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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지난주토용부모님주선으로선봄
40분정도대화후남자분이일어나자하여헤어짐 첨엔짧게만나는스타일이라하심
그날전화통화50분정도했음
일욜날보자하셔서알겠다했는데담날몸이안좋아이번주토욜보기로함
전화를안끊으려하심 적극적인성격인거같음
주중간간히카톡문자병행하심
연락중지나치게적극적인성격이다란생각을하게됨
오늘아침7시문자보내심
좋은아침에 만나는 예쁜그녀와의 문자데이트 전 행복한 남자예요..이따 전화할께요♥
이런내용...깜놀랬음
5분후이런문자보내심
걸이가면 손잡고싶고,마주보면 포옹하고 싶고,얼굴맞대면 진한키스하고 싶은..@@님과의 데이트..일주일 넘 길었어요ㅠ

갑자기문득이사람정상이아닌거아닐까란생각이들어낼만나야하나싶음
부모님주선이라조심스럽기도함

이사람멀까요...참고로이분나이35
폰으로쓰는거라간결하게썼어요...
엮인글 :

으앜

2011.09.09 09:05:28
*.195.172.4

걸이가면 손잡고싶고,마주보면 포옹하고 싶고,얼굴맞대면 진한키스하고 싶은..@@님과의 데이트..일주일 넘 길었어요ㅠ

 

ㄴ무서워요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라면 안만남!!!!!!

2011.09.09 09:28:16
*.129.204.5

한번본걸로는 좀 과한 표현인것 같긴 하군요.

아직은 조금 망설이시는 것 같은데 한번 더 보시고 결정하시던지요.

 

그리고 오히려 결혼을 목적으로 만나는 선이니 거절하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절이야 가장 흔한 이유인 "좋은 분 같은데 나와는 맞지 않는다"가 있으니까요.

카레맛지티

2011.09.09 09:31:47
*.12.68.29

추천
2
비추천
0

좀 격한 덧글일 수도 있지만,

그런 남자 조심하시는 것이 진리죠; ~

 

같이 있길 조급해 하고, 서두를 것이며

자고 나면 180도 달라진다는 것에 500원 걸겠습니다. -_-;

쌍미

2011.09.09 09:40:36
*.83.150.242

조심스레 추천한방

즈타

2011.09.09 09:44:23
*.107.195.139

추천 없는데요 ㅡ,.ㅡ;

제가 추천!

몰리에르

2011.09.09 09:34:23
*.234.224.3

같은남자지만.... 무섭네요.....

부자가될꺼야

2011.09.09 09:36:43
*.54.14.117

연애경험이 별로 없거나 아예없음

 

그래서 정도를 모름

 

아니면

 

선의 특성상 빠른 전개일수도 잇고요

 

선을 안봐봐서리;;;

왕따보더_914187

2011.09.09 09:37:44
*.99.43.148

싸!! 이!! 코!!

바바리

2011.09.09 09:45:04
*.246.69.20

poorie™♨

2011.09.09 10:37:10
*.255.194.2

손, 포옹, 키스...

언제 봤다고 벌써 이런 표현을...ㄷㄷㄷ

 

얼레벌레9년

2011.09.09 10:38:41
*.158.172.241

진정한 선수...아니면 진정한 초짜~~

-_-

2011.09.09 10:38:50
*.247.149.203

남의 일 머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부모님 주선이고 일단 만나기로 했으니 그날은 만나고

그리고 문자 내용 부담스러웠다는거 좀 흘려주시고

다신 안 볼거 같아요

ㅋㅋㅋ

2011.09.09 10:43:58
*.246.77.164

나쁘게 볼수 있겠지만 제가 볼땐 정말 연애를 글로 배우시고 시전하시는 분일꺼라 생각됨

오글거리고 느끼하지만 자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듯 하네요

그분에 대해 매력이란걸 느꼈으면 좀더 보시고 맘에도 안든다면 솔찍히 말씀하시고 끝내는게...

12

2011.09.09 10:53:04
*.36.56.12

간단한데요?

왜 그런문자를 보내셨나요?

그런 문자는 부담이 됩니다.

라고 말씀해보시고.

그 대답이.

순수했으면 묻어두시고 다시 지켜보시면 되고

순수하지 않았음

개 씨박 사이코 패스.

글쓴이

2011.09.09 11:03:21
*.246.69.84

출근잘하셨나요?10시카톡와서쌩했더니
제가무슨잘못이라두했나요?ㅜㅜ
지금이렇게카톡왔네요ㅡㅡ;;
아~~난감하네요ㅜㅜ;;;;;;;

풀뜯는멍멍이

2011.09.09 11:13:34
*.153.20.75

만난 첫날 손잡고 뽀뽀하고

 

며칠만에 키스하고

 

한달만에 결혼얘기 오가고

 

그리고 결국 5달만에 결혼한 제 친구도 있긴 합니다만..

 

이건 서로 만나자마자 눈에 하트 생겨서 서로 반한 케이스구요,

 

 

한번밖에 안봤어도 서로 좋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글내용을 보니 일방적으로 남자분이 과한 애정표현을 하는것 같네요.

 

여자분은 맘에 없다면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셜록홈준

2011.09.09 11:35:14
*.129.124.206

그래도 부모님 소개니 한번 참고 만나서,

 

의도를 물어보세요 -_-

 

답답해하지마시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계속 만나던 끝내던간에여.

ㅇㅇ

2011.09.09 11:47:58
*.217.77.53

연애경험이 별로 없거나 성격이 아주 급하거나 머...

 

어짜피 맘에 드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나중에 다 하실건데 몰..ㅋㅋㅋ

1234

2011.09.09 12:22:18
*.187.160.29

연락횟수도 지나친 듯하고, 혼자만의 스킨쉽하는 상상의 나래......;;;

위험인자 가득하신 분이군요....

아무리 부모님이 주선한 선자리라하더라도 속속들이 알기 어렵죠.

 요즘세상 무서워요. 조심 또 조심~

글쓴이

2011.09.09 13:07:23
*.246.69.84

제가좀주책이죠 좋아하는감정을넘직설적으로표현해죄송하다 며톡이와있네요
점심맛있게드세요 와함께....
처음엔느낌이나쁘지않아알아보고싶었는데이젠부담스럽네요ㅜㅜ
적당히거절해야겠요..댓글들감사합니다
시즌권이나얼릉끊어야겠네요~~ㅡㅡ;;

아마그럴껄

2011.09.09 13:17:10
*.38.251.137

원빈이 이런얘기 했으면 어떻게 하실래요?...........

그사람과 얘기 하고 본사람은 바로 당신이십니다..느낌으로 가세요~~^^

 

ㅋㅋ

2011.09.09 18:04:31
*.145.238.135

그 남자 어디 스팸메일업체에서 근무하는거 아님?! ㅡㅡㅋ

2011.09.09 21:03:37
*.43.181.110

완전 징그럽고 무서워요.
ㅡ-ㅡ;;;

만세_813580

2011.09.10 07:51:08
*.208.245.116

음.. 초짜는 이런 대담한 표현 쉽게 못합니다...

이분은 수많은 경험이 쌓이신 분으로 사료됩니다...

초짜는 상대방의 발을 맞추기도 버거울 것인데..

선수는 상대방보다 한발 앞서거나 함께 템포를 맞춰 걸을 지언데..

이사람은.. 두발 세발 앞서가고 있으니...

날리는 멘트로 보아.. 초짜는 아닐꺼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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