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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도장에 한체대 수시로 합격한 고3짜리 격투기 선수가 있어요.
키 181정도에 몸무게 80, 몸도 다부지고 팔다리도 길지만 허벅지가 크로캅급인 녀석이죠.
아직 학생이지만 70키로 급 킥복싱 시합에선 우리나라에 적수가 없답니다.
고2때 이미 70키로급 챔푠을 먹은 녀석이죠.
어느날 그녀석이 또래 친구를 델고 왔습니다. 동네 아는 녀석이라는데,
키가 190 이상에 몸무게도 85이상 자신은 복싱 신인왕에도 도전한 적이 있다고
한판 붙자고 해서 링으로 소환시킨 거라네요.
......헤드 기어 없이 복싱 룰로만 했는데,
.....1 라운드도 아니고 1분만에 그 키큰 녀석을 3번 다운 잡아내더군요.
그리고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그 키큰 녀석은 지지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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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역 프로와 어설픈 아마추어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더군요.
........저도 그 녀석과 3라운드 스파링 한적 있는데, 다운 한번밖에 안당한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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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제가 전수해준 바디샷 맞고 늑막염에 한달 운동 쉬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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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구를 쳐서 당구는 늘었습니다. ㅎㅎㅎ
우리예나는 잘커고 있나요....ㅎㅎㅎ 돌잔치때는 꼭 콜해주세요....촌넘 서울구경좀 가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