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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집문제...

조회 수 2096 추천 수 0 2011.08.31 16:18:15
결혼준비가 넘힘듭니다 혹시 이런일겪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집을전세로 얻어야하는데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여친께서 대출금을 같이 갚기 싫다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엮인글 :

^^;;

2011.08.31 16:22:10
*.252.197.131

답안나와요

헤어지세요


대출없이 집얻는사람 몇안됩니다
다들 같이 벌어 갚는거지

똥싸는꼬마

2011.08.31 16:25:25
*.41.203.58

너 지하실이 좋아??  옥탑이 좋아???

너 전세가 좋아??  월세가 좋아???

하고 물어보세요~~~

8번

2011.08.31 18:34:28
*.140.226.121

월세 전세 가 아니라 여자분은 어째꺼나 저째꺼나 자기가 집에 관련된 금전적인 부분은 부담 하기 싫은것 같은거 아닌가요?

....

2011.08.31 16:27:14
*.242.156.74

와~ 대출금을 함께 해결을 안한다는건 결혼후 돈관리를 각자 한다는건가요?

어찌되었던간에 그렇게 말하는 여자친구라~ 와~ 

어떤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는지는 모르나~ 납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는한 저라면 헤어집니다.

유키쪼꼬아톰

2011.08.31 16:27:38
*.155.238.199

대출없이 집얻는사람 몇안됩니다(2)

돈이 없어서 대출을 받는건데 어디서 훔쳐오라는건지;;;;;

대출금을 같이 갚기 싫다는건....

결혼해서는 따로 수입을 관리하고 공통으로 생활비를 내는자는건지요??

그럼 집 명의는 당연히 예비신랑님이시겠죠..

이랬던 저랬던 참 씁쓸하네요...

 

인디맨

2011.08.31 16:28:15
*.130.185.124

정말 답 안나오네요

전세를 얻기위해서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싫다 그러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전세를 얻어야하는데 요즘 전세값이 이건 머.....

 

어디가서 훔칠수도 없는 노릇이구...

 

잘 설득해보세요. 절대 안된다면 어쩌나요. 파혼뿐이 없네요.....

Mighty

2011.08.31 16:38:32
*.94.41.89

읭? 대출금 같이 안갚는다구요? 어차피 결혼하면 그 돈이 그 돈인데...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심이;;;


대출이 무조건 싫은거면 그냥 월세로;;;

ㅋㅋㅋ

2011.08.31 16:40:25
*.252.129.202

같이 내기 싫고 예비신랑이나 집안에서 전부 해결하고 결혼하자는 뜻인것 같네요...

확실하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시고 예상답변까지 준비해서 설득하는 방법밖에는...

아니면 파혼인데... 것도 쉽진 않죠
좋게생각하면 결혼후가 아니라 결혼전에 그런일이 일어나서 다행이라고 밖에는...
고민 많으시겠네요 ㅠㅠ

Zety

2011.08.31 16:42:00
*.165.73.1

ㅋㅋㅋ 님 말에 한표요...

전 다행이 금액맞춰 집을 구했지만 공감합니다. ㅜㅜ

1

2011.08.31 17:26:34
*.152.9.85

이런 글 볼때마다..

 

울 와이프가 너무 천사야..

파이널파파

2011.08.31 17:31:46
*.253.80.125

추천
1
비추천
0

요즘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거진다 격는 순서인듯하네요

 

제 아는분은 이 문제때문에 결혼 1달 전에 파혼해서 결혼 안했다눈... 최악의 경우도 있죠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궁전같은 집이 아니더라도 둘이서 그나마 살만한 집 전세데..라는 생각인데요

솔찍히 요즘 둘이서 그나마 살만한 집 기준으로 봤을때 그 전세비 대출없이 구한다는건 정말 정말 어려운거란걸

여자분이 모르진 않을것입니다. 다만 이왕 결혼하는거 조르는데까지 졸라서 좀더 좋은 조건에서 시작해 볼 생각인거죠

 

이와같은 경우 여자분이 좋아하시는거 좀 준비하고 맛난거 저녁 먹은다음에 분위기 잡고 술 한잔씩 하면서

"지금 비록 이렇게 시작하지만 내가 너한테는 최고의 집을 선사해 줄거다 우리 지금 어쩔수 없이 시작하는거 대출 조그만

받자.. " 뭐 이런식으로 분위기 잡고 "나 진심으로 너 사랑한다" 요거 말로 말고 진심어린 눈빛으로 풍겨 나오도록 하면서

애기하면 여자분도 어지간이 수긍해 주실것입니다. 뭐 계속 투덜투덜 하시겠지만요 맘속으로는 여자분도 이해하실거에요

그러니 잘 애기해보세요 .. 괜히 화내시거나 짜증내지 마시고요 여자분뜻은 그런게 아닐것이란걸 명심하시죠

좋게 애기해보세요~~

에이요

2011.08.31 22:19:20
*.144.132.98

결혼은 해야하지만

 

모아둔 돈이 부족하고

 

하늘에서

 

전세금이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면

 

글쓰신분 부모님께 

 

뺐어 오라는 얘기...

 

아닐까요?

 

헐..

양군

2011.08.31 22:38:25
*.60.66.240

아...참...결혼시즌이라...
님같은케이스 제 주변에 많이보고 있는데...

여성분의 금전관이 보이는 듯하여 심히 안타깝네요..

여자는 혼수비용 이삼천 끝..남자는 자력 최소 수도권 전세집 일억중반...
이런 생각가진 여성분들 넘쳐나서 참 한심하기도하고
사랑하는사람 원하는거 그렇게 못해주는 나자신이 비참하고
그렇네요...

