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유통기한이 넘으면 마치 못 쓰는 상품처럼 느껴진다"며 "미국에서는 식품이나 화장품에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도 이를 개선해나가는 방안을 복지부가 검토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이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엔 유통 기한이 아니라 신선 기한(best quality)이 적혀 있죠. 신선 기한이 지나면 좀 덜 싱싱하지만 먹을 수는 있는 거죠. 그래서, 신선 기한이 지나면 폐기 하는게 아니라 싼 값에 팔 게 됩니다. 우린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제품인데도 유통이 불법이라 폐기 할 수 밖에 없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