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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촌 3시즌 다니다 올해 여자 그루폰 15만원 1100명 대란보고
휘팍으로 옮기는데요.
슬로프는 차이 엄청 나구요. 시설은... 음.. 뭐라고 해야하나.. 슬로프, 설질에 비해선
뭐 깔끔하고 괜찮습니다..GS건설꺼고 지어진지 아직 10년 안되었다보니깐.. 매년 뭔가 짓고
리조트 자체는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제 친구들 여기 골프 치러 다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또한.. 지하철로도 갈수있다보니 악천후 및 셔틀 취소에도 대응이 되고요. 셔틀 놓쳤을때도..
또 셔틀 무제한 예약해도 패널티가 없어서 부담없는것도 좋구요. 저만해도 토욜 안가는데도
토욜 셔틀 예약하고 일욜날은 돌아오는거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 30분 예약해놓고 꼴리는거 타고가요;
참고로 지하철로 오전에 가면 앉아서 가는 정도가 아니라 같은 칸에 사람 자체가 서너명 있어여 --;
대기시간도 없고 슬로프에도 토욜이나 사람많지 대충 탈만하고... 리프트 수송 속도도 꽤 빠른
편입니다. 또 시즌락커도 싸고 경쟁도 비교적 널널해요. 작년에 개인락커도 왕창 추가되면서..
코인형태 개인락커는 4만원이고 데크까지 보관되는 락커는 10만원정도니깐... 시즌락커까지 해서
지금 285000에 산다면 385000에 구매 되니깐 저렴하긴 무지 저렴하죠.
단점은 슬로프.... 말이 필요없군요. 아.. 짧다 짧어.
거기다 오픈도 졸라 늦어요. 탈만한데가 디어쪽인데 11월엔 택도 없고 12월 첫번째주인가 두번째주부터
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거기다 작년엔 슬로프 관리가 정말 안된 느낌..
그 전해까진 괜찮았었던거 같거든요. 음.
저도 휘팍만 다니다가 올해초에 첨으로 강촌 3번가보고 이번에 강촌 시즌권 끊었습니다.휘팍은 심백권 끊을라고용 대기시간 없는게 제일 메리트고용 정말 맆트대기및 올라가는데 5분 내려오는데 5분 걸리는 느낌입니다. 슬로프 난이도는 조금 일정하지가 않은것같고요 길이는 짧습니다.그덕에 중급쪽엔 초반에 급사가 약간 잇어 사람이 안와서 좋아요~ㅋ 참 전 스케이팅이 잘 안되세 첨엔 조금 불편햇습니다. 제일긴게 휘팍 스페로우 정도 길이의 느낌이에요~ 시설은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다만 자차로 갈때 네비양의 안내를 받고 가는데 어느순간 강뚝방의 시멘트 도로로 달릴때 이게 리조트 가는길이 맞나하는 생각은 좀 들었어요 ^^; 약간 외진데 있는 느낌~그덕에 사람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강촌에서 뵈요~^^
저도 안양 사는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 작년 강촌에 아는 형님이 샵을 하고 있어서 얼굴도 뵐겸
3번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위에분 말씀 하셨듯이 5분올라가고 5분내려오고 정답입니다 . ㅋㅋ
강촌이 1시간30분.. 흠 전 범계역 사는대 작년에 경춘선 오픈하고 강촌스키장이 경춘선 타고 오시는분들 한에서
리프트권 무료로 지급해 준적이 있었죠. 그때 1시간 30분 걸린거 같고, 차 타고 가면 1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
전 대명 다닙니다^^ 강촌보다는 그나마 슬로프가 길기 때문입니다. 설질은 괜찮으나 슬로프 길이가 아쉽네요 ㅋ
아기자기한 맛에 감동을...................................은 훼이크고 휘팍이랑 비교 하기엔 많이 후달릴듯 싶습니다
경춘 뚤려서 짧아진 거리 감안하면 휑포의 끝판왕 곤지x리조트랑 거리상으론 비슷 할거라생각합니다.
다만 강원도 같은 설질은 없을듯 한데 간간히 돌리시고 기물 정도 타시는거면 무난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