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전고3이구요 ㅋ

제가 아얼른 보드타고싶다~ 이러니깐 친구가 자기 보드잘탄대여

고급에서 탄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급에서타면 고수고 중급에서 타면 중수인줄 아는듯;;

어느정도타는데?카빙턴은되?ㅋ 이러니깐 그게 뭐녜요.....

그래서 모를수도잇지 하고 넘기고 엣지잘박으면서 타냐고 물엇더니

엣지도 모르네요.....

걍 속으로 얘답없네 이렇게 생각하고 어디서타냐고 물어봣더니 대명이나 지산간대요

그래서 저는 휘닉스파크 자주 간다고햇더니 휘닉스파크는 어디냐고ㅋㅋㅋㅋㅋ

딱봐도 스키장1~2번 갓다와놓고 낙엽수준인데 보드잘타는척 허세부리는거같은데

진짜때려주고싶어요....하

물론저도 화려하게 묘기부리면서 타는정돈 아니지만 왠만큼타기에...

이번겨울에 휘팍가서 챔피온타보라고 시켜보고싶네요 얼마나잘탈지ㅋ

 

엮인글 :

(━.━━ㆀ)rightfe

2011.09.07 22:51:30
*.214.38.86

그럼 최고급에서 탄다고 하세요..ㅋ

달기

2011.09.08 13:40:32
*.178.101.222

정답!!!ㅋㅋㅋ

Nieve5552

2011.09.07 22:57:09
*.118.173.182

허세부리는 사람들 싫어요~ 아마 그친구 초보인데 상급에 타러가본적 있는듯요.. 저도 보드 시작하고 3일째에 검은 다이아몬드 두개 슬롶에 스키어 친구가 같이 가자고 졸라서 같던 기억이... 무슨 낙옆도 아닌 그냥 앞으로 미끄러져 내려오기만 했다능 ㅋㅋ

캡틴화니

2011.09.07 22:57:27
*.113.173.103

그냥 조용히 있다가 친구들하고 단체로 가서 360한번 돌려주는 센스!~*^^*

필승이~*

2011.09.07 22:58:22
*.66.53.122

친구분이 귀엽네여 ㅎㅎㅎ

그래도 보드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어서 좋겠네여;;;


내친구들은;;;;;;;
ㅡㅡ 다들애키운다고,
(애를 혼자키우나...)

『뽁뽁이』

2011.09.07 22:59:29
*.213.79.7

죄송합니다..

도찐개찐... 이라는 말이 생각나버렸어요;;

앞쩍하면 갈비 아야~

2011.09.07 23:00:25
*.94.41.89

혹시 바람?ㅋㅋㅋ

Mighty

2011.09.07 23:02:28
*.94.41.89

ㅋㅋㅋ 귀여운 고딩들이시네요..

그냥 상급에서 내려올 줄 알면 실력이 상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 "보드 잘 타?" 다음에 나오는 질문이 "제일 급경사에서도 내려와?" 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한테는 별 말 안하는게 좋음 ㅎㅎ

시흔

2011.09.07 23:12:59
*.156.178.72

엣지박고 타는거 모르면서 카빙할수도있습니다. 다만 스키장에 고급은 없죠?
고글은 있죠.
스키장에는 초보 중급 상급이렇게 있습니다.
고급탄다? 냄새좀 나겠지만 같이 타봐야알듯하네요.
최상급에서 낙엽타는 사람 많습니다. 중급은 수두룩하죠.
레귤러 구피모르면서 타는 사람 많더군요. 일단 타는거 보고 판단합시다 ^^

꿀BB

2011.09.07 23:16:53
*.209.244.54

고딩이니까 그렇죠..ㅋㅋㅋㅋㅋㅋ
수능끝나고 겨울에 같이가서 발라버리세염..ㅋㅋㅋㅋ

웃기당 ㅋㅋ

2011.09.07 23:26:10
*.37.131.215

웃음을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 대박 웃기네요 ㅋㅋ

순규하앍~♡

2011.09.07 23:27:30
*.229.62.219

제가 생각하는 초급, 중급, 상급의 개념은

해당 슬로프에서 의도한 대로, 원하는대로 자유로이 즐기며

어떠한 돌발에도 무리없이 제어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 그정도 탄다.

