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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내집마련을 위해서
일단 지방이라 33평 새로 짓는 아파트 2억 5천 밑으로 들어갈수있을거같습니다.
6000정도는 회사에서 집대출과 긴급자금으로 3년 거치 7년상환으로 연 2%에 대출받을수있으므로
1억정도 은행 대출 받아서 갚는게 괜찮은지 싶네요.
아직 결혼하지않은 상태라 집은 전세주려고 하는데 전세 금으로 은행 대출금 갚고
제가 들어갈때 다시 대출받으면 내집 마련의 기회가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어 생활하면서 1년에 3000정도는 모아놓는것 같습니다.
아파트관련 질문 올라오면 대부분 '지금같은 시기에 아파트 매매가 왠 말이냐? 한물 갔다.'는 식의 댓글이 주를 이루는데요.
전 좀 다르게 봅니다. 주택시장이 하향이 맞긴 한데 전체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떨어지는게 있지만 오르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잘 고르면 된다는 얘기지요. 말 참 쉽습니다만...
그 글중에 대부분이 '아파트값'을 이야기 합니다. 재테크로 생각 한다는 거죠. 재테크로 생각한다는것부터 고쳐져야 합니다.
재테크 개념을 떠나서 생각해보세요. '내집과 '남의집살이' 이거 상당히 중요합니다.
내 집을 가지고 있을때의 장점 편안함.(이 안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2년마다 갱신하고 보증금 인상해주고 아니면 이사하고 집 알아보고... 스트레스
짒갑 떨어지는것만 생각하고 전세금 오르는건 생각 안하나봐요.
돈 없는데 전세금 오르면 대출 할 수도 있고 이사비용에...
2%라면 저 같으면 좋은쪽으로 생각할것 같습니다. 내집구입이 절실한 사람이라면 2%는 정말 하늘의 빛 입니다.
이것도 생각해보세요. 분양하는 아파트를 구입하세요. 매매보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건설기간이 2~3년 입니다. 이 기간동안 몇천만원 버실거잖아요.
모자르면 대출받아 중도금 내시고 버는족족 중도금 치르고 전세받아서 전세금으로 대출 다 갚고 또 계속 돈 벌고 몇년만 하면 대출금 금방 없어집니다.
결혼하실때까지 꾸준히 모으시다가 천천히 구매하시는게 어떠실지.
앞으로 직장을 옮길지도모르고 이사를 가실지도모르고 꼭 사놓은 집에서 살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일례로 제친구 남양주에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원하는 금액에 전세가 안나가서 지금 들어가서 살고있습니다.
직장까지 2시간반 걸리구요
대출이자 한달에 90만원씩 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