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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학교다닐때 가게 이모님이 전화를;;
이래저래 안부 묻다가..
어제 전여자친구 만났는데...
많이 힘들어한다고...-_-;
"XX 너무 힘들어하더라~ 같이 버스타고 가는데 말하면서 글썽거리던데.."
"근데용?"
"아니뭐~ 오빠있을때는 힘든일 못하게 하고, 술도 못먹게하고 해서 좋았는데.. 이젠 신경써주는 사람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지 살길 가것다고 가놓고 뭔소리여"
"아주 사람이 아주 넌. 전화한번 안해볼래?"
"내가 왜?"
"그래.. 너 잘났다... 한번 연락해봐 너무 외로워하는거 같더라~"
"남자 만들라고해~"
"야!!!!!!!! 아주그냥! 학교오기만해봐!"
"허허~~ 이러지마시죠~~~김여사님~"
이러고 끊었네요...
연락 해볼까요..
애가 어려서 누구한테 아쉬운 소리도 잘못하는 바보라..-_-
맨날 제가 챙겨줬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다니까 좀 애리네용;;;
으흠......
또다시 그행동을 하게되어있음
사랑이란게 뭔지? 연인에대한 배려가 뭔지? 아님 자신을 더사랑하거나?
이런것들때문에 같은행동을 되풀이 하게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