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결혼할때 만약 어떤 이유에서든 돈이 없을수 있잖아요.

 

상대방이 '미안하지만 우리 남들이랑 비교는 되겠지만 빚내서 남들이랑 비슷하게 하느니 우리 우리 형편에 맞추자' 이러면서

 

예물시계 저렴한걸로 하자고 그러면 진짜 나중에 친구들 만나면서

 

'이거 예물시계야' 이러기 창피해요?!  자랑은 못하더라고 차고싶지 않을까요?

 

(물론 상대방도 똑같이 저렴하고, 알뜰하게 했겠죠?)

 

그런데 요즘 저가의 예물시계가 있긴 해요?

 

요 며칠 시계 게시글이 올라와서 보니깐 시계전문브랜드도 아닌데 명품브랜드에서 나오는건 안한만 못한다는 얘기도 있고

 

포떼고 차 떼고 나면 진짜 로렉스? 오메가? 이런것만 예물시곈가? 태그 호이어? ....

 

 

 

 

엮인글 :

명품망토차차

2011.08.26 12:51:14
*.162.214.180

크크크.. 잠깐 손목에 올라타다 서랍장 구석에나 처박혀 빛도 못보는 예물시계

 

 

델모나코

2011.08.26 12:52:20
*.196.84.237

추천
1
비추천
0

진짜 창피한건 자기가 찬 비싼 예물시계보다 값어치가 떨어지는 인간입니다.

 

그깟 시계가 뭐 대수라고...

 

 

별과물

2011.08.26 12:55:23
*.47.198.235

추천
1
비추천
0

창피할께 뭐가 있나요.  주위에 결혼반지도 없이 커플링으로 결혼한 친구도 있고, 결혼식도 못올리고 사는 여직원도


있는데 행복하게 잘살아요. 둘만 좋으면 괜찮은거 아닐까요.

하나둘셋넷

2011.08.26 12:55:33
*.255.9.125

결혼예물시계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30만원짜리 했습니다

면세점에서 사서 신혼여행 갔다오면서 찾았죠 지금 아주 실용적으로 잘 하고 다닙니다.

비싸야 예물시계인가요 저렴한시계 하고 다니더라도 생각이 명품이면 시계도 명품입니다.

1

2011.08.26 12:59:04
*.18.66.42

전 예물시계로 닉슨 플레이어 했어요..

 

좋을거 해도 잊어버릴꺼 같아서 그랬는데...아니나 다를까 얼마전에 계곡 놀러갔다가 박살났습니다

 

제 친군 비싼 시계샀다가 잃어버리고~~

 

 

여대생

2011.08.26 13:54:25
*.154.195.141

닉슨 플레이어...

 

예물시계로 괜찮네요!!ㅋ 귿!ㅋ

 

근데...... 아깝다.ㅜㅠ

시계

2011.08.26 13:00:07
*.254.217.9

저도 예물 알아보는데 시계 알아볼수록 눈만 높아지네요 여친은 100-200사이정도 보라는데 눈이 자꾸 높아져 큰일이네요 ㅠㅠ

유키쪼꼬아톰

2011.08.26 13:01:06
*.155.238.199

'이거 예물시계야' 이러기 창피해요?!  자랑은 못하더라고 차고싶지 않을까요? <- 일단 이런 남자랑 결혼 안하는게 먼저일거 같습니다..

후니^^!

2011.08.26 13:07:25
*.231.18.38

형편에 맞게 사면 되죠^^

신경쓰지 마시고 편한게 형편에 맞게 구매하세요^^

ㅋㅋ

2011.08.26 13:08:21
*.252.197.131

친구넘 다른 예물안받고 천만원넘는 시계만받았지만

와이프가 못차고 다니게 합니다

술좋아해서 어디서 잃어버릴까봐

ㅋㅋ

그래서 결혼전 차던 시계 차고 다닙니다

예물시계는 무슨 가족경조사때만


그냥 실용적인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럭셜보더

2011.08.26 13:27:12
*.234.222.81

결혼만 한다면 브렌따노 한정판도 감사합니다

캡틴화니

2011.08.26 13:28:15
*.195.239.12

구지 비싼거 할거없죠..

실용적인게 좋지만.

형편이 되시면 좋은시계도 하나 장만하는게 좋다구 생각합니다.

2011.08.26 13:29:03
*.216.53.199

흠 난 롤렉스 오이스터 그냥 차고 다니는데 평소에... 800넘게 주고 산거..

