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물론 케바케인거 알고 있습니다.ㅋ

 

혼자 좋다고 시작하시더니......혼자 끝내버리셨나봐요.

 

오랫만에 생긴 좋은 감정들이..... 참 허무하네요.

 

서른즈음의 남자들은 포기도 빠르시고, 속전속결로 결단력도 빠르시고..소심하시고......

 

생각이 필요하시다길래 동굴에 들어가셨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더 이상 연락하는건 찌질한거죠? ㅋㅋ

 

 

 

 

엮인글 :

은수달

2011.09.02 16:12:06
*.141.102.105

케바케.

jaewoo

2011.09.02 16:12:46
*.8.191.85

남자도 서른정도면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나야될 때이다보니 시간을 오래 끌진않죠.

빠른상황판단

2011.09.05 09:09:42
*.158.250.170

맞는거 같아요....

 

솔직하게 말해서..

 

첨엔 괜찮았는데 점점보니 별루라서...

 

 

후지산고구마

2011.09.02 16:21:17
*.134.207.85

남자 서른즈음은 다 그렇군요....ㅋㅋㅋ

히구리

2011.09.02 16:32:39
*.233.235.254

처음엔 안보이던,  조건들을 보기 시작했나보죠...

풀뜯는멍멍이

2011.09.02 16:35:16
*.153.20.75

케바케인거 알고 계시다니 뭐.. 별다른 답변 달게 없네요.

 

일단 질문에 대한 답만 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구요..

 

어떠한 상황에서 남자분이 혼자 먼저 시작하셨다가 혼자 끝내버리신건진 모르겠지만,

 

남자가 대쉬했는데 보통 여자쪽에서 별다른 호응이 없거나 할때 끝내버리곤 하죠.

 

서른즈음이라서 그렇다기 보단,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지 않나 싶네요.

1

2011.09.02 16:44:56
*.253.183.233

서른살 정도 되었으면..과거 경험에 비추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리를 할 수 있는 경험치가 쌓입니다..

첨에 밀당한다고 너무 튕기면 남자는 쉽게 포기하기도 하죠..

 

poorie™♨

2011.09.02 16:58:26
*.255.194.2

경험이 진리 이죠....

나이 서른 먹었으면 그 동안 소개팅, 미팅, 헌팅, 부킹 등 각종 만남을 다 해 보았을 터...

게다가 서른이면 결혼을 생각할 나이이기도 하고욤..

그냥 대충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20대 초반이나 많이 했을꺼구욤..

그러니 계산 안나오면 바로 접는 것이 보편적일 듯 합니다.

멍맹이

2011.09.02 17:09:17
*.7.146.85

확실히 그런면이 없잖아 생기더군요. 순수한 면이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봐서 아니다 싶으면 좀 냉정하게 짜르게 됩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남자분의 마음을 받아주셨다면 혼자 시작했다가 혼자 끝낼리는 없는데요?;;

 

본인이 먼가 대처를 잘 못할게 아닐까요? ㅎㅎ

부자가될꺼야

2011.09.02 18:03:42
*.96.172.3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난이유가 글쓴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지;;;

웁쓰~_918228

2011.09.02 18:38:30
*.87.61.223

저도 서른인데 결혼하고파지니깐 빨리시작하고 빨리접게되네요.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ㅠ

Tiger 張君™

2011.09.02 19:01:14
*.243.13.160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난이유가 글쓴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지;;;(2)

오리왕자

2011.09.02 19:41:43
*.207.216.195

서른즘에.....란 말이 서글프네요..ㅠㅠ

눈눈눈

2011.09.02 19:43:18
*.198.123.51

케바케가뭐에요 ㅠㅠ

피자헉

2011.09.02 22:45:00
*.53.199.236

case by case
한글로 케바케 입니다 ㅎㅎ

ㅎㅎ

2011.09.02 22:51:39
*.6.162.31

어딜 서른 나부랭이가 인생을 안다고........

