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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2
몸무게 99.8kg 네....... 100키롭니다....
다이어트 경험없구요..
살면서 궂이 살빼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먹는 즐거움을 절대ㅠ.. 포기하지못해 빼지 못했죠....
잘맞고 멋진 와이셔츠 두세벌 살이쪄서 입지 못한게
계기가 된거같아요
정말 노력좀해서 70키로 후반대 몸무게 만들어보고싶어요.
문제는 식탐인데.. 제가 먹을게 눈에 보이면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요게 너무 힘들어요.
살빼려면 오히려 세끼 잘 챙겨먹어야 한다던데
먹으면 살이 찔까봐 또 못먹겠고..
일하면서 퇴근하면 운동해야겠다는 생각보다
힘들어서 또 쉬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퇴근후 일주일에 3번정도는 1시간씩 운동하려고 하는데요
제게 정말 독설한번만 해주세요.
다른 뭔가를 할땐 의지도 강하고 집중력이 돋는데..
유독 다이어트 할때만 의지도 없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한때 몸무게 75키로 나갔을때 정말 괜찮은 남자였다고 생각하는데..
살이찌고나선 자신감도없어지고 힘이듭니다.
참고로.. 제가 술은 잘 안먹습니다..한달에 한두번? 그것도 1병이하..
그리고 고기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도와주세요!!
괜히 뭐 저녁을 굶네 어쩌네 하시다가 밤에 더 드시고 더 찌시지 마시구요. 세끼 제시간에 챙겨드시고 군것질 (참으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술, 짜고 매운 음식만 피하시고 운동하시면 살 금방 뺍니다. 운동이란게 어느정도 이력(?)이 붙을때까지는 계속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한번 빼먹고 하다보면 못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하기 싫어도 하게 됩니다. 운동이란걸 따로 해줘야 한다는 모습도 좀 씁쓸하긴 한데, 워낙 바쁜게 현실이다보니..죽을때까지 하는게 운동입니다. 너무 급하게 마음 먹을필요도 없고 너무 여유를 부리면 어느새 몸이 망가져있고 그런거라..적절히 타협하면서 하세요. 그런데 초반엔 해당안됩니다. ㅎㅎ 본인체질이 어느정도 개선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구요. 그때까진 규칙적인 식사를 하셔도 오히려 살이 찌거나 쪄보일 수도 있습니다. 살빼신다고 끼니굶는 뻘짓은 절대 하시지마세요. 그리고 전체적인 몸무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체성분 비율이 중요
초반부터 너무 많이 할려고 하면 말짱도루묵입니다..
일단 군것질과 과식만 줄이세요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드시되 맛있는 반찬 있어도 참으시구 딱 적당량 한공기만 드세요~
항상 모자란듯 드시는게 팁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좋아하시는 치킨이나 고기 드시구요~이렇게 라도 안하면 너무 힘드니깐 ㅎㅎ
공복에 유산소가 짱이긴한데...일주일에 3일 이상만 아침일찍 1시간씩 런닝만 하신다면 정말 금상첨화!!
근력운동까지 하시면 좋긴하지만.. 살이 어느정도 빠질때까지 이렇게만 하시구
어느정도 빠지시면 근력운동도 병행해 주세요
전 예전부터 운동을 해서인지...몸에 조금만 살이 붙었다 싶으면 바로바로 제거해 버립니다..
절대 쉬운일이 아니니 꼭 강한 의지를 가지세요~
일단 글올린거 읽어보니 응급실님은 절대 네버 살 못빼십니다
일단 살뺄려는 굳은 의지가 생길려면 심한 충격을 드셔야합니다
주위에 제일 이쁘고 잘나가는 여자사람에게 대쉬해보세요
참고로 전 그래서 90kg몸무게를 지금은 65로 유지하고있어요
그때 들었던 충격적인말,,,,,
남자사람:나....... 사실... 너 좋아해....사귈래.....
여자사람: 넌 너무 뚱뚱해서 싫어! 이사건이후 그시절에는 헬스장은 먼나라 얘기였죠 신문배달을 해서 뱄구요
살뺀이후로 성격도 활발해지고 모든일에 적극적이돼고요 일단 계단이나 경사가있는곳을가면 숨이 안차서 너무좋습니다
지금 응급실님 상태로는 절대 살 못빼심니다 참고로 지금 제 아는 후배가
90kg나가는데 충격적인 사진을 하나 보여줬더니 저랑운동하겠다고
헬스를다니고있습니다 옆에서 게속 제가 압박합니다 식단조절 잘하고있구요
2주째인데 벌써부터 몸땡이에 티가 나기시작합니다
자기 자신과에 싸움이란말 들어보셨죠? 해보세요 운동 진심 왜 그말이 나오는지 아실껍니다
그리고 요즘여자사람분들 뚱뚱한남자 대부분이 싫어합니다
살빼보세요 주위에서 쳐다봅니다 몸짱만들기 뭐이런 카페나 검색하셔서 사진보세요
살뺄 생각이 확~~ 드실꺼에요 그래도 난 못해하시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평소와똑같이 지내시면 됨니다 스트레스는 뭐든병에 근원이기때문이죠
못믿으시면 싸이월드.tank76 들어가서 보세요 제사진있습니다 전체공개되있어서 그냥보일꺼에요
p.s :참고로 독설을 해다라고 하셔서 이렇게 썼습니다 오해마시구요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하실려면 그냥하지마세요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좀 어이없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맘만 조금 바꿔 먹으시면 살빼는 것 만큼 쉬운게 없습니다. 오히려 근육량을 늘려 체중을 늘리는게 힘들지 다이어트 자체는
맘만 독하게 먹으시면 그만큼 쉬운게 또 없습니다.
