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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에 휴가 다녀오려고 합니다.
양양 쪽은 9월에 해수욕장이 문을 닫네요
낙산은 9월에도 연다고 해서 낙산으로 가려는데
캠핑촌이나 펜션이나 가격은 비슷한 듯 해서 펜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쁘고 시설 좋고 해수욕장 가까운 펜션으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
2011.08.31 15:44:32 *.53.57.183
양양 어디를 물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하조대해수욕장은 해변에 화장실 같은 시설 문을 닫지 않아요.
해마다 8월 마지막주 또는 8월말에 봉사실이나 구조대원등의 업무는 하지 않는,
말하자면 공식 폐장은 하지만 글쓴이처럼 늦게 찾는 사람들을 위해 편의시설문은 계속 열어두는거지요.
제가 해마다 9월초순에 하조대로 늦 휴가를 가기때문에 잘 압니다.
올해도 3일에 하조대해수욕장을 가고요..
낙산해수욕장도 폐장은 하지만 화장실같은 곳을 폐쇄하지 않기때문에
계속 연다는 말을 하는거고요 ^^
즉, 폐장과 동시에 편의시설도 전부 문을 닫아버리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계속 연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자세힌 모르지만
낙산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펜션이란 이름을 가진 건물을 본 기억은 없는거 같은데요
전부다 무슨무슨 리조트라고 적혀있어서리...ㅋ콘도라고도 적혀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낙산과 하조대를 모두 자주 가 본 사람으로서
낙산보단 하조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낙산은 횟집이즐비하고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많아서 여느도시시장같은 분위기가 있구요
하조대는 횟집은 딱 한군데만 있으며 조용하니 고즈넉합니다.시장도 없구요
하조대도 바다를 직접 전망할 수 있는 펜션은 없는거 같고요
올리브비치(콘도텔 개념)과 알프스비치 모텔 이 두군데만 바로 해변 백사장에 거의 붙어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해수욕장 중앙에 하조비치펜션이라는 곳이 한군데 있긴하나 펜션이라기보단 민박집형태에 가깝고요
전망도 위 두군데에 미치지 못합지요.
결론: 북적거리는 시내분위기도 좀 느끼고 싶으면 낙산해수욕장을,
가족끼리 조용하게 오붓하게 지내다 오시려면 하조대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2011.08.31 16:42:46 *.142.29.76
하조대는 가본지 몇 년 되서 생각을 못했네요 ^^
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펜션 보단 보통 펜션이 산속에 있어서
바다 근처에 있는 펜션을 원했던 거라서요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2011.08.31 17:10:31 *.234.41.93
펜션은 아니지만
낙산해수욕장이라면
최고의 경치와 최악의 시설을 자랑하는 낙산호텔??
굉장히 오래되어서 시설은 정말 후지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하나는 완전 죽여줍니다~
2011.08.31 23:04:01 *.227.168.226
낙산 파인비치....해수욕장 바로 앞에.. 창밖으로 해돗이 감상할수 있고요...펜션은 아니지만(고급원룸) 연인끼리 분위기 잡기는 좋아요~~
양양 어디를 물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하조대해수욕장은 해변에 화장실 같은 시설 문을 닫지 않아요.
해마다 8월 마지막주 또는 8월말에 봉사실이나 구조대원등의 업무는 하지 않는,
말하자면 공식 폐장은 하지만 글쓴이처럼 늦게 찾는 사람들을 위해 편의시설문은 계속 열어두는거지요.
제가 해마다 9월초순에 하조대로 늦 휴가를 가기때문에 잘 압니다.
올해도 3일에 하조대해수욕장을 가고요..
낙산해수욕장도 폐장은 하지만 화장실같은 곳을 폐쇄하지 않기때문에
계속 연다는 말을 하는거고요 ^^
즉, 폐장과 동시에 편의시설도 전부 문을 닫아버리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계속 연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자세힌 모르지만
낙산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펜션이란 이름을 가진 건물을 본 기억은 없는거 같은데요
전부다 무슨무슨 리조트라고 적혀있어서리...ㅋ콘도라고도 적혀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낙산과 하조대를 모두 자주 가 본 사람으로서
낙산보단 하조대를 추천하고 싶네요.^^
낙산은 횟집이즐비하고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도 많아서 여느도시시장같은 분위기가 있구요
하조대는 횟집은 딱 한군데만 있으며 조용하니 고즈넉합니다.시장도 없구요
하조대도 바다를 직접 전망할 수 있는 펜션은 없는거 같고요
올리브비치(콘도텔 개념)과 알프스비치 모텔 이 두군데만 바로 해변 백사장에 거의 붙어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해수욕장 중앙에 하조비치펜션이라는 곳이 한군데 있긴하나 펜션이라기보단 민박집형태에 가깝고요
전망도 위 두군데에 미치지 못합지요.
결론: 북적거리는 시내분위기도 좀 느끼고 싶으면 낙산해수욕장을,
가족끼리 조용하게 오붓하게 지내다 오시려면 하조대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