 

라고 혼자 씨부려보는 마흔즈음의....남자.....는 어떠신지요...ㅋㅋㅋㅋㅋㅋ

피자헉

2011.09.02 22:55:24
*.53.199.236

서른즈음 참 슬프네요ㅠ

글쓴이님 말씀처럼 포기 빠르고, 속전속결이고, 결단력 있고, 하지만 소심하진 않아요..다만 20대 초반처럼 열정적이고, 소모적인 일을 하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소심하단 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만나시던 남자분의 성향을 모르겠지만, 그 남자분이 호감을 보였고, 여자분도 호감을 보였는데 남자분이 단념을 한 상태라면 여자분이 속마음 표현을 안했을듯 싶어요~

아직 사귀지도 않는데 굴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ㅎㅎㅎ 글쓴이님도 마음에 두셨다면, 연락해보세요

저라면, 다시연락이 된다면, 서로 진솔한 얘기를 통해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을거 같아요 ^^ 오해도 풀고... ㅋㅋ 

 

보더

2011.09.02 23:11:29
*.117.5.54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난이유가 글쓴이 본인이라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지;;;(3)


여자분이 아무 반응이 없으셔서 남자분이 그냥 맘상해서 접으신거에여~

Brotha_J

2011.09.02 23:14:05
*.54.157.180

표본이 몇 명인가요?

뜨거운수박

2011.09.03 01:03:00
*.196.47.157

찍어대던 나무에 도낏날이 잘 안 박히면 금방 다른 나무 찾죠.


서른 즈음의 나뭇꾼들은 다들 그래요. 아무래도 나이가......

저렴한보딩자세

2011.09.03 13:32:35
*.133.158.235

연락한다고 찌질한거죠 하고 물으시는 자체도.. 본인이 정하고 물으시는 거죠.

내가 좋아서 연락하고, 매달리는 모습이 찌질한게 어디있나요? 본인이 좋으면 좋은거지;;;

케바케 맞고요... 30대쯤 분들이 20대쯤 분들 보단 경험치도 높고, 현실적이고 가능성 계산도 빠른 건 맞는 것 같네요.

연애같은 쌍방향 작동 매커니즘에서는 한 쪽만 탓하기 힘든 거 아닐까요?

즈타

2011.09.05 10:25:32
*.107.195.139

나이먹으면 질질 끄는거 짱남;;;;

좀 속전 속결로 나가는걸 원하는 나이대인거 같어요 30대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877
12855 네스프레소 구입을 해야 하는데요.. [4] Coffee 2011-09-02 660
12854 고프로 구입할려고 합니다... [5] 굿쵸이스 2011-09-02 1174
12853 Kasbi 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8] 더씨 2011-09-02 915
12852 한국 핸드폰 번호 미국에서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5] 궁그미 2011-09-02 1573
12851 SK 브로드밴드 쓰시는분 [3] 2011-09-02 523
12850 아래한글에서 좁은 페이지와 넓은 페이지가 같이 있는 문서 만들기??? [3] callsign 2011-09-02 1569
12849 사진찍을때 자연스럽게 웃기 [9] 썩소 2011-09-02 4329
» 서른 즈음의 남자들은 다 그럴까요? [22] 카모메 2011-09-02 1895
12847 축구 동영상 좀 찾아주세요 +_+ [1] 크발칸B.D 2011-09-02 356
12846 회식에 미국산 소갈비집 [17] 섭이 2011-09-02 1401
12845 픽시,하이브리드자전거 문의요~ [6] poptu 2011-09-02 726
12844 갤럭시 탭 쉐어링?! 사용 문의 (부탁드립니다.) [1] 갤탭 2011-09-02 820
12843 수경 추천 해주세요 ~! [4] 수경 2011-09-02 1944
12842 누군가가 내 컴퓨터를 원격조정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6] 부자가될꺼야 2011-09-02 1341
12841 현재 cj몰 할인가능한 카드가 뭘까요? [3] 앵버리 버드 2011-09-02 514
12840 ★ 여자친구 생일입니다 ★ [1] 민아 2011-09-02 458
12839 사무직, 영업직중 야근 수당 받으시는 분? 회사 규모는? [16] 오백원 2011-09-02 2275
12838 이사할때 엘레베이터 사용료? [12] BTM매냐 2011-09-02 4123
12837 비시즌 운동뭐가 좋을까요.? [12] 강력하게 2011-09-02 715
12836 남자수영복 끈이 빠졌어요 ;;; [8] 수영 2011-09-02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