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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주는 사람이 언니~
동기의 경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전 옛날 사람.. ㅋ)
같은 동기끼린 웬만해선 말 놓고 친구하는 것으로..
저때 재수는 기본이고 삼수도 있고 6살 차이까지 있었어요..
(8살차이도 있었지만 다들 존대말 쓰고 형으로 불렀음.)
6살까지는 그냥 이름 불렀던것으로.. ㅋ
재수도 안 한 전 다들 그렇게 부르니깐 저도 그랬던 아니 그냥 나이 같은 거 안 따지고 자연스럽게 했었지만,
나중에 나이 알고 아무래도 어색해하고 멀어짐(아무래도 한국인의 특성일 듯. ㅋㅋ)
선배중에도 그런 문제로 불만을 가진 경우 봤었죠.
삼수한 선배와 바로 들어온 선배.. 나이로 치면 2살차이지만 이름부르고 친구로 지내니..
기분 나쁘다는 거였겠죠. ㅋ
암튼 동기가 이러한테 선후배사이는 뭐 말 안해도 될듯..
나이가 얼굴에 써있는 정도라면 아무래도 영향이 있겠지만 아무리 많아도 후배는 후배니깐.. ㅋ
이런 복잡한 관계때문에 많은 문제 야기한다는..
한국의 특성이죠.
잘드러나지 않는 나이보다는 바로 학번으로 정리해버리는게 가장 합리적일 듯..
(물론 반발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
나이는 밝히지도 묻지도 맙시다.
(군대서도 나이 엄청 따지던데... ㅡ.ㅡ 군대는 계급사회인데 왜 나이를 따져? 나이 많다고 나이값 못한다는 소리나 하고,, ㅋㅋ)
하지만 군대도 전역하면 후임한테 형하고 존대말로 부르던데.. ㅡ.ㅡ;
암튼 알 수 없는 나라라는...
서열1. ㅇㄷㅅ 님
서열2. 빠른 92년생
서열3. ㅇㄷㅅ님의 92년생 동생
친척사이엔 먼저태어난순이더라구요...
하지만 서열2가 반란을 일으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