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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저 심각해요,
아까 몸무게 재보고... 급 우울해졌어요!
그래서...
카톡에 blueday 라고 쓰고...
엄마가 밥을 먹으래요,
(저희 집은 저녁 식사 시간이 pm9 넘어서입니다.)
그래서 우울한 마음으로 응............. 알았어...하고 나갔더니 엄마가 고기 좀 구우래요,
그래서 열심히 구웠고, 폭풍 흡입했어요.
음식물 버리면 벌 받는 거라고 그래서...
그래서 먹은 거예요요..
그리고 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카톡 'blueday' 에서 '밥먹으니까또기분좋아짐ㅡㅡ' 요렇게 바꿨어요
진짜.......
낼부터...
베프 남동생 병문안 피자 싸들고 가서...
그거 딱 한조각만 먹고 난 뒤에 다이어트 하려구요.........
저 지금 매우 진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