부츠에서 10을먹으면 90이 돼겠죠

근데 바인딩은 어짜피 소프트함과 하드함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돼는데요
플라스틱이 휘지않는이상.

만약 반응성이라는게 있다면 재질의 휨.
이런걸 말하는건가 싶기도한대

그러면 일단 통 쇠로만든 바인딩이 반응성은 최고겠군요 무게는 나가더라두요..흠..

상술인가? 라고생각했는데
꽤 많은분들이 바인딩의 반응성을 언급
하시기때문에 이렇게 토론방에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느낌이 좀 좋아요"
이런이유로 반응성이 좋다라는것만아니였음 좋겠네요;

느낌도 중요하긴한데 절대적인 기준은 있어야 돼는게아닌가 싶어서요

바인딩의 반응성?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세요??
엮인글 :

CarreraS

2011.07.25 01:36:40
*.115.8.199

제나름의 느낌으론 프라스틱 바인딩이던 알류미늄 바인딩이던 휨성(탄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3가지 바인딩 위주로 느낌을 적어보자면

 

 (묻지마 바인딩 플럭스 짭같이 생긴 투피스 바인딩) 상당히 말랑말랑 하며 힐턴이 늦게 따라오는 느낌 하이백이 낮은것도 있고

 

 재질 자체가 조금 물렁 하게 느껴 집니다 부츠신고 데크위에서 비틀면 바인딩도 많이  변형되는게 보일정도로 말랑합니다 이래

 

서반응이 늦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테크나인 프로 바인딩 알류미늄 재질 쓰리피스 ) 위에 바인딩에 비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일단 구조자체가 하이백을

 

누르면 토쪽이 들리는 식으로 설계되어있고 알류미늄의 재질 덕인지 잘 딸려오는 느낌입니다 다만 알류미늄 재질 임에도 불구

 

하고 어느정도 휨성이 있습니다 아주 민감하진 않구나 하고 생각이 들긴 드네요

 

 (살로몬 릴레이 프로 쓰리피스????)  요 바인딩은 상당히 구조가 특이합니다 힐컵이 없이 와이어로 토쪽에서 힐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위 두개의 바인딩을 포함하여 가장 물렁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위 바인딩 중에서 제가 느끼기엔 가

 

장 반응성이 빠르게 느껴지네요 처음엔 늦게 딸려오는것 같았는데 느낌만 그럴뿐 힐엣지에 가해지는 압력 (주로 힐떄 많이 바인

 

딩에따라 느낌이 틀리더군요) 은 셋 중에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신기해서 카페트위에서 바인딩 번갈아 가면서 신고 데크를 휘어

 

보았을때 같은 힘을 주었을시 다리에 느껴지는 느낌은 분명 세바인딩중 가장 덜 힘들게 힐쪽으로 힘을준거 같은데 요 바인딩이

 

실제론 가장 많이 들리더군요 아마 구조적인 차이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결론은 단순히 재질 에 따른 반응성에 차이도 있지만 (유리섬유의 함량에 따라서도 강도가 틀리다네요) 구조적인 차이

 

로 인한 반응성 차도 상당히 크다 [저만의 느낌으론 투피스 보단 쓰리피스바인딩이 반응이 더 빠르고 토 쪽으로 힐컵이 얼마나

 

가까이 연결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봄

 

 고수분들이 반응성 좋다고하시는 드레이크 radar-x 같은경우도 쓰리피스 구조에 힐컵 지지대가 힐을 포함하여 토에 가깝에 되

 

어있고 연결되어있고 알류미늄재질이라 조금더 반응성이 좋다고들 하시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플레이트의 유리

 

섬유함유량? 도 상당히 차이도 크겠구요

 

 결론은... 써보기 전까진 모른다? 읭??! 죄송합니다;;

밑재

2011.07.25 09:35:27
*.21.93.168

까레라 s님 말에 저도 의견이가내요.

그렇다면 반응성이라는 표현보단

소프트 하다는 표현으로바뀌어야 하지않을까요??
소프트해서 바인딩한계이상으로
뒤틀림을 요구하는데 쓰이는용도루요


반응이 한단계늦더라두요.
지빙시에 는 그런게 유리한듯한데

좋은의견감사드려요

그렇다면 바인딩을 소프트하드로 표현하는건 어찌생각하시나요??

