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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랑 그날 패밀리레스토랑가서 그냥 밥먹고 아기는 놔두고 살짝이라도 데이트 할려고 하는데요..선물이나 이런거 멀 해주면 좋을까요??출산한지 얼마안되서......옷이나 머 이런건 필요없을듯하고..너무 금전적으로 그런거 말구요......꽃이라도 하다가 주는건 괜찮을까요??너무 식상할려나....연애할때도 몇번 주긴 했는데..글구 요즘 마눌님이랑 냉전중일때가 많았었는데 이참에 좀 만회해볼려구요~
2011.09.02 04:46:20 *.78.128.179
장문의 편지와 작은 악세사리가 좋지 않을까요?
편지 내용은 눈물 쏙빼게 잘쓰시구요.대충 어떤걸 말하는지 아시겠죠?^^
2011.09.02 05:54:17 *.132.245.66
ㅜㅜㅜㅜㅜ 여자들은 꽃,손편지,악세사리..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명품백 하나면됨
이왕이면 루이비통,구찌같은 저급브랜드 말구
샤넬위쪽으로 선물해줘야 살짝 미소정도 나옵니다 ㅋㅋ
2011.09.02 06:37:59 *.38.251.137
명품백~~ㅋㅋㅋ
감동적인 장문의 편지와 그에 걸맞는 악세사리....365일중 그날은 잊지 못할겁니다...
명품백.....365일 잊지 못합니다..가방이 눈앞에 있는한...ㅋㅋ
2011.09.02 07:55:30 *.160.98.95
손글 편지...
2011.09.02 08:52:49 *.175.125.11
명품백이면 1년이 편하다는 유부남친구의 한마디... 왠지 마음이 허하긴 하지만 그게바로 현실....^^
2011.09.02 09:06:20 *.255.194.2
명품백 하나 안겨드리는 것이 진리 입니다. ^^;;
2011.09.02 09:08:54 *.222.77.187
조언은 윗분들이 말해주시겠고..
결혼1주년 축하드립니다.. ^^;
2011.09.02 09:11:10 *.246.72.155
2011.09.02 09:45:01 *.246.71.215
2011.09.02 09:45:56 *.46.147.221
댓글을 보니 결혼전이나 후나 명품백 모르고 사는 아내가
참 고맙네요 ... 생일때 명품 지갑 사준댔다가 배부르게
욕먹었네요 ㅠㅠ
2011.09.02 10:02:55 *.6.177.60
일방적인건..
식사하면서 일년동안 우리 잘 살았다...앞으로도 매년 잘 살아봅시다..
화이팅..
이거 하나면..될듯여..
2011.09.02 10:19:42 *.234.41.93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를 주세요~
감동의 편지와 함께 휴가쿠폰, 심부름쿠폰 이런거 발행해주세요~
애도, 남편도 간섭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면 명품백보다 더 감동받을 듯....
2011.09.05 23:44:46 *.201.26.243
연애할때 몇번... 이었다면..
오랫만에 한번 꽃도 같이 주시는거도 좋겠네요~~~
장문의 편지와 작은 악세사리가 좋지 않을까요?
편지 내용은 눈물 쏙빼게 잘쓰시구요.대충 어떤걸 말하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