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를 타다 다친건 아니고 보고라기보단 질문이지만 어디다 쓸까하다 여기다 씁니다..
전 25세 남자고 휴가가서 물놀이도중에 어깨가 빠졌습니다. 어깨는 처음빠진거고 응급실가서 사진찍어보니 전방탈구 라고 하는것 같았구요
어깨는 완전히 빠졌었고 응급실에서 잘 맞춰넣었습니다. 어깨를 맞춰넣고 엑스레이를 찍었을때 응급실 쪽에서 잘 들어갔다고 했고
하루가 지난 현재 팔을 큰범위로 움직이면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크게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팔도 많이 움직여 지는 편이구요
오늘 동네에 와서 척추.관절쪽을 많이보는 병원에 갔더니 의사쌤이 사진도 안찍어보고 바로 수술을 하라고 하셨는데요
전방쪽 근육?인대?가 파열된 거라며 앞으로 계속빠진다고 하시며 내시경으로 파열된 부분을 봉합하는 수술을 말하셨습니다.
인터넷에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많은 분들이 재활로 치료도 하시고 상태가 안좋은 분들은 수술을 하시고
수술을 해도 또 빠지고 한다는데 이놈의 어깨를 어떻게 치료해야될지 고민이네요 ㅜㅜ
어깨 탈골되 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깨 진료, 수술, 재활 쪽 괜찮은 병원 쪽지로 부탁드려요!
일단 수술하지마세요.. 사진도 안찍고 수술하라니요 개세끼네요
mri 충분히 찍어보고 재활하시면서 경과 보신다음에
낳는 느낌이 안들면 그때 수술 생각해보는겁니다
어깨 복합골절나고 어깨빠져도 수술안하고 붙이는 시대에 무슨 다짜고짜 수술인가요..
진짜 심하게 뿌러진거아니면 수술하는거 아닙니다 ..특히 쇄골이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