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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도 완전 잠수를 타서 전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내요.
제가 젤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였는데..
10년도 넘게 알고 지냈거든요..
처음으로 사귀다 보니 이해는 데기도 하지만..............
절친 녀석이 여친 없을때 저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연애에 푹 빠져 있었던때라
그녀석에게 소홀했죠.
그녀석이 저에게 섭섭하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미안하다고 이해해 달라고 그렇게 어르고 달래며 지냈는데
그러다가 저는 헤어지고 반대로 그녀석은 여친이 생겼는데,
저는 제가 했던걸 알기 때문에 가만 있다가
이녀석이 저에게 정말 연락을 눈꼽만큼도 안하길래
나한테 섭섭하다 어쩐다 할때는 언제고 니가 그러냐 그랬더니 하는말..
"그땐 그때고.. 이게 또 그러네? " ㅇㅈㄹ ㅋㅋ
솔직히 이해한다고 말은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없을 순 없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당근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