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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척들...

조회 수 1565 추천 수 0 2011.09.10 15:52:38
결혼한지 1년 정도 됐는데요.

어제 와이프의 이모부가 저를 험담
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제가 안찾아 뵈었다는 이유였어요.

저는 사실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자영업을 하느라 한달에 2~3일
밖에 못쉬는데 그래도 한달에 하루는 꼭
처가댁에 가거든요.

물론 와이프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
찾아뵈었구요..


이모부까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들 결혼하시면 와이프의 어느정도
친척까지 찾아뵙나요???
엮인글 :

123

2011.09.10 15:57:32
*.127.10.188

와이프의 이모부를 안찾아뵈었다고 욕들어 먹었다면.

 

남편의 이모부는 와이프가 찾아가 인사드릴 일은 있을까요?

 

처가에 갔는데, 처가쪽 친척들이 와계시면 같이 인사드릴 수 있으나,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길 바란다면...

 

데릴사위 모셔다 사셔야할 듯.

ㄷㄷㄷㄷ

2011.09.10 16:02:22
*.46.15.2

저도 자영업 합니다...한달에 한번 쉽니다...

 

결혼한지 2년 되었는데... 결혼하고 난뒤에 한번도 못뵈었는디요....ㅡㅡ 

 

 

마이

2011.09.10 16:06:05
*.84.246.150

결혼식 때 다 인사 드리고,따로 찾아 뵙고 인사드린 적은 없습니다.

처가댁 가풍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이모부님 댁 가풍이 그런가보군요.

처가댁 가풍도 그러 하다면 장인 어른과 상의 드린 후 이모부님을 찾아 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파

2011.09.10 16:22:38
*.195.45.118

처갓집엘 한달에 한번씩 꼬박 가는것도 흔하지 않은데여;;

어쨌든 두세달에 한번이라도 찾아뵙는게 가장 좋을듯...

델모나코

2011.09.10 16:27:05
*.196.84.237

이모부님이 오바입니다.

8번

2011.09.10 17:11:00
*.232.20.40

이모부님이 글쓴님 와이프 어릴때 부터 많이 아끼고 사랑 해주셨나 봐요?

그러니 사랑한 만큼 서운할수도....

근데 그게 아니고 보편적인 이모부 관계라면 오바

꽃보다보드

2011.09.10 17:53:52
*.148.180.9

이모부가 개념이 없는것 같은데요...

요즘 시대에는 개무시 해도 되는 관계이니

개무시 하셔도 됩니다.

한달에 2-3일 쉬는데, 그중에 하루 처가 가시는 것도 대단하십니다.

혹시나 와이프가 섭섭하게 생각한다면

1대 1로 하시면 됩니다.  와이프 이모부 1번 찾아갈때

우리 이모부도 한번 찾아가기.

2011.09.10 20:18:42
*.39.179.163

데릴사위를 바라신건가요?

leehan

2011.09.10 20:31:24
*.49.33.173

결혼한지 20년 ...

 

이모부님 얼굴 뵌게 몇번 안된것 같은데요

 

 

하하아빠

2011.09.10 22:10:07
*.116.52.154

화장실하고 처갓집은 멀수록 좋다라는 말이 괜희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나저나 처갓집을 매달 한번씩 가신다니..

많이 부지런하십니다....

혹시 이모부가 지금의 마눌님을 딸처럼 키우셨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생까셔도....

 

이모부를 안챙겨서 섭섭하다고 느낀다면,

처갓집 가풍이 그닥 일반적으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이모부는,

조카사위를 5년에 한번만 봐도 반갑고 귀여워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조카사위가 자신의 조카를 잘 떠받들고 살죠....

2011.09.10 23:09:28
*.138.50.63

왠지 기분에는 그 이모부라는 분이 친척분들 중에서 말이 많은 분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모도 아니고 이모부라니...

 

만약에 마주쳐서 언급하면 아네 죄송합니다. 그냥 머리숙이고 꾸벅 한번 하시고

넘어가면 될듯 합니다.

 

뭐 윗분들 말씀대로 특별하게 돌봤다거나 특히 가까웠다거나 하면 모를까...

잘 모르지만

2011.09.10 23:32:14
*.80.133.249

그냥 말이 그렇다는거 아닐까요? 크게 중요치 않을듯 합니다

뿅마니

2011.09.11 01:52:22
*.202.139.206

그냥 이모부님의 푸념아닌 푸념 아닐까요?ㅋㅋ

결눈이쁜보더

2011.09.11 02:11:38
*.160.131.135

조카딸을 이뻐하는 호탕한 이모부 같은데요?

우리 신랑은 갈꺼 같아요ㅡ
저도 시댁 어른들 중에 이모님들 쪽은 다 좋아하거든요^^
결혼 전후로 인사 많이 다녔는데, 학생일때라 시간이 남았던 장점이...
용돈은 아니더라도 선물세트 이번 추석 때 드리면서,
조카딸 먹여 살리려고 노력 중이라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저녁 식사때 두서너달에 한번씩 와주시면 약주 대접하겠다 해보세요^^
섭섭한 푸념들 풀리면서 무작정 얻어 드실분들 아니실꺼 같네요ㅡ

뽀대간지

2011.09.11 14:23:54
*.38.249.204

이건...험담이었는지 푸념이었는지가 중요할듯...ㅡㅅㅡ;;

 

결혼하면 정말 신경써야할데가 장난아니군영...

여자사람~♥

2011.09.11 20:18:23
*.123.24.9

이모부님이 욕하실 그런 건 아닌것 같은데여~

ㅇㅊㅇㅇ

2011.09.11 21:37:37
*.176.105.210

물론 양가 어른들 다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인 듯 하나.

현실적으로는... 좀 힘들지 않나요??

 

진짜 그 이모부님은 그 분의 이모분님 포함하여 일가친척 다 찾아뵙는 분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당사자가 그런 가풍의 집이면... 당연히 이해못하실수 있지만..

본인은 안 그러면서 남 욕한다는 건...

 

뒤에서 남 씹기 좋아하는 분 같네요.

 

와이프분한테 여쭤보세요.

 

"이모부님은 친척분들 다 찾아뵙는 집안이신가바... 그러기 쉽지않으신데 대단하시다...  "이런식으로 돌려말해보세요..

 

그리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한달에 쉬는 날도 많지 않은데 그 시간에 처가나 본가를 한번더 가지.. .어케 따로 이모부님 찾아 뵙냐고.. 그러면 다른 분들도 다 찾아뵈야한다고... 그렇게 살면 일년 내내 친척집만 돌아다니냐고...

 

차라리.. 걍 집들이를 해서 모두 초대해서 인사드려요..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사정이 이러저러 하니 이렇게 대신합니다..... 라고 정중히 인사드리면 말씀 안하실꺼에요...

 

 

뜨거운수박

2011.09.12 18:59:17
*.191.181.130

이모부라굽쇼? ㅡㅡ?

 

한 3년에 한 번쯤 찾아 뵈면 되는 사이 아닌가요;;;;;

즈타

2011.09.14 10:19:21
*.107.195.139

선물을 안해드려서 삐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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