CarreraS

2011.07.25 10:11:59
*.18.160.92

 외국에서는 바인딩 스펙도 플렉스로 나눠서 표기 해놓더군요 마치 데크 처럼 말이죠

 

 밑재 님의 표현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소프트 하드 이렇게 표기하는게 정답일거 같네요 ^^

쿠라쿠라

2011.09.11 11:12:57
*.15.29.148

밀재님 표현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

저도 글을 읽다보니 반응성이라 해서 이해하기가 조금 애매햇는데

바인딩도 찾다보니까 스펙에 Flex rate를 따로 구분해 두더군요 .

흔히들 편하다고 하는 플로우NXT도 Flex rate가 조금씩 달랏던걸로 기억합니다 :)

AFRO

2011.08.28 17:37:01
*.216.173.220

릴레이 프로가 저도 반응성은 좀 빠르고, 턴할때 느낌도

 

잘 들어간다고 해야 맞는 표현인가요? 그렇더라구요

밥보다보딩

2011.07.25 01:39:50
*.37.10.35

저도 동감합니당~ㅎ


아직 초보라 장비에 대해 세세한 느낌을 못느껴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장비의 효능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갠적으로 데크나 부츠 말고는... 바인딩에 대해서는 느낌이 그닥 없었거든여


윗님말씀처럼 구조적인 차이라면 모를까여^^


그저 부츠 잘잡아주고 컨트롤 잘 따라와주면 반응성이 갠찮구나라고 생각했져^^;;


바인딩 무게니 부츠와의 궁합이니에 대해서도


그런걸 다 느끼고 탈정도면 정말 예민한다던지


여러장비 거치면서 오랜기간의 구력을 가진 라이더라면 혹 느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구여~ㅎ


갠적으론 부츠사이즈에 맞아 라이딩시 견고하게 잡아주는 바인딩

(이전 앵그리버드세트가 바인딩이 넘 커서 발에 쥐가 많이 났었져 ㅠㅠ)


아직 불안한 제 자세에 너무 빠르게 반응하지 않도록 너무 하드하지 않은 부츠

(주변에선 하드한부츠가 카빙하기 좋다하지만 갠적으론 서서히 따라와주는게 안정적이더라구여)


그리고 컨트롤 부담이 없는정도 크기의 데크

(그러면서 그런 크기의 데크를 계속 지르고있네여 ㅠㅠ)


아직은 이정도가 저에겐 딱인듯해여~ㅎ

밑재

2011.07.25 09:38:21
*.21.93.168

부츠때문에 바인딩의 반응성이 바뀐다고 저또한생각됍니다.

이번에 제경우는 0809카르텔을쓰고있는데 바인딩교체를 생각하다가

아무리봐도 달라진게 없는거같은데
궂이 바꿔야하나 란생각을 하다
이런글을 올려봤어요

저도 경력이 2년반밖에안돼서 못느끼는건지 의아하긴한데

다른분들도 의견달아주고하시면
좀더 생각이정리됄것같내요

일단 슬슬 제결론은 바인딩의 큰차이는없다로 궂고있네요

뱅뱅™

2011.07.25 09:20:48
*.217.200.82

바인딩 몇개 못써보긴 했는데 반응성?? 잘모르겠습니다

라이딩만 해서 그런가 힐턴해야지 할때 어 너무 늦네? 이렇게 느끼지전에 힐턴되고 토턴도 마찬가지고 지금 플로바인딩 쓰고 있는디 스트랩바인딩보다 잘 못잡아주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들지만(짱짱한걸 좋아해서...) 반응성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크바꾸는 것에 비해 바인딩 바꾸는건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밑재

2011.07.25 09:39:48
*.21.93.168

지금까지의견으로는 저도 뱅뱅님하고 동일합니다 부츠와의 매칭이나 세팅때문에 잘잡아주고 못잡아주고는있어도

아니면 까레라님 말씀처럼 바인딩의 소프트함이나 하드함 차이정도요?

