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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수가 별로 없습니다.
뭐 정확히 얘기하면 친해지면 말을 많이 하는 편이죠~
그리고 많은사람이 있을땐 잘 안하고 4~5명정도 소규모로 있을땐 또 하구요~
그래서 모임같은데를 첨나가면 좀 고생합니다.
낯을 가려서 그런지 첨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한번,두번 만나는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친해지면서 할말도 많아지고 그러는데..
어떤사람을 보면 첨만나서도 거리낌없이 엄청 친하게 애기하고 그러더라구요~
붙임성있고 그래서 부럽긴한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려니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들어서는 모임같은데가면 말좀하라고 그러더군요~
이거 성격개조를 해야하나 심히 고민되네요~
첨부터 친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고 자주보면서 친해지는 사람도 있을경우도 있고 그런거지 않나요?
근데 이상한건 이런성격이여도 가끔 맘맞는사람이면 첨만나도 얘기도 잘통하고 그러면 많이 애기하게 되는데..ㅎㅎ
저도 그런편이었는데 사람 의식 잘하고 그러시죠?
무리중에서도 둘이 있으면 어색하거나 그런애가 있으면 소규모에서도 말잘안하게되고..
어느정도 철판이 필요한거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대에 따라서 많이 변하는 스탈이라,,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그때그때틀려집니다
사람상대 자주 하다보면 늘게되고, 약간은 나자신을 버리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실수안하고 살려고 완벽주의식으로 살다보면 그런거같아요
모임나가서 대화주도할 자신없으시면 바디랭귀지라든지 이런걸 이용해서 맞장구 잘쳐주시고
잘웃어주고 질문을 많이 해주세요 그럼 최소한 중간은 갑니다
그리고 제가볼땐 가정환경도 중요한거같아요..
아버지랑 대화 많이 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