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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보드복 요즘 욕 많이 먹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브랜드보드복보단 커스텀보드복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워낙에 난립하고 말많고 탈많아서그러지 커스텀이라는 개념 자체는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보드 1년차 넘기면 넘어질일 그닥 많지도 않고, 제작년 노브랜드 빨노 입고 신나게

 

굴렀습니다만 뭐 물새고 그런적 없었어요... 작년에도 틈틈히 입어줬구요...

 

물론 만듬새는 브랜드보드복보단 확실히 떨어집니다만 스키장에서의 개성을 살리는데는

 

커스텀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싸잖아요!!! ㅋ

 

어짜피 브랜드보드복도 이월은 싸다지만 정말 이쁜건 이월까지 남아있질 않구요...

 

그렇다고 중고입기는 그렇구요...

 

돈만많으면 브랜드보드복이죠... 하지만 저렴한 비용에 적당히 폼잡고싶다면 커스텀도 괜찮지않나싶습니다...

 

뭐 요즘처럼 우후죽순처럼 난무하고 잡스러운 카피디자인만 아니라면 말이죠... ㅋ

 

엮인글 :

숑나간다

2011.07.26 21:12:34
*.127.197.162

한벌 40, 50 하는데 사실 싸다곤 하기는..;;;

kucky™

2011.07.26 21:14:35
*.102.182.5

솔직이 가격이 싸지는...ㅡㅡ;;
위아래 한벌로 20만원이면 모를까요..;;

ㅂㄹㄱ

2011.07.26 21:14:55
*.99.17.175

노브랜드 하나일땐 그나마 개성이라도 있었는데..

내폰스카이다

2011.07.26 21:16:31
*.138.223.101

롬x 같은 커스텀은 이쁘고 좋은거 같은데 판매방식이 불투명하거나
노골적인 디자인카피하는 업체는 그닥....물론 가격도 싸다고 생각한적없구요

Lupe

2011.07.26 21:18:13
*.60.17.2

커스텀 보드복이 싸긴 한가요........

아케론

2011.07.26 21:18:50
*.167.119.85

커스텀이 욕먹는 가장 큰 이유가 디자인 카피 & 높은 가격 아닌가요?

kucky™

2011.07.26 21:19:03
*.102.182.5

국산 = 커스텀 이 아니고....

국산 보드복 회사 = 롬프, STL, 펠리체(녹족, 아콘 등등), 돌아웃웨어, 인스펙션 등등이고..
커스텀 보드복 회사 = 휴리X, 하우스X, 나인X, 예X 등 대부분 동호회로 운영되는.. 현금거래만 하는.. 그런회사들...

뱅뱅™

2011.07.26 22:56:38
*.49.159.20

사실 커스텀 보드복은 회사라고 하기도 머한것 같아요

동호회 운영하고 있고 동호회 회원 상대로 공.구만 하니까요.

모라고 할까 옷만드는 회사에다가 대장(동호회 운영하는 실제 사장)이

공동제품 의뢰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대학교 동아리 같은거 보면 가끔 티 제작하잖아요

동아리 로고나 대학로고 붙여서 머 그런개념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얼른 가격거품 빠지고 참신한 아이디어가진 깨끗한 회사만 살아남길....