훔..

CarreraS

2011.07.25 10:34:09
*.18.160.92

음 좀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토턴은 확실히 차이 않나지만 힐턴은 바인딩에 하드함 소프함에 따라, 하이백 각도에 따라

 

,하이백 로테이션에 따라서 각각 조금씩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제 경험상 오히려 힐턴시에는 데크보다 바인딩의 종류나 세

 

팅에 따른 힐턴의 시작 타이밍 및 적당한 힘이 틀려지는거 같은데 말이죠  바인딩 분해 조립 자주하다보니 이런저런 세팅 해

 

보면 아주 막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힐턴의 느낌이라던가 턴이 터져서 구른다 던가 저랑 맞는 세팅이 존재 하는데 다른 분

 

들은 어떠신지요? 아니면 저만의 플라시보 효과라던가... 말이죠 ㅠㅜ

밑재

2011.07.25 11:19:50
*.21.93.168

저도 그건자주느끼는부분입니다 :) 바인딩이 카르텔이라 하이백 각도 바꾸기가 참 쉽습니다.

 

그래서 이각저각해보면 어떤각도는 토턴이 상당히 격하게 잘돼고

어떤각도는 힐턴이격하게 잘돼고 반대로 토턴이 힘들고 하는게 많이생기더군요,

 

하이백각도가 가장 큰연관이있는듯 합니다

플레시보는 아닐거에요 ~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맞는 효과라고 생각해요.

Lunatrix

2011.07.25 10:50:54
*.166.208.121

바인딩의 반응성이란 당연히 존재하죠. 그리고 바인딩 플렉스가 반응성을 결정하는 아마 가장 큰 요인이겠죠.


바인딩이란 쉽게 말하면 부츠와 데크를 이어주는 역할입니다. 즉 부츠(발)의 움직임을 데크에 전해주는 역할이란 거죠.


비슷한 예를 들자면...

커다란 칼과 그 손잡이를 한번 상상해보시죠.

칼 손잡이가 아주 딱딱한 재질로 이루어져있다면, 작은 손목놀림만으로도 칼을 정교하게 다룰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칼 손잡이가 물렁한 고무덩어리로 되어있다면, 손의 움직임이 좀더 늦게 전달될 것입니다. 마치 채찍처럼 말이죠.


때문에 바인딩 역시 딱딱한 바인딩이 데크를 좀더 정교하게 다룰수 있을것이고 이는 반응성이 좋다는 말로 표현할수 있겠죠.(물론 피로도 또한 상승하겠죠.)



그런데 바인딩의 반응성이란것이 비단 바인딩 자체의 특성만으로 정해지는것은 또 아닐겁니다.

바인딩이 연결구조라는 역할이므로, 결국 연결되어있는 부츠와 데크의 특성, 그리고 신체적인 조건에도 좌우된다는 것이지요.


다시 칼 얘기로 돌아가보죠.

만약 칼날이 엄청나게 작고 가늘어서 마치 이쑤시개같다고 한다면, 칼 손잡이가 쇠로 되어있던 고무로 되어있던 칼날의 반응성 차이는 거의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칼날이 어마어마하게 무겁다면, 칼 손잡이에 조금만 플랙스가 있어도 다루기가 어려워지겠죠.

이 얘기는 바인딩의 반응성이 단지 바인딩 플랙스 만의 문제가 아니라 데크의 스팩에도 좌우가 된다는 얘기가 되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바인딩의 플랙스가 반응성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칼 손잡이를 어떻게 쥐느냐, 견고하게 쥘수 있는 형태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도 칼날을 다루는 정도가 달라지겠죠.

즉 바인딩과 부츠가 얼마나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고 또 부츠또한 얼마나 발에 잘 맞느냐 역시 반응성에 관여한다는 얘기가 되겠죠.


요약하자면,

반응성이라함은 분명히 존재한다.

바인딩의 경우 그 반응성을 결정하는것은 주로 플랙스이다.

반응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복합적이며, 이로인해 바인딩 플랙스로 인한 반응성 차이를 크게 못느낄수도 있다.

