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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께 테클은 아니고요,
듣는 연습을 하셔야할듯 싶습니다.
상대방말이 이해가 안되거나 잘안들리는(청취)것은 듣는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거나,
상대방을 무의식적으로 낮게 인식해서일수도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무슨이야기를 하시던 듣기만하세요,
그리고 그말씀중에 키포인트 단어와 그단어의 종결지만 간단히 기억하시고
나중에 부인과 대화하며 풀어가시면 되실듯 싶습니다.
그러면 일단 그자리에 있는사람들에게 글쓴님께서는 어른말씀을 진지하게 듣는걸로 보여지고
나중에 부인과 이야기하면 부인께서 이사람은 우리엄마(장모님) 이야기를 헛투로 듣지않고
진심으로 듣는사람이구나하고 긍정적 반응을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여성분들과 교제하기는 개뿔
몇년째 솔로보딩하고 있습니다 ㅠㅠ.
여자는 그냥 옆에서 관심있게 들어주고 맞장쳐주면 됩니다
무슨말인지 알 필요가 없고 논리적으로 따질필요 없어요....
장모님에게 그럴리는 없지만 훈계를 하거나 지적질 하심 안됩니다...
여자는 원래 그래요...
논리보다는 눈치있게 말과 행동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