전 상처받고 결국 결혼생각 접었습니다.

개념

2011.08.31 23:30:34
*.37.130.84

요즘 너무 말도 안되는 글들을 많이 보는거 같네요.

 

부모님돈 훔쳐와서 집 사라는 말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칼만 안들었지 도둑놈(년)이 따로 없는 세상이네요.

 

부디 결혼전에 와이프되실분 개념 테스트 한번 하고 결혼하시길.....나중에 무를수는 있어도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잘 생각하십시요.

나도

2011.08.31 23:40:47
*.33.96.209

저와 결혼해주는 예비 마눌님께 엎드려서 절 할판이군요..

 

사실 저도 모아둔 돈이 없어서...

 

예비 마눌님에게 욕 엄청 먹었습니다... 솔직하게 자존심 상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거 대출내서 전세 사느니.. 집사서 오래오래 갚아나가자며.. 힘을 주더군요...

 

단 스키장은 꿈도 꾸지말라고.. 일갈을 ㅡㅡ;;;

ㅇㅇㅇㅇ

2011.09.01 01:32:59
*.138.59.174

위에 좋은말씀들이 많으니 저는 반대 의견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요즘 대출금없이 전세(1.5~3억) 전세 얻는 집들도 많습니다.

 

이유는 그 여자분의 주위 환경, 가정환경, 가정수준, 넉넉함의 차이, 친구들의 경제력 등 많은 요소가

작용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 10억짜리 5억짜리 집 물려받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사는 친구는 그냥 집을 받아서 결혼을 합니다

아시아선수촌에 사는 친구는 5억짜리 전세를 그 옆에 얻어서 결혼을 합니다

분당사는 친구도 3억정도 전세얻어서 분당에서 삽니다.

목동사는 친구도 , 안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친구도 다들 2~3억짜리 전세쯤은 자기돈 한푼 안내고

부모님한테 얻어서 쉽게 결혼 합니다.

 

이렇듯이 주위 환경이 틀리면 눈높이가 틀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무작정 여자분이 개념없네(?)가 아닌, 여자분의 수준도 어느정도 인정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쥐뿔도 못벌어도 내여자입니다.

 

대출금 같이 갚으려면 인생 많이 못즐기는게 사실입니다.

 

어려운분들도, (저포함) 집살때 대출끼는 분들도(저 포함) 많지만

저는 주위를 둘러보니 그걸 인정하고

 

제 나름의 방식데로 맞는 여자를 만나는게 속이 편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와이프가 될사람이 그렇게 똑같이 말한다면,

 

집에 강하게 어필하던지, 아니면 그냥 이해하고 설득시키던지 할것 같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무작정 개념없는 여자 만들지 마시고,

 

그분의 그동안 삶을 이해해주세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께요~

 

윗불들에겐 감정이 절대 없습니다. 이혼한 가정부터 부잣집까지 고르고르 보니

저도 그냥 그러려니... 이렇게 여유롭게 보게 된거 같습니다.

 

 

ㅋㅋㅋ

2011.09.01 09:33:39
*.246.70.225

한가지 말씀드려 봅니다
결혼을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위험한 발언인데요...

주변환경이 좋다고 하여 눈높이가 높아졌으니 인정해줘라
결혼준비 하면서 제일 많이 싸우는 이유가 그겁니다

누구는 이렇게 했다더라

만약에 여자의요구를 예비신랑과 부모님측이 못들어줄 상황이라면? 왜우리부모님은 못해주실까 원망해야할까요?

그런여자 한트럭을 가줘다줘도 저라면 반품하겠네요

s(불사조)z

2011.09.01 08:51:26
*.160.98.95

대출금 같이 갚는것이 싫으면, 대출금 부분만큼 여자분쪽에서 충당해 보라고 해 보심이....

 

많이 사랑하셔서 결혼을 결심한 분에게 드릴 말씀이 아닌것은 잘 알고있습니다만,

 

저같으면 그 여자분과 절. 대. 로. 결혼 안합니다.

 

최볼매

2011.09.01 10:31:14
*.17.37.160

평강공주여도 바보온달에게 시집가면 바보온달의 집안 수준에 맞춰 살아야 하는거예요.

그게 많은 여자의 삶입니다.

결혼은 너네집따로 우리집따로 사는게 아니라 같이 맞춰 살아야 하는거랍니다.

여자분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신것 같아요..;;

 

 

crystal♡

2011.09.01 11:21:19
*.142.39.169

 

같은여자가 봐도 이해안가는 여자분이네요;;;

그럼 전세금만큼 혼수를 해오시는건가요?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건데.... 무슨 심뽀이신지 모르겠네...

 

여자분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신것 같아요..;;(2)

ㅎㅎ

2011.09.01 11:48:23
*.225.11.102

미친년일세....

無간지보더

2011.09.01 14:03:58
*.245.127.253

근데... 궁금한게..

 

돈이 부족하니까 대출받는건데...

(물론 좋은 집 대출 없이 떡~ 준비했다면 좋지만... 이미 그러지 못한거니까...)

 

안된다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궁금하네요....

돈 없는 사람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금껏 키워주신 부모님 돈 좀 더 뺐어(?) 오라는 의미인지?

둘 다 정말 이해 안가네요..

 

위에.. 주변에 사람들에 따라서 눈높이가 어쩌니 하시는 분....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눈높이 높아졌으니....

돈 없는 사람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금껏 키워주신 부모님 돈 좀 더 뺐어(?) 오라는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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