하지만 스팩상 바인딩 고유의 반응성은 엄연히 참고해야할 사항이다.

밑재

2011.07.25 11:27:48
*.21.93.168

그렇다면 루나트릭스님의 의견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면 가장 좋은바인딩은 (물론 부츠와의 매칭이 좋다는 전재하에)

딱딱하고 가장 견고한 바인딩이 좋은 바인딩이라는 결론이나오는데 맞나요?

 

탄성이 없으니 다이렉트로 데크에 힘이 전달됄것이니까 하체에 피로는 조금 있다해도

견고한 바인딩이 가장 좋은바인딩인가요?

 

그렇다면 하드한부츠에 하드한 바인딩을 끼는게 라이딩에는 최고겠고

 

소프트한 바인딩에 소프트한 부츠가 파크에서는 효율적이겠군요.

결론이 슬슬 나는듯도 한데 좀 깨림찍 하기도 하네요.

 

그럼 도대체 왜 그동안 샵에서 바인딩 플렉스 같은 걸 전혀 본적이없는지...

정말 가끔 바인딩 설명글보면 '뜬구름' 잡는 것같은 소리만 늘어논게 다였거든요.

 

한번 구글에서 검색해봐야겠네요.

바인딩관련해서 장비사용기를 읽어보고 지금 이토론에서 글을보고 난뒤라면

 

장비사용기에 있는글들이 제대로됀 글들인지 의심하게됍니다.

하긴 애초에 기준없이 개개인의 기준으로 쓴글들이니 그럴수도있겠지만요.

 

 

CarreraS

2011.07.25 11:44:26
*.18.160.92

 가장 좋은 바인딩이란건 아무래도 개인 차일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장 딱딱하고 견고한 바인딩 + 하드한 부츠 + 하드한 데크 가 이론상으론 가장 좋은 시스템이겠지만

 

 사용자가 그 플렉션을 감당하지 못하고 라이딩시 피로 라는 부분도 분명 영향이 크구요

 

 가장 좋은 바인딩이란 사용자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 컨트롤이 용이하며 피로도가 적은 바인딩 일꺼 같네요

 

 예를 들면 서킷튜닝카들은 현가장치가 돌처럼 딱딱한것과 공도용 세단들은 매우 무른것 처럼요

 

 하지만 세단을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고 극악한 튜닝머신을 좋아하시는분도 있고 어중간한 자신만의 취향의 쇼바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듯이요 바인딩과의 공통점은 하드한 쇼바의 차량은 운전자가 정말 쉽게 지치죠.... 대신 고속에서 안정성만은 최고

 

지만 반대로 물렁한 쇼바의 차량은 고속에서 휘청거리긴 하지만 일반 주행시 운전자는 편안하듯이요

 

 맞는 비유일지 모르겠네요 ^^;;;

 

 취향에따라 쇼바튜닝을 하기도 하는것이 아무래도 현재 많은 제조사에서 여러가지 바인딩이 나오는 이유같네요

 

 확실시 국내 샵에선 데크나 바인딩에 대한 자세한 스펙을 보기가 힘듭니다 웹상도 마찬가지구요 제조사에 들어가봐서

 

상세한 설명을 보기 전까진 바인딩 플렉스 라는게 존재 하는지도 몰랐었어요 전...-_-;

 

 제 결론은 자기한테 맞는 적당한 플렉스의 바인딩을 찾기란 어렵다... 라는거 같네요

밑재

2011.07.25 12:31:11
*.21.93.168

저도 까레라님 말씀과 같은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내요 :)

 

구글검색이나 한국 검색 병행해서 검색해보니 많은 글들이 나오내요.

바인딩과 데크사이에 넣어서 하드함과 소프트함을 조절하는모델도있구요 (플럭스)

 

0.1초차이 0.5초 차이겠지만 반응성의 차이가 있다고 하내요.

그리고 하이백 좌우측의 높이를 다르게 해서 반응성을 높인 모델 (1011 앰플라이드 바인딩)

 

다만 이부분은 지금 제가 쓰고있는 바인딩 (BURTON CARTEL 0809) 도 좌우높이가 다른데 이런이유같습니다.