2011.08.26 13:31:02
*.216.53.199

비싼거라고 아끼느라 평소에 차고다시지 못할 정도의 시계는 하지 마세요....

그 기준으로 적당히 하시면 됩니다.

여대생

2011.08.26 14:00:20
*.154.195.141

시계...........가 왜이리 비싼가요;;;;

 

난 쥐샥 18마논짜리하고 다니는데..............;;;;;

 

손목에 돈다발 몇백만원 묶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헐!!!!!

하이하이원

2011.08.26 14:26:25
*.122.146.15

저도 30만원짜리 시계 면세점에서 사서 그거 주구장창 끼고 다닙니다.

반지는 와이프랑 티파니에서 나오는 은반지 하고 다니고요....

 

그대신 서로 모은 돈으로 전세금에 보탰습니다.

우리 힘으로 결혼식비용하고 전세비용(약 2억) 마련했습니다.

전자시계짱

2011.08.26 14:43:43
*.238.27.207

손석희님도 카시오 전자시계 차고 있던데...ㅎㅎㅎ

카시오

2011.08.26 14:44:23
*.246.78.12

ㅎㅎㅎ 신행가서 커플시계 50주고 사서도 잘만쓰고 있는데..
총각때 여동생이 사준 카시오가 더 편함
오히려 것도 아까워서 잘안차는데...

없어서 안했다기 보다 둘다 감흥도 없고 돈쓰기도 아까웠심!
참고로 집(34평), 가게, 차 다있음

몽당연필

2011.08.26 14:49:37
*.187.33.192

저도 예물로 롤렉스를 했습니다만... (부모님들이 원하셔서) 장농에서 빛 못본지 오래... 와이프도 마찬가지 입니다..

손목에는 카시오 패스파인더(등산용) 차고 댕깁니다...  굳이 비싼걸 하시는것 보단

실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걸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허세꾼들

2011.08.26 15:19:16
*.131.173.125

허세 공화국....

당근세푸대

2011.08.26 15:22:05
*.111.97.184

50만원정도면 살수있는시계 많습니다...

전 오메가로 했지만 1달에 한번 찰까 말까 합니다..

시계를 별로 안좋아해서...

얼러려

2011.08.26 15:41:21
*.149.234.120

걍 손목시계 하나정도는 있어야 할거 같아서

작고 가볍고 저렴한놈으로 받았습니다..

RADO였고 면세점에서 60만원쯤 했던거 같은데...

아주 가끔 찹니다...

 

마이

2011.08.26 15:53:57
*.84.246.150

필요도 없는 시계 같은 걸 왜 하는지...

예물 같은것도 부모님들 성화만 아니었으면 안했을 겁니다.

마른개구리

2011.08.26 16:51:56
*.103.9.81

친구부부는 예물시계 서로 안하기로하고(부모님 몰래) 그돈으로 비자금 마련해서...


부부가 가끔 다정히 여행 다니더라구요..참 보기좋은........


참...시계를 로렉스 짱통 A급으로 부모님 보여드리고....친구들에게 로렉스 자랑하고 ㅋㅋㅋ


(아무도 예물시계가 짝통일꺼라 생각 안함 ㅎㅎ)

여대생

2011.08.26 18:03:38
*.154.195.141

오~ 괜츈타~~~~~~~~~~~~!ㅋㅋ

 

근데 그것도 남녀간에 쿵짝이 맞아야 하죠...ㅋ

ㅈㅈ

2011.08.26 17:35:45
*.148.180.10

집 구석 서랍에 시계 천만원짜리 모셔있습니다. 한번도 사용안했습니다.

왜냐면 원래 시계 안차고 다니기에. 핸드폰으로도 충분합니다.

 

진짜 시계가 필요하다면 고급으로 하시고(전 예물이라면 B급이하는 안하는것만 못하다 생각)

필요 없으시다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팔짜

2011.08.26 18:07:37
*.133.55.66

저는 예물시계... ㅎㅎ

 

신혼여행 가는길에 양주 샀더니 사은품으로 끼워주는것 두병 사서...

하나 열심히 밧데리 다 될때까지 쓰고... 버리고 ㅋㅋ

하나 아직 남았습니다 결혼 5년차... ㅎㅎ

 

예물시계...의미 없다 입니다  ^^

예물시계란

2011.08.26 18:27:20
*.87.61.251

시계 전혀 관심없었는데... 장모님 성화에 300정도 주고 얻어찼는데... 좋긴 좋더만요.