USS2

2011.07.27 01:14:04
*.229.22.9

공감이욤

denver-

2011.07.26 21:19:05
*.79.83.65

커스텀이라는 개념이라는게 본인 개성으로 본인만에 멋을 표현하기 위함인데

카피는 기본에 짜집기 거기다가

말도 안되고 성능에 훨씬 뒤쳐지는 말도 안되는 가격대

한정판 리미티드 이런 멘트로 현혹만 하고 정당하지 못한 거래

사업자 내고 세금은 내고 하는건지 왜 현금만 찾는건지

오히려 본인이 데님 만들겠다고 촛질 하면서 이런게 미친짓이다 소리 들어가면서

궁상떤다고 구박을 받을지언정

더 커스텀에 의미가 잇는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kucky™

2011.07.26 21:20:41
*.102.182.5

아.. 요즘 "파워블로거지"들도 국세청에서 조사 한다는데..
이런건 조사 않하려나요..ㅡ.ㅡ

denver-

2011.07.26 21:26:50
*.79.83.65

그러게요 털면 꽤 될텐데요 신고접수라도 해야 되나

누군 미쳤다고 사업자 내고 분기마다 부가세 내고 년마다 종소세 내고

돌출간판비(?!) 읭

날로 먹을려고 하니 그래놓고 머 동호회 개념이다

그럼 재고는 왜 넘기는데 걍 인상쓰게 되요

USS2

2011.07.27 01:15:57
*.229.22.9

도움주세요 그럼 ~~~ 님께서^^

truelife

2011.07.26 21:25:19
*.168.201.90

비싼가격+베끼기+떳떳하지못한 판매루트+눈속임하려드는마케팅=욕
이런공식아닐까요?

헐....

2011.07.26 21:36:10
*.50.50.115

싸다니요??? 어느브랜드가 싸죠? 위아래 30~40은 기본인데..

국내 브랜드 업체하고 비교해서 절대 싸다고는 할수 없는데 말이죠.

그리구 욕먹는 이유중에 하나가 규정,원칙 무시하고 교묘하게 광(고)하는게 이유중 하나 입니다.

광고 아닌척 하면서 보드복 디자인이며, 로고 아주 잘보이게 사진 올리니 광(고)하고

그렇게 사진첩에다 죄다 광(고)하면 사진첩이 제 기능을 하겠습니까?

그냥 쓰네요 써요

2011.07.26 22:11:55
*.152.9.103

대륙식 한철 배끼기 장사치들이 얼마나가려나요... 휴리팝이 이 바닥에서 용인되고 인기를 끈거부터가 이런 상황이 되도록 유도한거죠.
그렇게 장사해도 되는데 누가 원단, 제조 나 보드시장이나 스폰서쉽 이런데에 신경쓸까요.
그냥 동대문에서 원단떼어다가 대충 배껴 만들면 장땡.
미국의 보더들이 만들고 진정 보더들을 위한 영세 브랜드들이 부럽습니다.
볼컴같은 기업은 대기업에 넘어갔습니다만...

지알탄장민

2011.07.26 22:13:05
*.168.5.204

저도 하우스xxx 보드복입고잇지만 커스텀보드복브랜드 비난하는사람들보면 기분이좀그러네요
자기만 안입으면 그만인것을 왜 뭐라하는지 ....구매안하고 그럼되는거아닌가요??
헝그리보더에 커스텀보드복입는사람들꽤있을텐데 ...

부자가될꺼야

2011.07.26 22:17:35
*.214.196.145

커스텀이 욕먹는건

그냥 자기네들끼리 입으면 되는데

여기저기 눈에 거슬리고 짜증나게 낚시 광)고글로 홍)보를 하니까 욕먹는거 아닌가요?

,.

2011.07.26 22:18:58
*.114.22.159

입고 구입한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고 만든넘들을 말함

몇개 업체 빼고는 품질도 그닦, 디자인도 카피, 가격은 대박비쌈 ;;

그냥 깔끔한거 이월사서 입는게 속편함

히 바

2011.07.26 22:21:17
*.29.56.10

의도적으로 광고 하는 모습은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아도라쏘

2011.07.26 22:24:39
*.186.72.178

일단 세금 안내려고 꼼수 쓰는 것 자체가 비난 받아 마땅한거임...

밑재

2011.07.26 22:25:21
*.185.151.232

일단.. 쓴소리하나 하자면.. 누가 보드 1년차 넘으면 잘안넘어지나요..

