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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카드 영수증에 하트를 그려서 저에게 준 여성분에 대한 고민입니다. ㅡ,.ㅡ
음... 첨엔 좀 자주오는 손님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친구들과 함께 2~3일에 한번씩 오고 있습니다.
뭐 방에서 소주 사와서 먹고 그러는데 친구들과 함께 자주와서 눈감아 줍니다.
어느날은 놀다가 중간에 나와서 "아저씨 잘생겼어요~~" "몇살이에요?" "결혼했어요?" 막 물어보는겁니다.
근데 친구도 함께 나와서 "아저씨 잘생겼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그러는 겁니다.
뭐 이런 저런 대화를 조금 나눴는데 연대 교환학생이구 9월달에 다시 집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이 다 원어민 영어로 대화를... ㅡㅅㅡ 으응???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한국말좀 배우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친구가 사투리를... 쓰는거에요. 영어도 잘하고 ... 음...
아마 부모님 또는 가족들이 사투리를 쓰는듯 하내요. 아무튼!!!
번호따야하나염? ㅡㅂㅡ;;
방금도 와서 일찍들어간날 문 닫혀있어서 무슨일 있는줄 알았다고 막 걱정을~~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서 없다고 하니 같이 놀자고~~~ 하내요.. ㅡㅂㅡ 흡!!!
아래 사진은 전에 올린 영수증 하트 사진이에염~~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