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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전 회사(이직했어요) 동기랑 오랜만에

홍대서 보기로 했어요 >ㅅ< (전 직장이 123명의 여성분들 중 3명이 남자였는데 제가 그 중 한명)

 

여자살암이랑 약속을 만들고 선술집에서 둘이 모듬꼬지랑 한잔하고 있었는데,,,

동기(여자살암)가 갑자기!! 홍대에 나온 애 있는데

 

보지 않을래? 소개! 소개 시켜줄게~ 정말 예쁜애야 만나봐봐봐 같이 만나~

그러길래 얼떨결에

 

-ㅅ- ㅇㅇ 난 상관없ㅋ엉ㅋ이랬죠

 

선술집에서 등장했는데 이거 뭐 소개링 분위기루 바루 자리를 옮겼음 

 

칵테일바에서 펀치랑 민트프라페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

 

소개 받은 애의 직업이 스튜어디스네요

 

헤어지고 담에 보자고 서로 문자 남겼음 ㅎ

 

일단 그 다음에 순서가 어떻게 되죠???;;

 

그래도 ASKY요? ㅎㅎ

엮인글 :

냉혈한

2011.08.22 20:02:16
*.168.238.126

다음에 = 그 여자 결혼식날 축하해 주러....;;


부러워서 그러는거 맞습니다...;;

요엘

2011.08.22 20:24:52
*.102.100.28

ㅋㅋㅋ 일단 뭐 제스탈은 아니어서 ㅋㅋ 예쁘시더라구요 >ㅅ<

밥보다보딩

2011.08.22 20:07:10
*.104.231.47

오~ 요엘님 서울 문화생활 즐기시더니 벌써? @o@

서울 적응이 빠르시군영~ㅎ

부럽 ㅠㅠ

요엘

2011.08.22 20:28:00
*.102.100.28

앗! 한국의 히로유키님 ㅎㅇㅎㅇ 네네_
ㅋㅋㅋ 저는 전 직장 동기들이 모두 여자라서 이런식의 소개는 엄청 많이 받았더랬죠_ㅋ

얼마 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보러갔었고,
동대문 새벽시장 두타구경, 인사동, 신사동, 광화문, 파주아울렛, 여주아울렛

친구랑 주말마다 다니고 있네요_ ㅎㅎ

훗남

2011.08.22 21:45:27
*.162.208.9

전 여자친구가 있는데 부러운건 왜일까요?;;;

스튜어디스 때문은 아닐꺼에요 그죠? ㅜㅜ

동구밖오리

2011.08.22 22:21:38
*.211.98.102

아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건 아니지만..

ㄱㄹㄷ ㅇㅅㄱㅇ

국외비행크리

2011.08.23 01:31:28
*.48.116.236

자주 못 만나고 힘들어유
주위에 스튜어디스 친구 많아서 좀 앎

2011.08.24 14:51:25
*.129.204.5

만나는 친구들 보면 좀 지나니 여친 비행가면 엄청 좋아하던데요 ㅡㅡ;

냉혈한

2011.08.23 09:59:24
*.168.238.126

아 나도 요엘님처럼 여자 소개 받고 싶다;;

2011.08.24 10:41:19
*.138.9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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