 

첫 이 토론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유가 제가 현재 쓰고있는 바인딩 카르텔이 년식이 있고 사용횟수가

200회 출격이 넘어가기때문에 슬슬 바꿀때가 돼지않을까 싶은생각에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장비사용기 리뷰게시판에 올라와있는 많은 글들을 보고 기준점을 잡아보자 라는 생각에 올렸습니다.

 

일단 장비를 바꿔야돼나 말아야 돼나 하는 생각은

예전부터 쓰이던 방식이 지금와서 재조명돼는경우도 있고 신기술이라고 올라온 기술이 현재 쓰고있는

기술인경우도 있더군요. (큰 예로 바인딩 하이백의 좌우측의 높이 차이)

 

일단 제가 내린 답은 궂이 바인딩이 고장난게 아니라면 바꿀이유가 없다는것.

(사실 플럭스나 이런모델들 정말 이쁜 칼라가 많고 이래서 끌렸던것도있습니다 제 카르텔은 올검)

 

그리고 장비리뷰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분들도 자기만의 느낌이 아니라.

구글 웹검색이나 제조사홈페이지에서 바인딩스펙을 올려놓고나서 (기준이라고 할만한 관점을 제시해놓고)

 

자신의 느낌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장비리뷰게시판에 글쓰는 리뷰어분들이 좀더 신경써야하는부분이 아닌가싶어요.

사실 지금 데크관련됀글들만봐도 '이게좋구나 이게 별로구나' 라는느낌보단

 

'와 다좋은데 뭘골라야하지?'

란느낌밖엔 안듭니다. 아무래도 제조사 이벤트와 겸해서 같이 리뷰가 올라오는점과

플라시보 효과가 있겠지만요.

 

많은 분들 토론게시판에 의견올리고 의견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아 바꿀필요없구나 해도

1112 카르텔이 때깔이좋아서 바꾸고도싶네요~.

 

(호주는 지금 카르텔 1112 모델이 나와있어요 ㅠㅠ.. 더불어 32 1112도 샘플이 나와있답니다. )

 

앞으로 여러가지의 리플이 더달리겠지만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내린결론이 정답이라고는 생각안하니깐요 ^^

 

날아라재영이

2011.07.25 13:21:45
*.22.74.121

이미 많은 댓글이 오고갔군요..ㅎㅎ

우선 바인딩의 반응성이라 하면 그 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해 주느냐에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얼마나 빨리 그 힘을 전달해 주느냐 일 것입니다.

하지만 두가지 목적 모두 얼마나 효율적으로 힘을 전달해 주느냐에 있어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바인딩의 반응성이 그 힘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해 주는것이라고 한다면 바인딩의 구조를 떠난 재질의 영향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죠.

재질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므로 요즘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방식의 바인딩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 또한 사실이구요.

그렇다면 바인딩의 반응성 즉, 힘을 전달함에 있어 효율성을 비교하자면 타사 제품이 아닌 같은 회사의 제품을 등급(목적 혹은 플렉스)에 맞춰 여러가지를 써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RIDE 바인딩을 수년간 써왔고 현재도 쓰고 있습니다.

상급 모델부터 하급 모델까지 다양하게 써본 결과 바인딩의 반응성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겁니다.

크게 나눈다면 첫번째로 재질의 문제 일것이고, 두번째는 하이백, 세번째로는 바인딩 체결 방식에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장비들을 경험해 보는것이 절대적인 정답을 얻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여러 지인들의 바인딩을 분리하여 써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본문의 내용처럼 바인딩의 반응성에 대해 논하는 것이라면 타사 제품들간의 비교가 아닌 한 회사의 제품군으로 비교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끝으로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재질, 추구하는 성향, 하이백 등. 모두 다 중요합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사람마다 맞다고 생각하는 바인딩의 체결 방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인딩의 체결방식에 따라 본인이 추구하는 바인딩형태를 찾은 다음에 그 모델류의 상중하를 따져 비교해 보시면 고민은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한 회사의 모델류로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요.)