100킬로 정도면 뭐 무난합니다. 저희 회원들 중에서도 130~140 킬로 이상 나가시는 분들도 정말 열심히하셔서
90킬로로 감량도 하시고 심지어는 아주머니들도 체형변화를 많이 경험하세요.
그정도 거구에 아주머니들도 하는데 그까짓거 못하겠습니까.
식단을 구구절절이 얘기하면 복잡해지니 딱 이상적인 예를 정해드리자면
고구마( 양은 먹다보면 어느정도 먹어야할지 느낌 올겁니다. ) + 닭가슴살 100g (보통 150~200그램이 한팩이니 대충 100그램
맞춰서 드시면 되겠죠? ) + 각종야채들 이정도를 한끼 식사로 생각하시고 4~5시간 간격으로 드시구요.
식사텀이 너무 짧다 생각하시면 양을 좀더 줄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주 3회 1시간씩은 턱없이 부족하구요. 일단 체중이 많이 나가시니 관절에 부담이 안가는 범위내에서
웨이트 40~50분 정도 잡으시고 유산소 운동 40분정도 더 잡으셔야 합니다. 빨리 걷는 동작에서 관절의 부담이 크다면
초반에는 싸이클위주의 유산소 운동도 괜찮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서는 힘들고 오히려 혼자 하는게 시간적으로 보면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가까운 센타 방문하셔서 개인레슨을 받으시면 다 해결 됩니다. 개인레슨이 비싸다고 여겨질 수 있겠지만
혼자 1년 가까이 끙끙 댈바에 비용 좀 들더라도 3개월안에 끝낸다고 생각하세요. 이곳저곳 다니면서 상담해보면서
믿을만한 트레이너에게 맡겨보세요. 본인 의지만 확고하다면 살빼는 건 일도 아니예요.
또한 집중력... 이게 중요한데요.. 헬스 자체는 몸으로 하는거지만 사실 집중력 운동이라고해도 될 정도로 집중력은
중요합니다... 훈련하시다보면 당연히 좋아지는 부분이구요.
다이어트 할 때만 유독 의욕이없고 집중력이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그건 다이어트 실패하시는 분들이 격는 문제중 하나입니다.
그 현상은 신체변화를 못느끼기 때문에 더 그렇게 나타납니다. 처음 한달만 고생한다 생각하고 식사조절 칼같이 하시고
운동 집중해서 견디다보면 한두달 지났을 때 큰 변화를 느끼게 될 건데요.. 본인의 신체 변화를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되면
그때부터는 집중력과 의욕은 200% 발휘 됩니다.. 그 시점부터는 먹는거?? 누가 줘도 안먹습니다.. 본인 목표치에 가까워질수록
운동 자체도 재밌어지게 마련이구요.
처음 한달만 고생한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약물은 구하기 힘들테니 다이어트관련 보충제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약물과 보충제를 혼동하지는 마세요.
보통 다이어트 보충제 같은 경우는 한달 드시고 한달 휴지기 가지고 이런식으로 먹는데요. 제품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한달치 한통당 5~6만원선이구요. 굳이 드실 필요는 없지만 좀더 욕심을 내고자 한다면 한통정도 드셔서 나쁠건 없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식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것이니 식사를 걸르는 일은 없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물은 많~~~~~~~~~~~~~~~~~~이 드시구요 ~~~~~~~~~~~`
그럼 열심히 하셔서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다이어트 만큼 어려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T^T..
주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많은것도 제가 다이어트 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당~연히 효과가 없겠죠..
한 2주정도는 빠지지않고 유산소운동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워낙 식탐이 많은지라 반식은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해보는데 까지 해봐야겠죠!
고구마랑 닭가슴살은 주문해놨어요. 워낙 간이 강한 음식을 좋아해서.. 싱거운거 잘먹을수 있을지모르지만
다이어트를위해 이정도하나 못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휘트니스 센터는 너무 한곳에 틀어박히지않을까해서.. 아직은 아닌거같아 주위에 중랑천을 속보로 걸으려고 해요.
답변이 너무 성의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물은 워~~낙 좋아해서 하루에 2리터정도 먹는거같아요!
약은 체질이 아닌거같아서 패스 ^^;;
감사합니다!!
받고,
조금 빼는 듯 하다가 다시 돌아간다에 새로 구입한 라쉬드 265 겁니다. 레이스......
약드세요...
단점으로는.... 더럽게 비싸다.... 안먹으면 다시 찐다입니다...더 빠르게 더많이 찌죠....즉 평생 먹어야 하죠... 대신 효과있어요....
물론 싼 다이어트약도 있긴 한데... 약간의 효과는 기대해도 큰 효과 없을꺼에요...
글만 보고 판단했을때 약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