관광타시는분들이면 몰라두요.
항상 새로운거 시도하고 자기가 넘지못한벽에 매일 부딛치며 보드타는 사람들

시즌이 넘어가면넘어갈수록 더넘어지고
더크게 다칠확률이높아집니다..
본인이 그런다고 1년차지난다고

안넘어진다하시니 갑자기 욱하내요.
그리고 싸지도않아요 비싸요.
커스텀업체 발수 방수가 몇인지는 몰라도 비쌉니다.

그리고위에 지알탄장민님
난 이쁜데 무슨상관이면 가짜 명품 들고다니는 사람들 마인드나 다른게없군요

비난받는이유가 괜히있는게 아닙니다..
비유가 이상한듯도하지만
모피입는사람들 나만이쁘면 그만 이거랑 뭐가틀리나요..

과연업체들은 배낀게 부끄럽지도않을지
솔직히 2년전 휴리팝 보고 이쁘네 이생각했는데 요즘은 하도 입고다니고

인하비 정품보고난후에 작년시즌 그 리미티드라는 한정판이라는옷들 잔뜩 본후에는 "구려요" 안이뻐요 어째 색깔들이 그래 어린이집 칼라인지..

요즘 어린이집도 그런칼라잘안쓰는데..

치느님

2011.07.26 22:44:40
*.129.92.227

저는 서민이라 비싸요오....커스텀 카피라고 많이들뭐라고하시지만 ^^;;; 이쁜것들도 많은거같아요....하지만 커스텀이라고 하기엔 비싼가격....(리미티드 한정판이라고 그러지 말아요 ...ㅜㅜ 그게아닌건 판매자도 알고 구매자도 알고~~ ㅜㅜ)

뱅뱅™

2011.07.26 22:53:13
*.49.159.20

얼마전 토론글에서도 쓴적 있는데 더 생겨서 가격경쟁 붙여야 됩니다.

올해부터는 커스텀 업체들의 과도기가 시작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커스텀보드복만, 공정하게 거래하는 커스텀보드복만 살아남겠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 커스텀보드복은 너무 비싸요. 진짜 너무 비싸요.

갖은소리

2011.07.26 23:17:29
*.213.57.65

가격이 비싸면 개성있고 리미티드하게 팔던가 ..
품질이 떨어지면 가격이라도 싸게해서 팔던가 ..

개성은 없는데 가격은 비싸고 ..
게다가 품질까지 개판이니 욕을 먹지요 ..
거래 방식이 불투명한것도 맘에 안들고 ..ㅡ;;

박태혁_977302

2011.07.26 23:22:04
*.162.77.28

품질면은 모르겠습니다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갖은소리

2011.07.26 23:25:07
*.213.57.65

사족을 붙이자면 ..
커스텀 중에 가장 인기 있다던 휴리퓅 보드복
불과 2년 전 09-10 시즌에는 1차 구매 시 한 벌에 20만원 후반대 였어요.

지금은요?
한 벌에 기본 40 넘습니다.
어떤 건 지퍼 색깔만 바꿔놓고 50 넘게 받더군요.

기가 찹니다 진짜 ..

리틀 피플

2011.07.27 00:03:13
*.181.249.182

간단하게


저는 안사요~

저렴한보딩자세

2011.07.27 00:12:10
*.133.158.235

간단하게


저도 안사요~ (2)

전 그냥 첨부터..깔끔하고 가격 착한 롬x 브랜드만 삽니다. 브랜드 이미지 좋아서요. (광-고 아네요)

안씻으면지상열

2011.07.27 00:22:00
*.254.196.96

10년전 보드복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커스텀이 뭔지도 몰라요..ㅠㅠ

노인보더

2011.07.27 00:30:16
*.49.207.107

밑재// 1년차 넘어가면 잘 안넘어진다는말이 그렇게 신경거슬리나요? 누구나 즐기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전 1년차 넘어서부터는 2년차까진 라이딩만 팠구요 3년차에
스위치라이딩에 백 프론트 원에리만 연습했습니다... 4년차에 프론트360 시도하다가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보드를 접었구요. 저는 보드탈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솔직히 다치기 싫어요. 겨울 한철 스포츠때문에 그다음 즐길거리까지 빼앗기기 싫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하는게 어느정도 만족스럽지 않는다면 다음을 시도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1년차 넘어서부턴 거의 넘어지지 않았습니다만 나름 재미있게 즐기고있습니다.
무조건 들이대고 까여야 보드를 보드답게 타는건가요?

