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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은 거진다 격는 순서인듯하네요
제 아는분은 이 문제때문에 결혼 1달 전에 파혼해서 결혼 안했다눈... 최악의 경우도 있죠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궁전같은 집이 아니더라도 둘이서 그나마 살만한 집 전세데..라는 생각인데요
솔찍히 요즘 둘이서 그나마 살만한 집 기준으로 봤을때 그 전세비 대출없이 구한다는건 정말 정말 어려운거란걸
여자분이 모르진 않을것입니다. 다만 이왕 결혼하는거 조르는데까지 졸라서 좀더 좋은 조건에서 시작해 볼 생각인거죠
이와같은 경우 여자분이 좋아하시는거 좀 준비하고 맛난거 저녁 먹은다음에 분위기 잡고 술 한잔씩 하면서
"지금 비록 이렇게 시작하지만 내가 너한테는 최고의 집을 선사해 줄거다 우리 지금 어쩔수 없이 시작하는거 대출 조그만
받자.. " 뭐 이런식으로 분위기 잡고 "나 진심으로 너 사랑한다" 요거 말로 말고 진심어린 눈빛으로 풍겨 나오도록 하면서
애기하면 여자분도 어지간이 수긍해 주실것입니다. 뭐 계속 투덜투덜 하시겠지만요 맘속으로는 여자분도 이해하실거에요
그러니 잘 애기해보세요 .. 괜히 화내시거나 짜증내지 마시고요 여자분뜻은 그런게 아닐것이란걸 명심하시죠
좋게 애기해보세요~~
위에 좋은말씀들이 많으니 저는 반대 의견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요즘 대출금없이 전세(1.5~3억) 전세 얻는 집들도 많습니다.
이유는 그 여자분의 주위 환경, 가정환경, 가정수준, 넉넉함의 차이, 친구들의 경제력 등 많은 요소가
작용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 10억짜리 5억짜리 집 물려받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사는 친구는 그냥 집을 받아서 결혼을 합니다
아시아선수촌에 사는 친구는 5억짜리 전세를 그 옆에 얻어서 결혼을 합니다
분당사는 친구도 3억정도 전세얻어서 분당에서 삽니다.
목동사는 친구도 , 안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친구도 다들 2~3억짜리 전세쯤은 자기돈 한푼 안내고
부모님한테 얻어서 쉽게 결혼 합니다.
이렇듯이 주위 환경이 틀리면 눈높이가 틀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무작정 여자분이 개념없네(?)가 아닌, 여자분의 수준도 어느정도 인정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쥐뿔도 못벌어도 내여자입니다.
대출금 같이 갚으려면 인생 많이 못즐기는게 사실입니다.
어려운분들도, (저포함) 집살때 대출끼는 분들도(저 포함) 많지만
저는 주위를 둘러보니 그걸 인정하고
제 나름의 방식데로 맞는 여자를 만나는게 속이 편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와이프가 될사람이 그렇게 똑같이 말한다면,
집에 강하게 어필하던지, 아니면 그냥 이해하고 설득시키던지 할것 같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무작정 개념없는 여자 만들지 마시고,
그분의 그동안 삶을 이해해주세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랄께요~
윗불들에겐 감정이 절대 없습니다. 이혼한 가정부터 부잣집까지 고르고르 보니
저도 그냥 그러려니... 이렇게 여유롭게 보게 된거 같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돈이 부족하니까 대출받는건데...
(물론 좋은 집 대출 없이 떡~ 준비했다면 좋지만... 이미 그러지 못한거니까...)
안된다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궁금하네요....
돈 없는 사람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금껏 키워주신 부모님 돈 좀 더 뺐어(?) 오라는 의미인지?
둘 다 정말 이해 안가네요..
위에.. 주변에 사람들에 따라서 눈높이가 어쩌니 하시는 분....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눈높이 높아졌으니....
돈 없는 사람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지금껏 키워주신 부모님 돈 좀 더 뺐어(?) 오라는 의미인지?
답안나와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