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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님들 제안에 일정을 다시 고민하고 있어요.
오전 7시 이천 출발
오전 9시 아침고요 수목원
오전 11시 점심(어디가 좋을까요? ㅠㅠ)
오전 3시 반 양평 레일바이크(용문역)
중간에 대명 갔다 오려고 했는데 이동 거리가 너무 안 좋다고 하셔서...
이 일정으로 간다면 중간에 잠시 들를 데 없을까요?
(용문산은 엄마가 얼마 전에 다녀오셔서 별로래요. 새로운 데 가고 싶어하심)
아침고요수목원을 조금 늦게 가도 되구요.
아침고요수목원이랑 들꽃수목원은 차이가 많이 나는지...(아침고요수목원은 계곡도 있다고 해서요.)
밥 먹을 데도 찾아본 바는 사계, 거북선, 카라 정도인데 부모님이랑 가려면 다 별로일까요?
엄마는 바깥에 강이 보이는 양식집을 원하십니다.
다 알아서 하려니까 힘드네요. 내 맘대로 가지도 못하고...ㅠ_ㅠ
조언 부탁드려요. 주말에 갈 거라 차 막히는 건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천에서 출발하시는데...아침고요수목원 가셨다가 다시 양평으로 오신다면...
거리가 너무 멀어요!!
들꽃수목원보다 아침고요..가 더 좋긴한데...거리가 넘 멉니다! 들꽃수목원이 좀 작긴한데..나름 좋아요!
아니면 양수리에 세미원 이라고 있습니다.(인터넷 예약해야하니 검색한번해보시길...)
세미원 가셨다가 바로옆에 두물머리에서 잠깐 강 구경하시는게 좋겠네요!
강보이는 양식집이라면, 양평에서 강건너서 강하면이란곳에 많이 있습니다.
거북선이란 카페도 거기 있고요!
긴자'라는 일식돈가스집은 제가 자주가는곳이고,,
깨끗한 분위기라면 라리아 레스토랑!' 고급스러운곳은 힐하우스라고 호텔이 있는데... 약간 비싸요~!
개군가셔서 소고기나 한점 하심이..아님 양근대교 건너서 우회전하셔서 조금 올라가시다보면 우측 강변에 힐하우스(?)인가 양식/한식하는 집있어요. 들꽃은 좀 아침고요보다 작아욤. 보시긴 아침고요가 나실듯요. 난 양평사람도 아닌데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