 

여름입니다. 지나온 시간만 지나면 또 겨울이 찾아오겠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슭훗

2011.07.25 14:08:04
*.70.97.7

거쳐간 바인딩 브랜드가 몇개됩니다.


버튼 카르텔도 두시즌 써봤구요ㅋ 


드레이크, 살로몬 ...


이래저래 하다가 요새는 유니온 포스쓰고 있어요.


반응성은 저도 잘 모르겠고, 내구성은 제 기대보단 떨어지더군요 -_-ㅋ


저의 바인딩 선택의 기준은


내구성, 단단한 플렉스, 피가 안통할정도로 잡아주는지, 오래쓸거냐, 색깔 무난하냐 입니다.


그런면에서 버튼 카르텔은 저에게는 최악이였어요. (게다가 핑크!)


우연히 버튼 데크를 두시즌 타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했었는데 다시는 안쓴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바인딩들에 비교하면 가볍고 하이백 말랑한건 좋았지만 그게 독이되서 너무 장난감 같았거든요.


언제 부셔질지 모른다는 걱정을 조금 안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셔졌구요 =0=


제 취향에 안맞는거지 버튼이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지빙이나 슬롭에 기물에서 뭔가를 거는걸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하는 편인데,


바인딩은 꽉 묶여 있으면서 부츠를 좀 말랑말랑한걸 신고 발목을 자유자재로 비트는걸 좋아하거든요.


하이백이 같이 틀어지는건 또 싫어합니다 ㅋ


그냥 여러시즌 이런저런 장비써보다보니까 생긴 취향인거 같아요.


장비의 어떤 특성은 뭐가 좋냐 레벨이 상중하냐 이런거보다 나에게 맞느냐가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뭐 저는 그래요.

밑재

2011.07.26 12:45:05
*.182.205.51

카르텔이 하이백이 물렁하다는점이 있었군요.

 

그런점에서 2.5시즌동안 카르텔써오면서크게 '아 하이백때문에안돼' '아 하이백구려' 이런생각은해본적없으니

 

저한텐 대만족.

저또한 기물을 걸고 발목비틀고 하는걸 좋아하는데 확실히 하이백이 같이 비틀리면 롤링에서 좀 역효과가있긴하겠네요

다행히 전 뽑기가잘됐는지 200회이상 보딩에도 아직 바인딩은 짱짱합니다

 

저도 하이백을 여러가지좀 써보긴해봐야할탠데 :) 좋은글 잘봤습니다.!

날아라가스~!!

2011.07.25 17:12:34
*.22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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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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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개인저그로는 묻답이나, 사용기 등에서 "이 바인딩이 짱임." 이 장비가 최고임~!" 이란 말은 전혀~믿고 있지 않긴 합니다만..

 

장비별 반응성 및 특성은 사실상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레벨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 장비상의 특성이니~반응성등을 논하기가 무의미하다는게 제 지론이지만요...

 

재영이님 말씀대로 소재의 차이덕에 나는 차이일수도 있고~루나트릭스님 말대로 프렉스에서 오는 차이도 있을수 있긴 한데...

 

그 외적인 부품들에 대한 접근을 소홀히 하신듯해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스트랩은 걍 고무판이요. 플레이트 구조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볼수 있다는 결론이 될듯 해서요.

 

그래도 지금도 생각하지만, 그 반응성같은거 생각하다간 바인딩 못골라요..;; 맘에 들어보이는 이쁜놈이 장땡~!!

밑재

2011.07.26 12:42:06
*.182.205.51

복합적으로 플렉스 소재 스트랩 플레이트구조등 많은부분에서 반응성과 연결이돼있겠죠

 

제생각엔 자신의 스킬 + 얼마나 많은 바인딩을 써봤느냐가 반응성 운운할수있는 조건이됀다고생각합니다.

정말 어느정도선까지는 맘에들어보이는 이쁜놈 + 맘에드는 스트랩 스타일 (토캡이나 플로우방식등등)

 

이 바인딩을 정하는데 가장 날것같내요 :)

저렴한보딩자세

2011.07.27 11:50:09
*.232.182.97

맘에 들어보이는 이쁜놈이 장땡 (2)

sangcomsnow

2011.07.27 11:11:24
*.198.136.22

바인딩도 휘었다 구부려졌다 하죠..

