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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나 안산, 산본 뭐 이쯤에서
고기벙개 없을까요-오
기묻갈까봐 물음표는 뺍니다.
삼겹살이 먹고 싶은데 뭔 주변에 다욧하는사람 , 가난한사람 천지에요;;;;
제가 먹자고 해서 급 다욧하고 가난해지는건진 모르겠지만 -_-;;;;
그래봐야 삼겹살 2인분에 밥한공기면 먹고 남을텐데 돈 얼마나 된다고 치사스럽게......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불판 위에 삼겹살 궈서 무쌈깔고 김치 구워서 고기 싸 먹고싶어요.
이런다고 급벙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요.
그래도 그냥 끄적입니다.
한줄기 희망의 빛을 포기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덧) 안양역 맞은편 고인돌떡삼겹 완전 맛있음.
같이가요 함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