라고 생각하기에... 전 아직도 초보네요 =_= ㅋㅋㅋ

ㅍㅎㅎㅎㅍㅎㅎ

2011.09.07 23:33:05
*.192.124.153

그 비슷한 분때문에 헝글분들 짜증도 나지만 많이 웃고있음니다.전설ㅋㅋㅋㅋㅋ

1

2011.09.08 00:04:56
*.138.223.101

30대가 되니 잘난척하든말든 무조건 맞장구 쳐주면서 같이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이다 야근이다.. 보드를 같이 타는 친구가 줄어드네요...
같은 취미생활을 가지는 친구라면 짜증내기보다는 같이 즐기시는게~

eamavan

2011.09.08 00:14:35
*.121.199.226

친구면 걍 설명해주면 될듯

수능 잘보시고 맘편하게 슬로프에서 만나요

아도라쏘

2011.09.08 01:41:43
*.186.72.178

헐 헝글에서 다들 낙엽 낙엽 그러시면서 막상보면
떨어진 낙엽이 아닌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는 낙엽처럼 휙휙 돌리시던데

그친구분은 반대군요 ㅋ 근데 귀엽네요 저도 주위에 보드타는 친구가 없어서
친구랑 보드야그하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궁금이

2011.09.08 04:19:49
*.226.213.123

제주위에도 허세 쩌는 양반계신데 자꾸 자기힌테 돈주고 강습받으라고 나대서 짜증나요 ㅠㅠ
가만있음 밉상이진 않으텐데..

ㅂㄹㄱ

2011.09.08 08:47:08
*.246.70.145

전 레인보우1에서 탑니다.ㅋㅋ

날아라싸피

2011.09.08 08:48:44
*.252.151.27

그런 친구 있는게 부러운거임.

걍 수능끝. 겨울. 발라. 가 답인듯 ㅎㅎ

그냥 보고 어머니의 미소 지어주세요~

꼬맹이`

2011.09.08 08:54:22
*.174.155.180

올시즌 스키장 같이 가서
슬로프에서 먼저 내려가라고 한 후 초고속 익스트림 카빙으로 그 앞을 슉~ 하고 지나가는 센스!

만세_813580

2011.09.08 08:56:28
*.208.245.116

제 주변에도 그런 모습 보여주는 사람들 있었습니다..
보드 잘탄다고.. ㅎㅎㅎ
답답하죠.. 대화를 해보면 답이 딱 나오는데..
겨울에 스키장 같이함 가자고 하세요..

칼리오페

2011.09.08 09:13:39
*.148.206.54

별 신경쓸필요는 없을듯...

이론적으로 잘 안다고해서 잘타는것도 아니거와...

못탄다못탄다 하면서 디게 잘 타는분도 많듯이~~

그냥 한번 웃고 넘기면 됩니다. 그래 너 ~ 잘타네 칭찬한번 해주고요 ㅎㅎ

야루^^

2011.09.08 09:26:19
*.101.25.106

외국가서 한번타면 해외파라고 할 기세군요.

살구★

2011.09.08 10:41:38
*.232.157.175

ㅎㅎㅎㅎㅎ 재밌네요 ㅎㅎㅎ
휘팍가셔서 챔피온말고 디지에 버려둬보셈 ㅋㅋ

보오더어

2011.09.08 13:07:48
*.15.94.179

딱 봐도 상급 올라가서 패트롤아찌 폴 잡고 내려오게 생긴 친구네요

실력이 안되면 올라가질 말든가 걸어서 내려오든가 리프트 타고 내려가든가

왜 바쁜 페트롤한테...

보딩이그리울때

2011.09.08 18:23:57
*.186.227.242

아무튼 빵 빵 웃게 해주네요...
잼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495
28550 엘지 가을야구 힘들겠죠... [9] pat 2011-09-08   536
28549 강풀님이 트윗에 오늘도 3시라고 올렸네요 ㅋ [2] Zety 2011-09-08   543
28548 직원들이 마음에 안들어요. [13] 오늘의반찬 2011-09-08   930
28547 내일은 미친척하고.. [1] 까칠한아이 2011-09-08   616
28546 7시 오전반 출첵~ [11] 보린 2011-09-08   366
28545 여자손님... [13] a.k.a수달 2011-09-08   1195
28544 저 로또 할껀데 헝글님들의 기운을 주세요~~ >.< [22] 드리프트턴 2011-09-08   447
28543 글로리아 입~ file [7] 럭셜보더 2011-09-08   908
28542 기체 자체가 속도나서 얻는 양력은 없겠지만. file [15] 인3 2011-09-08   1374
28541 하 요즘 왤케 호피가 땡기는지 [4] 개냥이 2011-09-08   524
28540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보드 이제 은퇴하네요~ 쩝... [10] Mt.Grouse 2011-09-08   1058
28539 월요일............ [6] 세르난데 2011-09-08   406
28538 자주 보이시는 드리프트턴님 [4] 윤정현 2011-09-08   659
28537 더러워서 신상산다... [3] 나이스케이 2011-09-08   933
28536 너 들어온지 얼마됬지? [18] 세르난데 2011-09-07   989
28535 헉!!! ㅎ.ㅎ 그러고 보니 추석이 바로 코앞에 왔내요. [14] 드리프트턴 2011-09-07   455
» 친구가 자꾸 보드잘타는척해서 짜증나요.. [26] 윤하영 2011-09-07   1600
28533 오늘도 찾아온 야간반 플레이타임 [8] 유령보드 2011-09-07   406
28532 처음엔 좋았는데... 이제는 무서워요.....;; [19] 곰팅이 2011-09-07   1059
28531 개념없는, [4] 어이없음 2011-09-07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