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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미국인의 아이로 태어나..
한국에 버려졌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인 아버지,어머니 밑에서 자라왔고
30평생을 내가 한국인이라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보니..나의 부모님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다시 미국인이 되어야 하나요?
아님 한국인이 되어야 하나요?
2011.08.02 09:58:27 *.43.209.6
원하시는대로...
미국인으로서의 혜택을 누리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한국인으로의 혜택을 누리시고 싶으시면 또 그렇게..
2011.08.02 10:01:06 *.136.223.143
아..그럼 선택사항이 아니구..
본인은 한국인이라 믿으며 평생을 살아왔는데....
남들이 미국인이라 손가락질 한다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2011.08.02 10:05:30 *.43.209.6
손가락질까지야...뭐 있을까요..
다만, 한국인으로서 장학금 같은 혜택을 누려왔는데 미국인인 줄 뒤늦게 아셨다면 뱉어내실 준비는 하셔야겠죠..
(실제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2011.08.02 10:37:15 *.194.72.10
2011.08.02 12:36:26 *.138.183.172
고민을 떠나 힘드셨겠습니다....ㅠ
2011.08.02 16:40:51 *.136.223.143
아..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그냥 예를 들어서ㅎㅎ
2011.08.03 15:18:40 *.207.122.177
미국에 가보셔서 생활해보시고 판단해도 안 늦을 듯...
사람에 따라선 한국인조차 미국에가서 완전 변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물론 안 맞아서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매우 합리적인 사고방식의 나라다보니.. 그 동안 내가 왜 이렇게 살아왔나 하는 생각에 부모까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잘 맞는다면 거기서 사는게 가장 좋은거겠죠.
근데 총소리에 익숙해져야한다는.. ㅋ
대형국가 답게 태풍이나 지진도 초특급으로 찾아오고,, 살 곳을 잘 선택해야된다는.. ㅎ
원하시는대로...
미국인으로서의 혜택을 누리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한국인으로의 혜택을 누리시고 싶으시면 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