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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경찰이나 악당에게 쫒기면서 옷이 필요할 경우 인근 주택에 널어논 빨래중에
아무거나 대충 걸치고 다시 도망다니는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
그렇게 아무렇게나 입은 옷들이 정말 너무 잘 어울리고 멋진데요
그 옷들도 사전에 코디들이 치밀하게 다 계산해서 입은건가요?
아니면 정말 대충입었지만 옷걸이들이 워낙 좋아서 멋있어 보이는 건가요?
2011.09.01 08:49:13 *.246.71.165
2011.09.01 09:11:48 *.165.73.1
둘 다 일거 같아요 ㅋㅋㅋ
흰셔츠 하나만 봐도 일반인이 입는거랑 소지섭이 입는거랑 차이나잖아요 ㅡ_ㅡ;;;
2011.09.01 09:36:10 *.38.251.137
아저씨의 영화에서 원빈이 개밥주면서 입었던 깔깔이 ...원빈이니깐 멎져 보이죠,,,일반인이라면 말년 병장,,
원빈이 침뱉으면 터프한거고,,,일반인이 침뱉으면 더러운거고,,,원빈의 땀은 남자의 향기 일반인의 땀내는 암내~~
2011.09.01 09:37:54 *.236.19.101
말년병장 ㅋㅋㅋㅋㅋ
흔히들 여자들이 하는 이야기중에, 흰 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고 하죠.ㅋ
평범한 일반인들 흰셔츠에 청바지 입고 거울 한번 봅시다.ㅋ 어떤지 ㅋㅋ
같은 맥락 아닌가 싶네요 ㅋ
2011.10.14 12:25:44 *.209.102.184
일단 배우들의 옷빨이 있을테고
또 사전에 미리 코디를 해놨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