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쳐?
저번 주말에 놀러 다녀온 후 허리가 계속 아프더군요.
뻐~근~~~한게 가끔 잠 잘못자면 오는 통증처럼 말이죠..
첫날 안자던 바닥에서 이불 하나 펴놓고 오돌 오돌 떨면서 자서 그런거려니 했습니다.
그날 용평이 정말 추웠거든요...다음날은 보일러 켜놓고 잤습니다..
암튼 괜찮아 지겠지 하며 참은게 5일째...(제가 좀 미련스러워서..ㅋ)
영... 통증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퇴행성 소견은 보여도 디스크는 아니랍니다.
그래도 계속 아프다고 하니 허리에 주사를 맞고 가라네요?
허리에 주사라?...근육이완제인지 인대강화제인지 암튼 신기한 주사를 맞았습니다.
따꼼할꺼라던 거짓말에 속아 무지하게 아픈 주사를 4방이나...궁딩이 주사까지 5방...ㅜㅡ
그런데...
오....정말 통증이 싹!! 순간 없더군요..
진작올껄...^^;;
근데 글쓰는데 또 슬쩍 아퍼오네요...병원에서 준 약을 안 챙겨 먹고 나왔...ㅜㅡ...
아웅...
여러분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차근차근 몸관리해야 겨울에 보드타죠 주사 또 맞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