뭐 그래도 평생 내 돈주고 다시 사지는 않을거 같지만... 예물이라면 좋은 시계 (적당한 수준에서)

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요. 특히 슈트 자주 입는 직장인들은 있으면 좋긴해요.

 

맨날 스와치 싼거 줏어차고 다녔는데... 손이 좀 무거워진거 같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심플스

2011.08.26 18:59:51
*.198.61.37

아니요.

엘라

2011.08.26 19:35:56
*.136.171.208

전 그냥 데크 풀셋 받기로 했어요..


반지, 시계 이런거 다 집어 치우고..


그냥 커플링이랑 데크셋만 ㅎㅎ

행세

2011.08.26 20:42:29
*.246.72.166

솔직히 생일선물도 아니고 패션시계 사는건 아니지않나요??
그래도 예물 시계인데 무리하지않는 선까지는 해주고받아야죠
남자가 힘들게 집해왔으면 시계는 좋은거 받을권리있다고 생각합니다

(━.━━ㆀ)rightfe

2011.08.26 21:10:47
*.214.38.86

형식은 형식일뿐이죠...본질보다 우선할 순 없습니다.

허브나라

2011.08.26 22:11:35
*.227.168.226

반지는 필수, 시계는 선택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선택은 안했네요!

시계착용 귀찮아서,,,

아마그럴껄

2011.08.26 23:12:57
*.38.251.137

제 친구 부부는 연소득이 합쳐 1억 5천정도 됩니다,  돈좀주고 입사한 터라 형식을 무지 중요시 여기더군요,  소득에 맞게 형식도 맞춰야 한다며, 지방이라서 집값도 설에 비해 싸고 크게 돈나갈께 없어, 20대 후반부터 외제차 몰고 다니며 허세 부리고,  수천만원의 예물이 오고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부 생활도 형식적으로 변해 버리더군요,  각자 알아서 바람피우고 명절날 및 경조사에만 양가 형식 갖추고,,,

지금은 재수 없어 만나지 않지만, 18년지기 친구 였습니다,   뭐가 사람을 이렇게 병들게 했는지....

s(불사조)z

2011.08.29 09:27:32
*.160.98.95

시계같은거 하지 않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960
12615 30사단 제대하신 예비역 여러분 질문있어염~~ [6] 이등병의편지 2011-08-26 5273
12614 모자 사이즈......... 어떤걸 써야 할까요? file [4] 여대생 2011-08-26 603
12613 30대 여자사람이 쓸 반지갑 어디가 이쁘나요? [14] 유키쪼꼬아톰 2011-08-26 1250
» 저가의 예물시계 하면 창피해요?! [35] 슈슈님ⓥm~ 2011-08-26 2580
12611 명품가방....질문이요,. [15] 몽쉘통통 2011-08-26 1468
12610 본죽 메뉴추천좀~ [12] grippin' 2011-08-26 2250
12609 yf소나타 중고시세 및 기타등등 질문좀 봐주세요~ [4] 처음거래개인 2011-08-26 1324
12608 보드장에서 DSLR로 사진찍으시는분들 봐주세요 [7] 1111 2011-08-26 809
12607 평지에서 캠코더 촬영시 발판같은거? [1] 캠코더 2011-08-26 431
12606 사가정역 인근 맛있는집 아무데나 추천좀해주세요. [5] 셜록홈준 2011-08-26 1460
12605 영동대교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여~~ [7] ^^ 2011-08-26 760
12604 요즘 주말에 강화도 가는 길 막히나요? [3] 주말여행 2011-08-26 933
12603 5년전에산 네비도 업글가능한가요? [6] ^^ 2011-08-26 522
12602 아이폰 분실후 연락처 백업 방법(도와주세요) [3] 1 2011-08-26 1551
12601 친구 결혼 축의금 질문 좀 드립니다. [24] 풀뜯는멍멍이 2011-08-26 1586
12600 옷의 관리,,,,? [4] mr.kim_ 2011-08-26 526
12599 예물시계 어떤게 더 나을까요 file [30] 랖랖랖 2011-08-26 1277
12598 라디오 2시 탈출 컬투쇼 MP3 파일은 어디서 다운 받으시나요/ [3] hare 2011-08-26 1958
12597 네이버 웹툰앱 말이에요 [6] mr.kim_ 2011-08-26 969
12596 kmp멈춤현상 [1] 32 2011-08-26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