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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할 곳, 꼭 먹어봐야할것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외도 .꼭 가봐야 할까요??유명한데라 한번쯤은 하는데
블로그나 사진 보면 그만큼 썩 멋진것 같진 않은데 어떤가요?
거제통영 가보신분들의 춧천 부탁드립니다^^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학동), 소매물도, 외도
지난 몇년간 휴가 길게 받으면 거제도 다녀왔는데 먹거리는 정말 별거 없었던거 같네요
특히 충무김밥은 왜먹는지 갈때마다 먹어봐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하루에 다 보시기는 힘들거에요 전 항상 2박3일정도 머물렀는데 그래도 아쉽더라고요
외도는 개인이 꾸민 정원이라서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난다길래 저도 안갔습니다
근데 다음에 정 볼거리 없어지면 거기도 언젠가는 가보려고요 ㅎㅎ
저는 탁트인 바다를 볼수 있던 바람의 언덕도 좋았고 소매물도는 날씨 때문에 몇번만에 가봤습니다
등대섬 넘 멋지더군요 지금 처럼 더운 날씨에 가시면 올라가는데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ㅎㅎ
통영 여행 5일동안 한 사람인데 기억 나는대로 적어볼께요^^
통영 - "소매물도"!!! ( 일찍 여객선터미널 가셔서 물대 시간 물어보시고 멋진 경치 감상하세요^^
하루빼셔서 넉넉하게 둘러보시기를 권합니다. 정말 멋지거든요!!)
미륵산 케이블카! (날씨 좋은날 가시면 경치 정말 좋으실꺼예요^^ 이것도 후회하지 않음.
그치만 배낭족이라면 좀 금액이 부담이시겠죠? 그래도 정말 좋아요 쵝오!)
동피랑 마을 (벽화마을-가볍게 볼만합니다)
중앙시장 (회가 무척 저렴해요! 저는 2인이서 광어+우럭 2만원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회를 포장하셔서 저녁시간쯤 중앙시장 앞에 있는 조금한 항구를 보시면서 드시는것도 나름 좋은 경험입니다)
해저터널 (정말 짧게 끝나는 코스라 아쉽지만, 시간이 많이 남으신다면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남으신다면 "이순신 역사코스"도 볼만합니다. 전 넘 좋았어요
먹거리 - 충무김밥(한끼정도 먹어도 괜찮아요~! 무척 맛있진 않으니 기대마세요)
해물뚝배기 (여객터미널 앞 무척 유명한 집 있는데...^^)
우짜 (자장면 + 우동 합쳐진 우짜! 별미랍니다)
시락국밥 (전 겨울에가서 인지 뜨끈한 국물이 정말 기억이 남습니다. 4,500원 저렴한 가격이니 드셔보세요)
꿀빵 (이젠 널리고 널려서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원조는 오미사꿀빵인데 원조집 아침 일찍 찾아가시면
뜨끈 뜨끈한 꿀빵 드실 수 있으실꺼예요~ 그 맛 최고랍니다^^)
통영 여행은 혼자든, 여럿이든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오미사 꿀빵은 진짜 10시전에 가야 안전빵입니다 11시에갔다가 털린 기억이 ㄷㄷㄷㄷ
그리고 통영 달아공원 일몰도 구경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