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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저 심각해요,

 

아까 몸무게 재보고... 급 우울해졌어요!

 

그래서...

 

카톡에 blueday 라고 쓰고...

 

엄마가 밥을 먹으래요,

 

(저희 집은 저녁 식사 시간이 pm9 넘어서입니다.)

 

그래서 우울한 마음으로 응............. 알았어...하고 나갔더니 엄마가 고기 좀 구우래요,

 

그래서 열심히 구웠고, 폭풍 흡입했어요.

 

음식물 버리면 벌 받는 거라고 그래서...

 

그래서 먹은 거예요요..

 

그리고 다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카톡 'blueday' 에서 '밥먹으니까또기분좋아짐ㅡㅡ' 요렇게 바꿨어요

 

진짜.......

 

낼부터...

 

베프 남동생 병문안 피자 싸들고 가서...

 

그거 딱 한조각만 먹고 난 뒤에 다이어트 하려구요.........

 

저 지금 매우 진지해요.

 

 

엮인글 :

끼룩끼룩

2011.08.29 00:01:24
*.17.216.26

풉 ㅡㅁㅡ

마른개구리

2011.08.29 00:06:40
*.103.9.81

풉 ㅡㅁㅡ (1)

..여대생님은 라이어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낼 밤에 또 고기 꾸울꺼라 믿음 ㅋㅋ

드리프트턴

2011.08.29 00:07:06
*.88.164.229

풉 ㅡㅂㅡ (2)

춤추는단무지

2011.08.29 00:08:18
*.154.239.30

다이어트랑 금연은 원래 내일부터입니다 !

포기

2011.08.29 01:07:31
*.226.215.67

그런거하지마세요! 몸은무겁지만 마음가볍게 살면되요!

(━.━━ㆀ)rightfe

2011.08.29 02:16:09
*.98.117.121

피자 한조각만 주고 나머지 먹.......

부평놀새

2011.08.29 02:51:43
*.182.190.59

08/29부터 개강입니다.!!

까칠한아이™

2011.08.29 08:55:44
*.50.21.21

다욧은 하는게 아닙니다...

어제먹은량만 생각하면... ㅠ

봉다리20원

2011.08.29 09:18:45
*.68.65.56

초면에 죄송하지만 실패~~~

2011.08.29 10:02:31
*.246.70.103

이 대지야!!!ㅋ

ㅋㅋ

2011.08.29 10:06:48
*.252.197.131

다이어트는 내일하는게 다이어트래요
내일되면 또 내일
ㅋㅋ

풀뜯는멍멍이

2011.08.29 10:15:52
*.153.20.75

전 살이나 좀 쪄봤으면.

Gatsby

2011.08.29 10:28:30
*.45.1.73

젠장.......전 늑막염 땜에 운동을 쉬어서 4키로나 빠졌는데...ㅜ.ㅜ

Zuni카페

2011.08.29 10:48:08
*.60.66.195

양치기소녀 일세^a^

리틀개진상

2011.08.29 11:17:03
*.140.185.2

절대 다이어트 못하심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절대 네버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포기하세요 정신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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