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사건. [32]이준호 (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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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고라에" 억울하게 딸 을 잃은 후배의 사연"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현재 검찰에서는 산낙지 사건을 수사중이나 자세한 내용은 알수없고 아직까지 계획적인 보험사기 사건의 당사자는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딸을 잃은 후배는 아직도 죽은 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하며 딸의 혼백을 묻은 절 에가서 불공을 드리며 꽃 다운 나이에 채 피어 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딸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현 사회가 만능 물질주의 시대라지만 돈 때문에 계획적으로 생명보험에 가입시키고 술에 취하여 인사불성인 여친에게 산낙지를 (통째로는 도저히 먹을수 없는 크기) 사다가 강재로 입을 벌리고 집어 넣었는지는 당사자인 남친 (김씨) 만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여친이 의식 불명상태인 상태에서 사경을 헤메고 있을때 보험금을 수령하려고 통장을 개설하고 여친이 깨어나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자 보험금을 수령하여 2 억 이라는 거금을 하루 사이에 다 써버리고 죄의식 하나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부모 마음은 가슴이 미어지고 분통이 터져 아직도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방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검찰에서는 꼭 진실을 밝혀 억울하게 죽은 "고" 혜원 이의 영혼이나마 저 세상 에서 편히 쉴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무현처럼 자살로 위장해서 죽이면 모를까...
죄에 대한 값을 치르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