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시라면.. 명절이나 기념일 위주로 드리시는거 어떤지 일단은 두 분이서 열심히 모아서 집도 사고 나중에 육아를 위해 준비도 하시구요...

어머님 혼자 계신다고 하지만 꼭 80만원이 다 필요한 상황인지 부터 따져보시구요.. 본인 부모님께 80... 처가에 50.. 한달에 130만원이나 고정적으로 빠지는 상황이면... 두 분이 얼마나 고소득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꽤 큰 액수입니다.. 130씩 적금넣는 상황도 그리 녹녹치 않을거 같네요...

전 미혼이지만 동생은 기혼이라서... 동생하는 거 봐도  명절에 용돈, 엄마 생신이 어버이날과  시기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합쳐서 괜찮은 선물과 용돈.. 그 정도네요..^^  (물론 생활비는 현재 제가 다 부담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다 제가 없더라도 저희 엄마가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은 물론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한달에 생활비 80이면 꽤 큰돈인데...결혼할때 빚만 없고 수입이 되신다면야 상관없지만...

전 명절때나 생신, 특별한 기념일에만 20~30정도 챙겨드립니다.

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 기념일만 챙겨드려도 만만치 않던데...

결혼해서 80+50이면 좀 벅차실수도 있을 거예여....

한달에 130씩 고정적으로 나가고도 생활이 되세요?

엄청 부자이신 듯....

저희는 20평 아파트 있구요, 둘다 차 있구요, 둘이 합쳐서 한 월 500은 됩니다.

근데...

월 200씩 적금하자는게 목표인데....

부모님 용돈을 못 드리고 있어요......

적어도 20씩은 드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각자 보험료 등으로 나가는게 월 100 이상되고....

정말 특별히 쓰는게 없는데도 너무 빠듯해요....

그리고 무슨 날에는 부모님 용돈을 특별하게 챙겨드려야하니까 한달에 한번씩 생활비를 드린다는게 만만치 않아요.

설, 어버이날, 추석, 생일.... 이런 기념일을 4분께 챙겨드릴려면 두달에 한번꼴은 돈이 나가요... 그래서 생활비 드리는 건 포기하고 이런 날에만 20씩 드려요...

그래도 이상하게 생활하기가 빠뜻해요...

처음에 잘 생각하셔야해요....

처음부터 80 드렸는데 나중에 깎을 수는 없고, 생활비는 생활비고 무슨 날에는 또 따로 챙겨드려야하고.... 그러면 엄청나게 불어날텐데요....

신혼이시면 집도 문제구요... 집 늘려가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데요..... ㅠㅠ

두분이 안정적이고 행복해야 부모님도 행복하십니다... 체면 챙긴다고 부모님 용돈만 챙기다간.. 매달 부부쌈 할지도 몰라요...

일단 두분의 월급에서 적금들꺼... (만일 30평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나중에 아이들 낳고 커도 살만한 집이니 특별히 큰 목돈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먼저 챙기시고, 이것 저것 다 따진다음에 부모님 용돈 상한성을 책정하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용돈을 80 50 드리는것은 많이 드리고도 뭔가 찜찜할 수 있습니다

용돈을 포홤해서 다른것 하실때도 양가 똑같이 해야 합니다 님 어머님께 80을 드릴려면 처갓집도 80을 드려야 합니다.

그럴일은 많지 않겠지만 나중에 이문제로 얘기 나왔을때 신부되실분이 당신집은 우리집보다 30이나 더 드리는데 하면서 얘기하시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수입이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세후 연봉 5천5백쯤 되는 저희 가정은 양가 2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명절 생신 각종기념일은 따로 챙기구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용돈은 드리는 거 없고요.

특별한 날(결혼기념일, 생신, 명절 등 각종 기념일)에만 챙겨 드리고 있습니다.

금액은 기념일 특성마다 틀리고요. 양가 똑같이 금액은 드리고 있습니다.

용돈을 매번 챙겨드리고 싶으나, 그게 쉬운일은 아니래서.. 저희는 그냥 각 종

기념일만 챙겨드립니다. ^^

저 같은 경우엔 부모님은 2분 계시고 처가집엔 장모님 한분 계셔서 이걸 감안해서 조금 조정해서 드리긴하는데요..

부끄러워서 금액은 말 못하겠네요..

제 생각인 기본적으로 양쪽 집안 동등하게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혼전이라고 하더라도 80씩이나 용돈 드리면 ㄷㄷㄷ 수입이 좋으신 모양이네요 ㅡ.ㅡ

두집다 안챙기면 안챙기는거고, 한집이라도 챙길려면 다 챙기는게 맞죠~

맞벌이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맞벌이라면 둘다 똑같은 금액을 드려야하구요,

나중에 백프로 말나옵니다~

근데 매달 130만원은 좀 그렇네요.

용돈을 없애거나, 아님 줄이거나,,

결혼하면 없애고, 특별한 날에 드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갑자기 용돈을 없애면 어머니께서 어떻게 생각할지 ...

글쓴이님께서 잘 말씀드려서 조율해야할꺼같네요.

부모님들 뵈러 내려갈 때 두어번중 한번 정도 용돈조로 조금 드리고 옵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인지라 빠듯까지는 아니지만 용돈 챙겨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혼자 살때는 카드를 드려서 필요할 때 그걸로 쓰셨는데 ㅋ

저도 남자지만 드릴꺼면 양쪽 똑같은 금액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형편이 못 되면 둘다 안드리고 명절이나 생신때 챙겨드려야 겠죠..

금액 차이를 두게 되면 나중에 큰 싸움으로 번지는 수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본가와 처가 재력 차이가 현격하다면 모를까 비슷한 수준이라면 똑 같아 하는게 맞죠...

저도 명절이나 생신 등 이슈인 날에 양가 똑같이 하는걸 추천!

ㄷㄷㄷ 월80 ㄷㄷ ^^;;

얼마를 드리건

양가부모님 금액은 똑같아야 한답니다. 이거슨 진리.

양쪽 모두 50씩 드립니다. 명절,생신은 별도...

대신 어디 여행가시던 놀러가시던 그럴때 드리는 돈은 없습니다.

돈이 안모여요....ㅜ.ㅜ

그래도 '나중에 돈 벌면 효도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양가 드리는 돈을 똑같이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어머님 혼자라서 벌이가 없으셔서 본가는 80, 처가는 벌이 있으시니 50.....이런 식으로 하면 나중나중에 곤란해집니다.

무조건 동일하게 하세요.

(반대로 생각하면 처가는 두명이시니 2배.....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본인 부모님께 드렸떤만큼 드리고싶으면 와이프가 친정집에 드리자고 하는것도 딴말없이 드리는게 맞을거같습니다.

본인도 계속 드렸던거라 안드릴수없고 여자쪽도 계속 드렸떤거라 안드릴수 없다고 하면 할말없지않습니까.

근데

80이랑 50..... 매달 드리고 저축하고 생활되세요?

매달안드려도 명절 생신 이런저런 행사때 드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버거울 때가 신혼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