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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큰맘 먹고 전장비를 다 질렀습니다.
하지만 장비를 다 지르고 나니...
여자 친구분께서 섭섭해 할것 같고 섭섭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장비를 사줄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자기 아는 분에게 좀 연식이 정말
오~~~~~~~~~~~~~~~~~~~~~~~~~~~~~~~~래된 한 0405쯤 되는 장비를 받아서
풀셋으로 그것들이 있는데
정말 보드장 막데크 느낌이구요...
그래서 장비를 사줄려고 하는데 풀세트는 자기가 선수할거 아니니
부츠만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왕살거 그냥 다사는게 편할거 같거나 아니면 데크만 제가 사주고 부츠는 알아서 사는게 좋을것 같은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사주실건가요?
1. 그냥 다 사버린다.
2. 데크+바인딩만
3. 데크
4. 부츠
5. 안산다~
전 바인딩 이외는 좀 저렴한 걸로 갔습니다.
부츠는 이이월 된거 9만원에 학동에서 입양했고(솔직히 다른걸 고르고 싶었는데 여친이 싸다고 넘 우겨서..)
바인딩은 그나마 비싼 플럭스RK 당시 34만원에 업어왔죠 지금 생각하면 쫌 급후회 ㅠ.ㅠ S사이즈는 넘쳐나는데 이월되면 싼데..
신상으로 한시즌 보냈으니 그값한거라 생각함..
데크는 당시에 플로우에 꽂혀서 플로우 쥬월 이월된 것 20만원대로 구매했네요
그래서 제 답은요 1번입니다
저렇게 해서 근 70가까이 들었는데 그때가 10월달이었습니다. 지금 구매하면 제 생각엔
더 싸지 않을까요 이왕 지를거 지금 지르세요 신상 나옴 막상 매장가면 신상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ㅋ
(제가 그랬어요)
당시 제 여친은 신상보다 가격에 눈이 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