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2일 일본 샾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일본 넘 더워서 정말 삐질 삐질 땀을 흘리며 샾투어를 했습니다...

보드샾 거리 오차노미즈로 가서 샾투어를 하는데 역시나 한국과는 스케일이 다른 물량~~ 대단합니다...

일본은 신상 장비 의류 거의다 풀렸더군요... 모든 샾들이 그런건 아닌데 대부분 풀려 있었습니다...

장비는 일본의 엔화가치 상승으로 한국에서 사는것이 나을 것 같구요... 버튼 또한 한국에서 사는게 저렴합니다..

대신 일본 브랜드나 한국에 입고 안되는 제품들 혹은 이월제품들은 일본에서 살만 하더군요...

고글도 한국이 저렴... 드래곤이나 이지투 모두 착용을 해봤습니다.. 드래곤이 생각했던것보다 시야도 괜찮고 핏도 괜찮았습니다..

이지투야 워낙 다들 아시니 패스고....

저를 포함해서 총 5명이 샾 투어를 갔구요... 인하비턴트 매니아들이라서 인지... 인하비턴트 매장에 가서 보드복을 보았는데

한국 보드샾 사이트에서 올린 이미지들과는 색감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실물이 더 이뻤습니다.

그래서 먼저 입어봤는데 핏도 색감도 모두 괜찮아 제가 먼저 한벌 지르고

나머지 4분도 지르고~~ㅋㅋ 인하비는 작년 비니도 할인을 안해주더군요^^

또한 일본은 넘 더운데 벌써 인하비 매장에서조차 품절 상품들 품절 사이즈들이 많았음... 그만큼 인기가 있고... 또 한국에는 그만큼

수입이 조금 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5명이서 총 600만원 정도 산 것 같아용~~ 인하비는 할인을 안해주는 대신 적립을 해주더라구요

5명 결재하니 2만엔이 적립이 되어서 적립금으로 각자 상품 하나씩 더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하비 반팔 셔츠를 득템...

매장에 하나 딱 남은 셔츠 였음...^^

버튼 매장도 갔었는데용 버튼에서는 아날로그 제품들이 맘에 들었었네요^^

인하비는 일본이 더 저렴했습니다.. 한국샾들 가격보다는^^

암튼 무더위속에 샾투어를 무사히 다녀왔구용.... 인증샷은 곧 올려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