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인듯 사료되옵니다.. [...]

두번째 만남에 세트라니요.... 아이고.. 세트라는건 애인사이에서도 상대방 집에 보내는건데....

두번째 만남에서 집에 선물세트 가져다 드리라는건

"난 이미 이정도까지 너를 바라보고 있으니 부담 좀 가져라" 라고 말하는것과 같아 보이네요...;;

두번째 만남에서 여성분께 선물하나 해주는데에도 금액대가 좀 있는것은 부담스러워할 때인데...

선물세트는 오바해도 한참 오바하신듯 합니다;;

그냥 정 뭔가를 해주고 싶으시다면 간단한 선물같은게 훨 나을듯 싶네요....

추석시즌에 본인 앞마당에서 보자고 하는건,,,

부담 좀 가지라고 대놓고 시위하는거 아닌가요? ^^

나이대가 어느정도신지 모르겠는데,,,,결혼 생각하실 나이라면,,,

그리고 괜찮은 처자라고 생각되신 다면,,,저 라면 쭉 밀어 보겠습니다.

선물을 준비한다면 부담을 가질수 있겠죠~~그렇다고 선물이 없으면 밍숭밍숭 하겠죠~~만나서 데이트 하시다가~

헤어질때 "그래도 한가위 대 명절인데 과일 한박스 들고 가" 하면서 즉석에서 사서 보내실때 건네줘요,,,물론 둘사이 관계가 촉촉 젖는다는 느낌이 올때`~ㅋㅋ^^

꾸뎅님//1님//아마그럴껄님//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상황따라 다르겠네요..ㅎㅎ

둘다 30 넘었고 여자분 고향에 내려 간다고 해서 제가 보자고 한거였습니다~

여자분도 오케이 하셨구요~

빈손은 좀 그러니깐 2만~6만원 정도로 한과나 사야 겠네요,.,, 과일은 무거울듯... 

오버에요 ㅎㅎ 선물을 주고 싶으시면 좀 가벼운 선물부터요~.

애매합니다~

제가 정리해 드립니다~

두번째 만남은 선물세트 드리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정한겁니다.

선물세트 드린다고 경찰에 잡혀가거나 쇠고랑 차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끼리 정한겁니다.

하지만

결혼을 염두해 두신 분이라면 선물세트 대신에 한우세트를 사갑니다.

두번째인데....

오버라고 생각되네요..

여성분 홈그라운드고 두번째 만남이고, 추석을 앞뒀는데 한과정도 쥐어주는 게 무슨 큰 부담이겠습니까..

한과 정도는 괜찮을 듯 보입니다. 추석 명절이고 하니..^^

이거 생각보다 결론이 쉽게 안나는 군요~

안주면 속으로 서운해 할것도 같기도 하고,,

주자니 여자분 속마음을 몰라서 오바 같기도 하고..

참 애매합니다잉~

주세요~

금액,선물의 질을 떠나서 명절인데 한과 정도야 어때요

받는사람도 기분좋을득

마음에 드는 남자가 주면 기쁘게 받겠지만

안드는 남자가 준다면 부담스럽겠죠...

그래도 저라면 주겠네요...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듯 해요

첫번째도 아니고

두번째 인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맞선으로 만나신거면 상관없는데 그 외에 상황으로 만나신거면 그 여자분이 선물 받아도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께 뭐라 말할지 고민되는 상황같은데요.. 여자분이 좀 난감하실듯....

한과세트 정도면 그리 부담되는 선물은 아니니,

괜찮아 보입니다.

격한 연애 하세요~

여잔데요.... 30살 넘었는데요..... .

주지 마세요....

안그래도 명절에 집에 있음 시집 안가냐 잔소리를 집안에 잇는 모든 사람에게 듣습니다..

잠깐 외출을 할려고 해도 사실 그냥 친구 만난다 하고 나올 가능성 99%인 상황에...

덜렁 선물 들고 집에 들어가면 ... 너 누구 만났냐?? 부터 시작해서.. 님의 신상명세를 집안 어른들께 고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랑 결혼할꺼냐 어쩔꺼냐? 이런 상황 오게 되고 진짜 진짜 난감합니다... 

그냥 그 날 맛있는 거 먹는 걸로 끝내주세요... 

줘도 크게 상관 없을거같은데요

아무래도 빈손 보다는 뭐라도 주는게 좋은 인상 심어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