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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카드 영수증에 하트를 그려서 저에게 준 여성분에 대한 고민입니다. ㅡ,.ㅡ

 

음... 첨엔 좀 자주오는 손님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친구들과 함께 2~3일에 한번씩 오고 있습니다.

 

뭐 방에서 소주 사와서 먹고 그러는데 친구들과 함께 자주와서 눈감아 줍니다.

 

어느날은 놀다가 중간에 나와서 "아저씨 잘생겼어요~~" "몇살이에요?" "결혼했어요?" 막 물어보는겁니다.

 

근데 친구도 함께 나와서 "아저씨 잘생겼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그러는 겁니다.

 

뭐 이런 저런 대화를 조금 나눴는데 연대 교환학생이구 9월달에 다시 집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이 다 원어민 영어로 대화를... ㅡㅅㅡ 으응???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한국말좀 배우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친구가 사투리를... 쓰는거에요. 영어도 잘하고 ... 음...

 

아마 부모님 또는 가족들이 사투리를 쓰는듯 하내요. 아무튼!!!

 

번호따야하나염?  ㅡㅂㅡ;;

 

방금도 와서 일찍들어간날 문 닫혀있어서 무슨일 있는줄 알았다고 막 걱정을~~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서 없다고 하니 같이 놀자고~~~ 하내요.. ㅡㅂㅡ 흡!!!

 

아래 사진은 전에 올린 영수증 하트 사진이에염~~ 뿌잉뿌잉~~

 

DSCN1045.JPG

 

 


마른개구리

2011.07.29 01:42:31
*.226.211.153

줄서요....

드리프트턴

2011.07.29 01:43:59
*.88.165.245

이친구들이 외국물을 먹어서 그런지 잠옷을 입고 다니고 그러더군요.

ㅡㅅㅡ 제눈엔 분명히 잠옷같이 야시시한 옷이었어요~~!!!

Nieve5552

2011.07.29 14:13:27
*.109.172.191

저 뉴질에 사는데 잠옷은 밖에서 안입어요.. 잠옷입고 다니는 나라는 어느나란가요? ㅎㅎ

ㅇㅅㄱ ㅜ,.ㅜ

2011.07.29 01:42:56
*.78.128.179

귀찮으면 그냥 동그라미 대충 그리는데 정말 귀찮은지 동그라미가 뭉게졌네요.

동그라미 뭉게진거니까 꿈깨세요.ㅎㅎ

ㄱㄹㄷ ㅇㅅㄱㅇ

드리프트턴

2011.07.29 01:45:55
*.88.165.245

그그렇죠? 그런거죠? ㅡㅅㅡ

ㅇㅅㄱ ㅜ.ㅜ

2011.07.29 01:47:52
*.78.128.179

그리고 외국에서 살아서 우리보다 개방적인 성향을 가진듯 합니다.

남친있는데 다른 남자랑 부비부비한번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거???

암튼... 꿈에서 깨어나시길 ㅜ.ㅜ 왜냐면.... ㄱㄹㄷ ㅇㅅㄱㅇ ㅜ.ㅜ

Nieve5552

2011.07.29 14:15:11
*.109.172.191

외국에서 살아도 남친 있는데 다른 남자랑 치근덕대는거 외국식 개방적이 아니에요.. 외국에서도 그건 잘못된거죠. 그런짓 하는 여자는 그냥 그런 여자.. 한국에도 그런 여자 있잖아요 외국물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런 사람이죠

재퐈니

2011.07.29 01:48:25
*.247.149.203

"아저씨 잘생겼어요~"

이 문구에서 그 아이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드리프트턴

2011.07.29 02:30:01
*.88.165.245

ㅡ,.ㅡ 흠... 전 이글 인정 못합니다!!!

K.dana

2011.07.29 01:52:08
*.246.72.161

괜찮으시면 시간을 만들어서 이야기해보세요. 정말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잖아요..ㅎㅎㅎ 귀엽네요..^^*

드리프트턴

2011.07.29 02:31:12
*.88.165.245

제가 여자는 돌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서요... ㅡ,.ㅡ

글고 9월달에 집에 가는 학생이라...