 

뒤틀리기도 하고요

 

일단 보드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 속도 대비로 미세한 휨이나 뒤틀림이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느린 속도에서는 그것이 덜 느껴질것입니다.

 

유격으로 인해서 힘이 전달 안될만큼이 되면 컨트롤이 힘들어지는것이고요

 

결국 바인딩의 플렉스라함은 미세한정도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자동차의 차체 강성이 좋고 나쁨이 천천히 운행할때는 못느껴지지만

 

다이나믹하게 운행할때 느껴지는것 처럼요

 

눈에 확연히 느껴질 만큼 만드는건 아니란것이죵

leeho730

2011.07.29 17:45:42
*.152.139.157

바디는 통쇠에 하이백은 통카본 카텍 바인딩을 씁니다. 반응성은 잘 몰겠고.. 각도가 50 가까이 되도 잘 받춰줍니다.

릴레이처럼 힐컵이 유연하지 않은 이상 별로 큰 차이는... 잘 모르겠슴다. 다만 버튼 바인딩이 가장 편하더라는...

익스트림

2011.07.29 19:23:20
*.112.99.215

바인딩은 반응성과는 상관 없다고 생각한 1인 입니다.

03년식 라이드 바인딩을 작년까지 썼었죠. 그러다 올초에 바인딩만 바꿔서 타봤는데

제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상체건 하체건 약간의 로테이션만 줘도 즉각 반응을 보이는데 턴 길이도 좀 짧아졌고 무엇보다

숏턴, 미들턴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오히려 롱턴을 기존 습관처럼하니 턴이 터져버리는 현상까지 보이더군요.

바인딩의 반응성...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하게된 1인 입니다.

 

닌자멍멍이

2011.07.30 07:39:10
*.241.5.208

돌려보면 가장 확실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반응성 좋은 바인딩과,, 그렇지 못한 바인딩,,,,  반응성 좋은 바인딩은 보드와 내가 한몸이 되어 돌아가는걸 느끼지만, 그렇지 않은건 좀 따로노는듯한 느낌... 저만그런가욤,,,

나만의질주

2011.08.12 13:30:53
*.111.238.147

아...........나도나도

AFRO

2011.08.28 17:42:32
*.216.173.220

바인딩 깊게 파고 들어가니깐 넘 어려운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제 짧은 생각에 바인딩의 반응성은 라이딩스타일, 그트냐 라이딩이냐 파크냐에 따라서

또 한 보딩스타일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를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하이백이 하드냐 소프트냐 발목 움직일때 같이 움직이냐 머 이런것도 중요하겠찌만요 ㅋ

저는 바인딩 가볍고, 소프트한게 반응성 잘오더라구요

살로몬릴레이꺼하구, 플럭스 써봤는데,

트릭하시는분들은 릴레이가 괜찮은것 같고, 플럭스도 좋고

아... 잘모르겠어요 깊게 파고들어가면 그저 어렵기만하네요

 

좋은 댓글들 잘봤습니다.

소리조각

2011.09.08 14:35:01
*.90.74.98

으음 물리학적으로 들어가면 이건 바인딩 설계하시는분들이 나와야 답이나올 문제인데

제가 3년간 바인딩을 제 거로만 세개정도 써봤는데(막바인딩까지 하면 4개), 반응성의 차이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감이 완전 달라요... 특히 라이딩시 턴 마무리 - 턴진입까지 무게중심 이동을 할때마다, 바인딩마다 힘을 전달하는 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핀계열 트릭이나, 파크(는 잘 못타지만)에서도 그렇구요...

 

버튼카르텔, 살로몬 SP1, 유니온컨택 이렇게 써봤구요. 빌려서 타본건 살로몬 아케이드, 유니온 포스정도입니다.

 

개인적은 반응성의 느낌은 유니온 포스>카르텔>유니온컨택>살로몬 아케이드>살로몬SP1 이렇구요.

대체적으로 가격대비 차이가 있는거같습니다.

