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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걸로는 크게 싸우시지 않더라구요~~
그냥 서로 신경안쓰고 그냥 각자 놀고 가끔 같이 타고 그러시던데요~
집에가서는 피터지게 싸우셨을지는 몰라도 저는 좋아보였습니다.
케바케입니다. 4년전 시즌방에 저와 여친 친한형님부부, 친한동생커플 이렇게 함께 했는데...(눈물)
형님부부는 정말 잘 지내고 즐겁게 보드타고 그러셨는데.... 워낙 형수님이
마음도 넓고 보드도 좋아하고 착한 양반이라...
저랑 여친 동생커플은 하루에도 몇번씩 지지고 볶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동생커플은 시즌중에 깨지고 저와 여친도 시즌끝나고 얼마 안지나고 파탄났습니다.(눈물)
아무튼 가급적 시즌방 같이 안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친이나 부인이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이고 질투가 심한 분이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시즌방 여동생들 누나들 뭐하나 도와줘도 눈에서 화이어 빔이 뿜어져 나옵니다..(웃음)
ㅋㅋㅋㅋㅋ 막장의 진수 ㅋㅋ
질문과는 상관없는 글이지만
저희 커플은 모텔(콘도식모텔) 항상 이용합니다.그게 속편하더라고요.
한달에 금요일 또는 토요일, 어떤 날은 금토 이어서 2박 해서 월 6회
설날 연휴때나 기타 휴가내서 쫌 이용하고 해서 시즌 총 30박 이용
원래는 1박에 5만원하는 모텔인데 1회당 4만원으로 하기로 하고 총 120만원으로 아예 계약을 했습지요.
돈은 선불로 줬습니다.
1인당 60만원 든 셈이죠.
컴터 둘이만 사용하고 티비도 둘만이 보고 방에서 간단히 밥도 해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아주 속편하게 잘 보냈습니다.
우리 묵는 모텔이 극성수기땐 1박당 8만원까지하는거보고 참 잘햇다 싶더라고요.
올해도 그렇게 할려고요.. 혹시 참고가 되실까 싶어 적어봤어요.
친한친구뿐만이 아니죠.
부모 자식간에, 형제자매남매간에도 같이살면 싸우게 마련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