그리고 다들 제 말을 오해하시는게 커스텀보드복이란 컨셉 자체는 좋다는 뜻입니다.
본문에서 말했듯 요즘처럼 무분별하게 카피형식으로 우후죽순으로 비싸게 팔아먹는거
저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커스텀보드복이란 그 컨셉 자체가 나쁜진 않다는거죠.
제가 2년전 노브랜드 살때만해도 지금처럼 커스텀보드복이 카피켓처럼 넘치지도 않았고
나름 개성을 살릴만한 충분한 수단이였습니다. 당시 브랜드보드복도 고민했었으나
노브랜드경우 위아래 35만원이였고 이월이 아닌 이쁘다고 생각되는 보드복은 바지만해도
30은 우습게 넘어가더군요. 나름 고민해서 구입했고 즐겁게 입었습니다.

이렇게 쓰니 노브랜드알바로도 오해받을수있겠군요... 요즘 노브랜드 가격이 얼만지도
모르겠구요... 저도 돈만있으면 유명브랜드 이쁜옷 사고싶습니다...
예전에 가지고싶어서 침만 꼴딱꼴딱 삼켰던 리바이스 3PLY데님같은거요... ㅋ

그런데 요즘 정말 커스텀보드복이 위아래 50이 넘나요? 미쳤군요...

아케론

2011.07.27 01:06:21
*.167.119.85

밑재님 대신해서(주제넘지만) : 보드란 운동이 이론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배우는 운동인데 안 까이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나요?????? 전 새로운거 시도만 하면 무조건 까이던데.. 그렇다고 제가 어디가서 누구에게나 지적받을 정도로 어수룩하게 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커스텀이라고 지칭되는 몇몇 브랜드는 리미티드라는 이름으로 거의 최상급 브랜드 보드복 가격만큼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고가 역시 마찬가지로...(전 이해할 수 없지만)
차라리 자신들 브랜드 걸고 홈페이지 운영하는 업체들은 까이지도 않고 묻답 가시면 추천하는 글이 더 많습니다.
커스텀을 무조건 깐다고 보지 마시고 무분별한 카피 & 불법적인 판매루트, 높은 가격 등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 작년 커스텀 살려다가 가격보고 뒤로 넘어진 1人

노인보더

2011.07.27 01:27:18
*.49.207.107

전 새로운거 시도하면 몸사리면서 시도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몸에 익죠...
까이더라도 약하게 까입니다... 물론 습득속도 느립니다...
그러니 4년차에 스위치라이딩에 프론트 백원에리정도죠... 하지만 좀더 빨리익히자고
무리할생각 전혀 없습니다... 까이면서 삐고 골절상입고 무릎에물차고... 전 싫습니다...
어디까지나 취미일뿐이고 제 스타일데로 즐겁게타는데 그렇게 한심해보이나요?

그리고 제 글을 다들 오해하신건지 일단 까고보자는식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커스텀이랍시고 카피디자인에 세금탈루 높은가격까지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커스텀이라는 개념 자체를 말하는거죠...

보더들이 자기들이 입고싶은 디자인 기획하고 만들고 적당한가격에 판매하는거?
재미있지않나요? 보드는 말 그대로 프리스타일 아닙니까? 자유롭게 즐기는거죠...
비싼 브랜드보드복입고 뽐내고 폼잡는거... 오히려 스키에 더 어울리는 컨셉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커스텀보드복은 보드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인데요...

요즘 개념없는 커스텀업체들때문에 커스텀이라는 의미 자체가 비난받는거같아서
써놓은 글입니다만 뭔가 논쟁글이된듯해서 씁쓸하네요...

