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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년 동안하면서 이번에 드뎌 주식을 그만 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멋도 모르고 처음 덤볐을때 재미를 보면서 발을 담궜네요..ㅠ
지금까지 하면서 처음엔 투자를 그리고 투기...... 마지막엔 도박을했네요..
이제 주식이라면 처다보기도 싫어졌습니다
주식해서 잃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결국 원금을 되찾을려는 마음이
늪으로 빠지는 길이더군요..
어떤 아주머니가 그랬습니다 주식은 마약같은거라고..
에휴..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없고 너무 힘듭니다
정말 주식해서 돈잃고 한강가시는 분들 심정 이해 되더군요
이번주에 한순간 주식으로 1500만원 날렸네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너무힘드네요..
회원님들 위로되는 말씀 한마디씩만 해주세요..ㅠ
너무 절실하네요..
(참고로 elw라는 고수익 고위험에 투자를 했다가 이렇게 됐네요ㅠ )
전 결혼 이년 미뤘습니다...
이젠 서른 일곱에 결혼할 생각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