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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한테 잘하는 남친입니다..6년만나면서 전혀 문제없었구요. 주말에 같이 있는데 전화가 오자 감추더군요. 그리고 제가 보려하자 삭제... 이런일이 처음이라 울면서 따졌거니 별거 아닌데 제가 쓸데없는 의심 할까 그런다더군요. 제가 울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걸고 맹세하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돌아가시기전 병원에 5년 계시는 동안 병원에 소문 낳 정도로 효자였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사건말고 여자가 있다는 의심행동은 하나도 없습니다. 믿어줘야겠죠??
엮인글 :

당근세푸대

2011.09.07 12:44:38
*.111.97.184

100% 믿는건... 그닥...

남자는 남자입니다...

얌얌잉

2011.09.07 12:59:38
*.234.2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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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안믿습니다-.-;;
아버지를 팔아 걸 맹세라면 그냥 보여주고 말지요..

2011.09.07 13:04:41
*.216.53.199

0원의 가치에요 ㅎㅎㅎㅎ

믿을 걸 믿으셔야지..

믿음

2011.09.07 13:09:55
*.11.36.197

주말은 온종일 저랑 보내구요. 하루 10통이상 전화하구요~결혼전이지만 이미 3년전부터 월급은 제통장으로 들어오고 카드도 제 명의라서 문자날라오구요...근데 저거 한번으로 바람이라고 봐야할까요 ㅠㅠ

...

2011.09.07 13:12:18
*.178.237.48

아버지 파는 짓은 아예 안합니다.

아마 남자들과 있을때 여기저기 작은 뻥치고 부모님 걸었을것 같네요.

멍맹이

2011.09.07 13:12:34
*.7.146.119

그냥 그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죠..-_-;

 

그거와는 별도로 남자분이 바람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남자분 말대로 쓸데없는사람이 연락한건데 그냥 오해받기 싫어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혹은 정말로 썸싱이 있는 사람이었을수도 있고요.

 

글쓴님이 살짝 경계태세로 들어가셔서 지켜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striker

2011.09.07 13:20:13
*.98.48.129

뭔가 구리긴 하네요. 저같으면 그냥 터놓고 얘기할텐데....

돌아가신 부모님을 걸고 맹세하니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 주심이...바람은 아닌거 같아요.

정말 부모를 팔아서 거짓말을 했다면? -_-;;

믿음

2011.09.07 13:27:37
*.11.36.197

저도 미심쩍긴하지만 그동안 이런문제 없었고 저한테는 정말 변함없이 잘하고 있고 그리고 아버님이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있다 돌아가셔서 아버지 생각이 정말 끔찍한 사람이거든요~~ 지금도 전화와서 저랑 겨울에 해외가려고 돈모으고 있다고 신나하네요...평소에 저를 100퍼센트 신뢰해줬던 남친이니 저도 이번은 믿어보되 다시 이런일이 생긴다면 그때 추궁해 보렵니다^^

201보더

2011.09.07 14:43:12
*.175.125.11

네 믿으세요. 믿는게 편안합니다.

당근세푸대

2011.09.07 15:43:16
*.111.97.184

별거 아니라면

업소에서 온 문자나 전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많이 받게 되죠...

 

하지만 100%는 없습니다...

ㅗㅓ

2011.09.07 15:44:43
*.137.201.44

꼭 여자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문제,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감추고 싶은 치부일 수도 있지요!
님과 관계에서 전혀 상관없는 본인만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그냥 믿으세요.. 사랑한다면.. 나쁜쪽으로 생각만하지마시고 좋은 쪽으로도 생각해보세요

제파

2011.09.07 17:17:26
*.58.23.230

믿어주세요.

M_Bro

2011.09.07 17:56:36
*.168.35.244

여자분한테 뭔가 조그만한것도, 잡힐만한걸 보여주기 싫어서 일꺼예요......

항상 잘하시는 남자분이니, 뭔가하나 않좋은걸 오픈하기 싫어하시는 행동으로 봐야할것같은데,,,,,

의심하기 시작하시면 없는것까지 만들어내는게 의심입니다...

믿어보세요~

저렴한보딩자세

2011.09.07 20:19:23
*.133.158.235

네 믿으세요. 믿는게 편안합니다. (2)

 

혹시 ? 설마 ?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거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됩니다.

 

믿기 힘든 것도 믿을 수 있어야.. 정말 믿는 겁니다 ;;;

덜렁이

2011.09.08 01:06:46
*.99.186.242

와!  몇년째 사귀어 오면서 이런거 한번에 믿고 말고를 따지시는게 더 무섭네요.

 

각자 사생활이 있어야 더 오래가는 관계 아닌가요? 저 같으면 숨막혀서 관계 유지 못할듯.

자니

2011.09.08 16:17:43
*.98.60.83

 믿으세요.....안 믿으시면 어떻게 하시게요

 

"주말은 온종일 저랑 보내구요. 하루 10통이상 전화하구요~결혼전이지만 이미 3년전부터 월급은 제통장으로 들어오고 카드도 제 명의라서 문자날라오구요"

 

현재 이러고 계시는데, 이젠 핸드폰에 문자와 통화온거 쌍방향 감시하는 앱이라도까시게요?

아니면 통신사 홈피 가입하셔서 실시간으로 위치와 사용내역등 확인하시게요?

남자분 성격이 어떤지 모르지만, 지금껏 잘 지내오신거네요

남자친구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개인 생활도 있어야죠. 일거수 일투족 유리창처럼 보려고만 하시면

시간 지날수록 사랑이 집착과 피곤함으로 다가섭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처음에는 좋아서 하는 것들이 많은데 도대체 통장은 왜 맞기고 신용카드 알림이는

왜 여친한테로 하는지...ㅡ.ㅡ.......남자분이 자발적으로 그리 한것이라면 모르겠지만

글쓴분 글로봐서는 여자분이 요구해서 그랬을 확율이 높네요

좀 풀어주세요.....좀 풀어줘서 날아갈 새라면 목에다 끈 묶어놔도 날아갑니다.

믿음을 보여달라고 하기전에 믿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카드 사용 알리미와 통장은 곱게 접어 남친한테 드리고, 믿으세요......

사랑은 사랑이지 관리와 집착, 피곤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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