제가보기에는 하이백의 크기 차이, 스탠스각도의 유지능력, 플렉스 등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단 플렉스부분에 있어서 단단하다는 것보다는 바인딩이 틀어졌을때의 원상복구하려는 능력이 얼마나 큰가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바인딩이 실제 타다보면 엄청나게 휘어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꼭 플럭스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이 반응성이라는 부분의 고민에서 극단적인 예가 유니온 포스와 유니온 컨택이라고 봅니다.

유니온 포스는 아시다시피, 거대한 하이백과 안정성, 견고함 등으로 인기가 폭팔이었죠.

근데, 사실상 몇만원 차이안나는 유니온 컨택 또한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전 포스를 오래타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로테이션을 데크에 전달해주는 능력은 가히 최고수준인거같았습니다만,

처음 고민 끝에 유니온 컨택으로 간 가장 큰 이유는 무게였습니다. 그리고 디자인과 가격이 거들었죠.

 

제 의견을 결론지어보면

1. 반응성은 확실히 바인딩마다 다르다.

2. 큰 하이백, 견고한소재, 부츠를 잘잡아주는 능력, 데크와의 접지성 등이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

3. 단단하고 복원능력이 큰 소재가 반응성은 좋지만, 무게가 늘어나고 비싸진다.

4. 결국 카본이 최고이다...(읭? 이건 뭥미?)

 

이런거 같습니다..... 이게 참 그냥 저 혼자생각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징어

2011.09.15 22:06:21
*.178.29.211

바인딩 반응성이 크면 빠른 라이딩과 강한 에지감이 좋아지구요.

 

바인딩 반응성이 낮으면 본 기술이나 트윅 기술에 좋구, 지빙할때나 키커를 탈 때 에지 많이 안 써서 좋습니다.

 

파이프는 바인딩은 느슨하게 보드에지는 어느정도 날카롭게 하는게 도움 되구요.

 

 

전 버튼이나 라이드 바인딩같이 하이백 디폴트가 숙여져 있는 바인딩은 도저히 못 타겠더라구요.

 

이 바인딩 유형들은 힐이 편안한 대신 그랩을 잡아도 스타일 일단 안나오구. 팝도 죽습니다.

 

그래서, 유니온이나 테크나인, 플로우밖에 못쓰겠습니다.

 

 

 

바인딩 하이백은 라이딩 시 어느정도 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옆으로 타는 것이기 때문에요. 

 

오징어

2011.09.15 22:12:31
*.178.29.211

그리고,  바인딩의 반응성보다는

 

카빙시 무게중심의 이동과 데크를 어떻게 눌러주는가에 따라 카빙힘이 변합니다.

 

물론 데크 길이와 에지에는 큰 비중이 실리지만요.

 

또, 하이백 아예 없어도 힐 에지는 똑같이 됩니다.

한 예로 라이딩 다 하고 왔는데, 플로우 하이백 부분이 양쪽다 제쳐져 있던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이백은 단순히 발이 안빠지게 뒤에서 받추어 주는 것 이외에 프리스타일에서는 그리 필요 없습니다.

 

물론 빠른 카빙에서는 힐 에지의 도움이 있으면 당연 틀립니다.

보글보글13

2011.11.09 05:08:43
*.254.251.69

이것저것 보드, 바인딩, 부츠 한 10년 넘게 타보니 반응성이 있기는 한거 같습니다.

반응성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엣지체인징 반응성, 설면의 리바운딩 반응성....등등등....

예를 들어 엣지를 바꿀때의 반응은...

보드는 보드의 폭이 좁을수록 빨리 반응하더라구요...

바인딩은 부츠를 잘 잡아줄때 그리고 바인딩 바닥에 충격흡수용 젤 같은거 없어서 바닥이 낮은 놈이 빨리반응하구요.

부츠의 반응성은 부츠의 굽이 낮을때 그리고 약간 하드한 부츠일때 엣지가 더 빨리 반응했습니다.

설면의 리바운딩은...

보드의 캠버가 레귤러일때 그리고 보드가 하드할때....

등등...

암튼 바인딩의 반응성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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