2011.07.27 07:34:15
*.246.71.77

요새 가격도 모르면서 옹호하신겁니까?
누구나 즐기는 스타일 있는건 알지만
님 스타일이 전부인양 일반화했으니
저분이 욱할수밖에요.
그리고 보드가 왜 익스트림스포츠이고
보더들이 왜 그렇게 불나방마냥 다치
면서도 뛰는지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어디가서 보드탄다고 자랑은 하시겠죠

노인보더

2011.07.27 09:22:35
*.128.70.5

아 거참 누가 요즘 개념없이 비싸게나오는 커스텀브랜드들 옹호했습니까?
그냥 커스텀이라는 개념 자체가 싸잡혀서 욕얻어먹기에 커스텀이라는 개념
자체는 좋은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인데 자꾸 요즘 개념없는 커스텀브랜드들을
옹호하는걸로 착각들하시네요. 댓글로 욕을해도 상관은 없으니 본문이나
제대로 읽어보고들 욕하세요.
그리고 헐님... 요즘 쌍팔년도도 아니고 보드타는게 자랑거리나 됩니까?
요즘처럼 스키장이 대중화된상태에서 그냥 누구나 즐길수있는 취미의 한종류일뿐입니다.
님은 넘어지고 까이고를 떠나서 보드타는거에 무슨특권의식이나 자부심까지
가지고계시는거같군요. 많이 자랑하세요. 전 보드타는거가지고 어디가서 자랑할생각
없으니까요.

Adapter

2011.07.27 01:00:13
*.252.17.40

노브랜드까지는 좋았는데....

서서갋

2011.07.27 02:53:17
*.246.73.171

저도 논눼 보더님 공감. 디자인 구려도 볼컴이면 무조건 간지 ㅋㅋㅋ 솔까 수입 브랜드도 개구린 모델 허벌 많음. 휴지조각인지 휴팝인지간 개인적으로 계속 똑같이 나와줬음 합니다 물론 가격 부분 마찬가지...그래야 또 커스텀의 본질만을 추구 하는 전문 커스텀 업체가 하나 둘 나올것이고...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보드복으로나마 조금은 발전된거라 생각이 드네요

『뽁뽁이』

2011.07.27 03:48:05
*.21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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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브랜드를 보시길래 바지만 30이라는거죠?

수입유명브랜드 신상+이월 조합으로 30으로 맞춰 입고 다녔는데요...

방수 발수 방한의 기본도 모른채 그냥 원단 떼다가 일반 박음질로 짜맞춘게 50인데 싸요? -_-;

그딴걸 내다 팔면서 돈 챙기고 ㅌㅌ 하려는게 좋아보이시면 계속 사세요...

그냥 맘에 들어 사입는 사람들이야 뭐라 할거 없지만..

허접한 천떼기 비싸게 사놓고 열폭하는 것도 보기 좋진 않은데요 ^^

아님 재고 남을까봐 똥줄 타시는건가.. ㅎㅎㅎ

노인보더

2011.07.27 09:31:20
*.128.70.5

2년전 제가 보드복살때 바라봤던게 홀덴쪽이였는데 신상은 기본 30넘더이다.
당시 한창 잘나갈때라서 할인율도 적고 이월은 찾아보기도 힘들었구요.
그리고 요즘 비싸게 나오는 커스텀브랜드들을 옹호하는게 아닌데 자꾸 요즘
커스텀브랜드들을 언급하면서 뭐라시는군요.
뭐 업자로 생각을하든 옷 비싸게(위아래 35만원주고사서 2시즌 잘 탔으니
가격대비 뽕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만)사놓고 열폭하는사람으로 생각하든
님 자유지만 좀 본문이나 잘 읽어보시고 댓글좀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앞으로 요즘처럼 커스텀업체들이 개념없는가격으로 보드복 내놓는다면
전혀 살생각 없습니다. 50이면 1-20만원 더들이면 브랜드보드복 사겠군요.
같은값이면 브랜드죠 당연히.

