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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에 가보셨다니,, 초당 근처에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 허난설헌 생가가 있습니다. 작은 박물관도 있으니 홍길동전 한번 생각해보시고 초당 두부 유명하니, 그 앞에 두부집에서 순두부 먹으셔도 됩니다.
강릉 옆이 동해입니다. 동해 시내 중심가에 천연동굴이 있습니다. 전 혼자 천연동굴인 천곡동굴 탐험했네요. 하이바 하나 그냥 쓰고 땅굴 끝까지 들어가는 기분도 좋습니다. 여름철이라 특히 쉬원할 듯합니다.
이상!!
음식집 추천: 강릉시내 금학칼국수(칼국수 일품임, 용평서 보드 다 타고 셔틀버스 내리자마자 보드 들고 많이 찾아간 엄청 유명한 국수집) , 이마트(안목 방향)으로 가는 길 강릉집(체인 엄청 많죠? 여기가 강릉직영본점임. 양념 회무침 과연 맛이 일품이죠), 그 밖에 강릉종합운동장(강원FC 구장)에 있는 평창한우(완전 쌈)에서 한우도 굿!), 아 시장안에 엄청유명한 소머리국밥집 하나있음!!ㅋ
강릉 종결자 시네요
1년여동안에 홈X러X 매니져로 있으면서 느낀점이랑 배운점, 얻으며, 잃은것 또 한 많은 곳이라서.. 나름... 처음에 발령 받아 가보고 싶기도 했던 곳(연고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한번도 가본적 없는) 이며, 기회만 포착하면 더 큰 리그로 나아갈려고 퇴근 후 죽어라 이력서 썼었죠. 고향은 대구광역시이고, 삶의 첫 직장이 강원도 강릉, 지금은 큰 리그인 서울 여의도에서 이직해서 생활 중입니다. 강릉 경력 밟고 여의도 생활중입니다. 강릉이라는 지역은... 뭐랄까 제 삶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많은 것을 저에게 보여줬다고 해야할까나요...시즌에는 퇴근과 휴무마다 용평으로 셔틀버스 타고 다닌 곳이니깒요..
작년까지 강릉에서 발령받아 1년동안 일했던 요엘입니다. 지금은 여의도서 일하네요. 넘 좋군요 ㅎ ㅓ ㅎ ㅓ
강릉에는 6월달에 가는게 진리입니다. 6월 단오제가 있거든요... 단오제 기간은 남대천 불꽃놀이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하죠.
남쪽으로는 정동진이 있겠네요 아직 여름시즌이니 정동진에 붙어있는 선크루즈리조트 엄청난 배가 바위 위에 있습니다. 워터파크 운영중이니 가보시고,
서쪽으로는 당연 겨울 용평리조트이죠. 워터파크 운행하거나 비시즌 용평리조트(곤돌라)가보시고, 북쪽으로는 당연 오죽헌아니겠습니까?
오죽헌에서 율곡이이 심사임당 생가 방문과 김정희가 적은 글씨체인 추사체도 있으니 보시고, 매화나무 검은대나무도 보시고, 박물관 구경하고,
좀더 북쪽으로 가보시면 당연히 주문진항! 구경하시고 회한사리에 쐬주한잔 걸치시고,
동쪽으로 가면 당연 경포대죠! 경포대 바닷가 저녁에 헌팅하시고,
낮에는 조금 내려와서 경포대보다 더 인기 많은 당연 안목이죠! 안목 해안가 구경!(안목 해안가가 커피로 유명하죠. 우리나라 커피 유명하다는 가게가 많으니 커피 투어해보셔도 됩니다. 만약 커플분들이 커피숍을 자주 가신다면 진짜 특별한 추억!)
그리고 시간되시면 대관령고갯길 가보시면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