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자분에게 내일 사귀자 할려고 합니다..^^ (박수 짝짝)
머 최종 결과는 알수 없지만....몇번 만나는 과정 및 여러가지 상황 ... 느낌...등등을 미루어 보아..
메이드 될것 같습니다... (사내에서 만남)
내일(토) - 제 생일날 ^_^
낮 2시 대학로서 만나 연극을 봅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내용)
좀 거닐다가 저녁 먹으러 갑니다~ 간단하게 술
저녁먹고 빠 아니면 조용한 커피숍 가서 얘기좀 하다가 ...고백
좀 진부한 스토리 이지만... 일단 이런식으로 진행될것 같구요......궁금한게...
머라고 하면서 사귀자 해야될가요... ?
"그냥 내랑 사귀자"???
오글거리는거 잘못해서...자연스럽고 담백하게 갔으면 좋겠는데... 어떤식으로 고백하면 좋을까요?
멘트라든지...아님 자연스러운 방법.....
P.S 내머리속 지우개에서 정우성이 포장마차에서 손예진에게 한거.....정우성이니깐 가능한거겠죠?
P.S 낼 후기 올릴게요~
먼저 선물 준비하세요.
나이대 여성들이 가지길 원하는걸 알아보신후 .
선물 하면서 여자가 "오빠 왜 나한테 선물하냐?" 고 물으면
" 너 한테 선물주는데 이유가 필요하겠어? " 라고 답하면 됩니다.
사귀자는 멘트는 눈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간단하게 하세요. 주저리 주저리 긴 말은 필요없습니다.
100일후엔 더 좋은거. 300일후엔 더 좋은거 선물 해줄께 라는식의 멘트도 곁들여서.
8년간 수백명의 여사원들과 마주하면서 그녀들이 하는 말을 주워들은 거지 저도 써먹을 기회는 없었죠.
저는 결혼전엔 이런거 몰랐습니다. 하하
물론 저는 이런게 먹히도록 유도하는 여자의 생각과 행동을 우리 딸은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무개씨 좋아합니다.
우리 만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