아도라쏘

2011.07.29 02:03:28
*.186.72.178

이런 글 반댈세(요) .....휘리릭~

드리프트턴

2011.07.29 02:31:57
*.88.165.245

결론은 손님과 주인의 관계라눈...

끼룩끼룩

2011.07.29 02:08:21
*.17.216.166

첫째 눈이 엄청 나뻐서...뵈는게 없어보임..!!
둘째.. 서비스 많이 달라는신호... 나 도시락 싸왔능대 많이 줄꺼죠?
셋째....성추행범으로 몰아 돈 뜯어낼 속셈...

드리프트턴

2011.07.29 02:33:09
*.88.165.245

ㅡㅂㅡ 저거 세개다 경험담이시라... 눈~~!!!

치명적인미소

2011.07.29 03:41:30
*.104.46.124

줄서봐요..조용히..

드리프트턴

2011.07.29 04:35:16
*.88.165.245

ㅡ,.ㅡ 9월달에 다시 가는 교환학생이에요~~

끼룩끼룩

2011.07.29 03:55:03
*.17.216.166

이사진은 7월10일에 찍은것으로 보이며....
드립님은 꿈을 꾸고 계십니다.....!!

드리프트턴

2011.07.29 04:10:46
*.88.165.245

ㅡㅂㅡ 풉! 질투하시는건가요?

끼룩끼룩

2011.07.29 04:30:41
*.17.216.166

질투는요~~ 드립님 잘되면 좋죠....^^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ㅋㅋ

드리프트턴

2011.07.29 04:34:09
*.88.165.245

자꾸 이러시면 함께 사진찍자고 해서 인증샷 올릴꺼에요~~!!!

그럼 끼룩님 배아파서 화장실 들락날락 하실듯요~~!!! 오홍홍홍홍~~~

끼룩끼룩

2011.07.29 04:41:02
*.17.216.166

인증샷 제발... 올려주세요~~~
그래야 저도 뭐 소개라도....

리틀 피플

2011.07.29 05:24:55
*.181.249.182

저는 제발 드턴님께서 행복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만.....
우리 모두 알잖아요.....ㅠ.ㅠ;;;

ㄱㄹ..... 아..도저히 제입으로는;;....ㅋㅋㅋ

(━.━━ㆀ)rightfe

2011.07.29 06:00:09
*.98.117.121

Just do it!!!!

Mighty

2011.07.29 08:26:08
*.94.41.89

담부턴 좀 깎아달라는 말입니다.

뭘해도 안생기지 말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07.29 09:29:14
*.96.172.3

노래방이나 그런데서 일하면 좀 가볍고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뭐랄까...다른곳에서 만났다면 말도 못걸텐데....

그렇다고 마음이 없는건 아니고

마음에 들면 사귈수도 있어요

근데 어차피 가볍게 시작한 관계라서... 엔)조이 비슷하게....갈수도 있어요

노래방같은데서 일하면 때대로 생기는 일이에요;;;

보통 술집여자들이 추파를 던지는데

외국 대학생이라;;;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ㅎㅎ

Tiger 張君™

2011.07.29 09:33:01
*.243.13.160

이글의 결론은 결국은 지자랑???ㅋㅋㅋ

"드립님은 잘생겼다." 가 결론!!!

하나둘셋넷

2011.07.29 10:07:37
*.255.9.125

같이 노실래요 해서 같이 노셨다가...
노래방비를 딱~ 술값을 딱~

안씻으면지상열

2011.07.29 10:49:35
*.160.224.172

혹시..그 여자분께서..






한글을 잘못배우셨을지도...

어쩌면 웃기게 생겼다라고 말을 하고 싶었을지도..

뭐 부러워서 생각해본건 아니구요

아...

저렴한보딩자세

2011.07.29 11:25:40
*.232.182.97

잘 모르는 분께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드립님 재섭써!!! (yo)!!!

노땅보드

2011.07.29 13:05:36
*.138.148.85

하아,,,나도 노래방 해야 하나....ㅠㅠ

알아요...그래도...

웃음바람

2011.07.29 16:36:42
*.143.58.204

흠.. 싫지 않으면 그냥 받아 들이세요.운명이겠구니 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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