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상 남자와 7년째 연애중입니다
처음 취업준비 2년동안 제 돈으로 살았습니다
심지어 용돈도 줬습니다
취직했는데..월급이 너무 적어요..
차이많이 날 땐..제가 5배정도 많았어요
그 사람 물건 대부분이 제가 사준 것이구요
심지어 제 돈으로 외제차도 한 대 뽑아줬습니다
나중에 갚기로 한 것이지만..글쎄요
배경은 이러하구요
요즘 제가 돈을 적게 벌고 있습니다
돈 벌기가 싫어서..
제게 공돈이 90생겼습니다
둘은 시계가 사고 싶었고, 면세가격130정도
제가 요즘 돈이 부족하니,
안 사기로 했습니다(싸웠어요)
안사기로 한 지 한 시간이나 됐을까,
면세점에 전화해서 홀드해놨다고
스페셜오더하라네요
이 인간 말로 안 되겠구나..
시계주문했습니다 헤어지자했습니다
약발도 안 먹히네요
어찌할까요ㅠㅠ
이 사람..또라이인걸까요
나도 다른 여자들처럼 선물받고 싶다
사주기만 하는거 지친다 말해도 소용이 없네요
계속 그렇게 벌어먹이실 수 (죄송합니다 표현이 좀;;;) 있다면 계속 만나시고...
평생 그러실거 아니면 헤어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남자,여자 구분없이 금전이나, 마음이나 어떤 것이든 구분없이... 일방적으로 주기만, 혹은 받기만 하는 사이는 오래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