capsule

2011.07.27 04:19:25
*.205.186.218

간단하게


저도 안사요~ (3)

아날로그

2011.07.27 04:51:12
*.234.221.129

아날로그 이월17만주고 샀는디....아프로에서..재질과 퀄리티는 당연히 커스텀원단보다 월등한건 아시죠? 근데 가격은 더비싸ㅡㅡㅋ

황매룍

2011.07.27 08:17:07
*.244.221.1

그냥 보드복 자체가 비싸요....
물론 브랜드 따지니 그렇게 되지만

전 초보라서 휴리X 이 유명 외국브랜든지 알앗어여
볼X이나 뭐 그런거랑 가격이 비슷하길래......................

아 전 몸을 너무 날리다 보니 한시즌만 입으면 바지가 너덜너덜
이번시즌도 바지 새로 사야되는데ㅠㅠ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스텀보드복 간단하게 저도 안사요~(4)

노인보더

2011.07.27 10:25:55
*.128.70.5

일일이 댓글달기도 힘들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개념없이 나오는 커스텀브랜드들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시즌마다 유행하는 소위 잘나가는 브랜드신상들은 가격들이 부담스럽죠.

그렇다고 이월은 이쁜게없고 남이 입던 중고는 사기싫구요. 그럴때 약간의 기능성을

포기한다면 적당한 가격대에 트랜드하게 나오는 커스텀보드복도 나쁘진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패션에 관심많은 보더들은 커스텀보드복을 통해 자기 개성이나 센스를 표현해볼수도 있구요.

말 그래도 보더들이 만드는 보드복 아닙니까.

요점은 요즘 돈좀 벌어보겠다고 노골적으로 브랜드보드복 카피해대면서 리미트니 뭐니 되도않는

명칭 붙여가며 프리미엄인양 원가도 얼마 안되는 천쪼가리들을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업자들을

옹호하는게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그런건 저도 살생각 전혀 없구요!!

본문도 제대로 안읽으시고 업자취급하고 호구취급하고 원색적으로 인신공격까지 하는 댓글들을

보니 피곤해지네요... 제가 그렇게 욕얻어먹을 글을 썼는가 의구심이 들구요...

여튼 소모성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피곤하네요... ㅡㅡ;

으아~

2011.08.14 19:38:48
*.34.85.162

너무 늦었지만.. 노인보더님 말에 공감합니다.
프리스탈일을 고수하면서 정직하게 파는 업체만 살아남겠죠..
인신공격하는 사람들 ㅉㅈ해요..
인터넷이니 얼굴안보인다고 막말하고.실제로 보면 찍소리도 못할거면서..
참으세요.워워~

와따

2011.07.27 12:07:53
*.159.122.190

가격과 as가;;

용인사는 곰팅이

2011.07.27 15:26:20
*.98.159.10

예민한 주제에 너무 쉽게 접근하신건 아닌지...

개몽실

2011.07.27 17:09:08
*.165.220.121

그냥 지맴이다...가 결론아닐까요?ㅋㅋ

스키장 첨 갔는데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의 이쁜보드복이 간간히 보여서

수없이 검색해보고 학동샵에가도 무언가 2%부족함이 남아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커스텀보드복..

가격물론 싸지않은거같아요. 그치만 내맘에들면 살사람은 사고 아닌사람은 말고겠죠.

글고 재질.. 저같은경우는 옷 살때 앞으로 천년만년 입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사는건 아니고.. 디자인이 맘에들면, 그리고 그 가격이 내가 감당할만하다 생각이들면

사고나서 가격은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기능성? 모르겠어요 이쁘면 장땡이라..나는..ㅋㅋ

바인딩을 서서 채우는습관을 들여서 생각외로 옷이 막 젖지도않는듯하구요...


역시나 결론은 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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