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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는 지금까지 4번 정도 밖에 안타봤거든요
스키장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휘닉스파크, 강촌, 무주 이렇게 세곳을 가봤습니다.
예전에 갔을때 옆으로 휭 휭 지나가시던 분들 보니 참 멋있고 부럽더라구요.
올 겨울부터 백수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보드를 배우며 로망을 실현하려 합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걸 너무 싫어해서 주중 (월~금) 낮시간 위주로만 다니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2번 ~ 최대 3번 정도 다닐 생각입니다.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와이프도 함께 커플 시즌권을 끊을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하여 가능하면 셔틀버스를 좀 많이 이용하고 싶구요.
아침이나 새벽에 가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요 주중으로만 이용하려 합니다.
지금 거주지는 서울 영등포구 입니다.
여기서 검색해서 여러 글들을 읽어보니 지산과 휘닉스파크가 괜찮은 듯 해 보였습니다.
둘중 선택은 거리와 시간의 문제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간단한 의견이라도 주시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휘닉스파크는 지산보다 거리가 먼것 빼고는 지산과 비교해서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