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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술얘기가 나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유럽 ,일본 ,  미주 쪽 회사 다녀보신분 있나요?

 

거기도 같은 직장 사람끼리 과도한 음주를 하는 회식문화와  타사 접대 문화가 있는지 궁금 하네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동료들하고  술을 마시는건 왠지 억지 친목 도모 같아

시간이 좀 아깝더라구요.   정말 마음 통하는 동료는 어떻게는 따로 만나 술도 기울이는데 그런 사람 찾기는 힘들죠

 

 

엮인글 :

January

2011.09.01 11:20:28
*.127.187.2

그냥 pub 많이 갑니다...


당근 접대도 있구요...

ㅇㅇ

2011.09.01 11:26:31
*.217.77.53

유럽쪽 참석한적 있는데 죽음이던데요...

 

술 진탕 마시고 분위기 오르면 이상한 음악틀어놓고 기차놀이에

 

마지막으로 그 새벽에 매우 달달한 디저트가 나옴.. 으앜~

 

 

CABCA

2011.09.01 11:35:52
*.43.209.6

저..직업 때문에 영국, 중국, 홍콩 사람들이랑 가끔 어울리는데...

 

겁나게 달립디다...ㅎㅎㅎ

 

출장가서 현지에서 만나도 아주 죽여줍니다..

 

점심먹으면서 와인에 맥주로 죽이기 시작해서..그대로 달리더군요....맛탱이 갈때까지..

 

한인식당에서 먹으면 기본 소맥으로 달려서...그 담엔 pub가서 샷으로다가...ㄷㄷㄷ

 

한국에서 노는 걸 더 좋아라해요..싸서...

ㅎㅎ

2011.09.01 11:44:48
*.225.11.102

개인적인 생각으론 직장동료들하고  술을 마시는건 왠지 억지 친목 도모 같아

시간이 좀 아깝더라구요.   정말 마음 통하는 동료는 어떻게는 따로 만나 술도 기울이는데 그런 사람 찾기는 힘들죠


-> 님 사회생활 재미없게 하시는듯~

ㅂㅂㄷㅂㄷ

2011.09.01 12:07:03
*.152.163.112

영국에서 일할때,
만약 열명이 pub 가면 열명이 한번씩 삽니다. 즉 파인트를 열잔 마셔야 한다는.
안주 흔히 생각하기에 피쉬앤 칩스 생각하는데 대부분은 깡 기네스. 정 힘들면 제가 가서 피시앤 칩스 사오고. 대부분 자리도 없어서 서서 마시다 팔 아프면 남의 테이블에 자기 잔 놓고 마시고. 축구하나 틀어놓으면 그렇게 잘노는 놈들도 없더라구요. 에휴 그런데서 한국이 프랑스한테 오대빵으로 발리는 게임을 본이후로 영국사람들이 저를 부를때 파이브 나씽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아 추억에 젖어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

ㅁ.ㅁ

2011.09.01 13:01:16
*.45.118.191

회사마다 다르지만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대신에 낮술은 뭐 거의..... 사무실에서 먹는 경우도 왕왕있구요. 근데 제가 다니던 회사는 일이 3:15에 끝나서 보통 3시반이면 다 퇴근하고 없어요. 대신에 저녁에 다시 만나서 먹는 경우는 좀 있구요.

 

걍 뭐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다만 제가 다니던 회사가 명예와 전통 어쩌구 씨부리는 그런 분위기 회사래서 좀 고리타분한 좀 그런 분위기였어요. 직장 드레스 코드도 있구요.

 

*욱이*~~v*

2011.09.01 14:56:09
*.6.1.2

소주한병에 2만원짜리를 부어라 마셔라 하는대

한국선 소주 못먹던 여자들도 해외에선 부어라 마십디다. ㅎㅎㅎ

Natto..

2011.09.01 17:12:32
*.140.188.13

일본- 회식분위기는 한국과 별반차이 없어요. 다만 술을 강요하지 않아요. 마시고 싶은 만큼만 마셔요. 간혹  술병들고 돌아다니면서 따라주는 사람도 있구요. 2차 3차도 가고.

 

중국- 중국도 분위기는 비슷해요. 한국보다 술을 더 마셔요. 술을 마셔야 한다는 약간의 압박감도 느껴요.

 

s(불사조)z

2011.09.01 17:12:35
*.160.98.95

영국, 독일, 중국 사람들.....

 

같이 술마시면 오우~~~~~~~~~~~~~~~~~~

 

잘들 달립니다.

 

우주 끝까지라도 달릴 기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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