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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차장에서 아래와 같이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파랑색차이고 가해차량이 빨간색차인데.
저는 직진 주행 중이었고..빨간 색차가 나오려는 것을 본 순간 핸들도 틀고.. 경적도 울렸는데.
다 통과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해차량의 범퍼 뒤쪽문과 휀다가 심하게 긁혔습니다.
어차피 보험 처리 하게 될 거 같은데 이 경우, 과실이 어느정도로 나올까요?
같은 사업부는 아니지만.. 회사 사람이라 껄끄럽네요..
난 대리. 그 분은 차장.. T.T
2011.09.18 23:36:46 *.211.112.59
과실 따지지말고 회사사람끼리는 걍 보험처리 하는게 제일 깔끔하지 않나요?? 보통경우엔 8:2정도 나올거 같긴한데 혹시 조금 손해보더라도 걍 보험사 말대로 처리해주는게 서로 안껄끄러워지지 않을까요^^:;;;;
2011.09.18 23:52:05 *.88.161.53
그림만 보면
100% 빨강차 과실인데요.
근데 빨강 차량의 범퍼 뒤쪽문과 휀다가 심하게 긁혔다구요?
그림을 보면 빨강차량의 왼쪽 앞범퍼가 파랑차량에 접촉한거고
그림이 맞다면 절대 뒷쪽엔 파손이 있을수 없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자세한 설명이 더 필요합니다.
아. 그리고 보험처리하시는게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
2011.09.19 00:01:50 *.246.72.214
2011.09.19 00:12:19 *.41.197.159
싱크로율 97%정도의 사고 피해자입니다.
과실 15:85 나왔습니다.. 말도 안되죠.. 근데.. 이렇게 나왔습니다.
저희보험사 직원 하는말이 10:90까지는 만들어 보겠는데.. 그 이상은 소송들어가야한다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전 10:90로 마무리하고.. 억울해서 병원 몇일 다니고 뒤범퍼 교체해버리고(궂이 교체까지 안해도 되는 상태였음)
위로금 받은걸로 과실 10%에 해당하는 돈 보험사에 돌려주고 무사고 처리했습니다.
정말 같이 움직이는 상황에선 100%과실 받기 힘들다네요!
참고 하세요!
2011.09.19 01:03:23 *.120.0.175
그림상으론 무조건 차장님의 잘못이시죠.
주차상 사고라 차장님도 별다른 의미는 안두실겁니다.(예를두고 니가 과실이 몇퍼니 하는거요.)
차장님 뵙고 보험으로 처리 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 사람끼리 과실가지고 따지는건 아니것 같아요
라고 적었는데.. 뒷문과 휀다라는 말씀에.. 아효.. 속상하시겠어요;;
2011.09.19 01:16:41 *.17.154.132
2주전에 사고난 제 남친이랑 완전 똑같으세요!
글쓰신분 차가 주행중이라 100% 상대방 과실 인정이 안될꺼예요ㅜㅜ
저희도 보험사에서 쌍방이라고ㅎ
제 남친 차가 받혔는데 1:9 나왔습니당ㅠㅁㅜ
2011.09.19 02:33:47 *.137.174.112
제가 저렇게 되어본적이 있는데요.
8~9 나옵니다.
저는 빨간색이었음;;;;
덧, 상대방이 나와 있는 나를 보고도 빠를 속도로 질주해오다가 핸들을 틀어서 뒤쪽을 쿵.....
상대방이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했다가 엄마 부르더니 갑자기 말을 바꿈...;;;;
스키드 마크가 없어서 무조건 저의 과실.
상대방이 미안했는지 보험처리하지말고 서로가 자차 처리하자고...ㅠ.ㅠ
새차 뽑은지 일주일만에 덤터기 써서 기분이 뿌잉~~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 회사 사람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를 피해다님.ㅋㅋㅋㅋ
2011.09.19 09:13:40 *.235.43.132
같이 움직이면 100%는 아닌거 같구요 보험처리가 제일 빠르실듯 ㅋㅋㅋㅋ
2011.09.19 09:32:11 *.212.7.107
정답~~~ 백퍼 거의 없음/
2011.09.21 02:46:49 *.54.129.63
빨간차 과실이 크지만, 백퍼는 아니라는거~
과실 따지지말고 회사사람끼리는 걍 보험처리 하는게 제일 깔끔하지 않나요?? 보통경우엔 8:2정도 나올거 같긴한데 혹시 조금 손해보더라도 걍 보험사 말대로 처리해주는게 서로 안껄끄러워지지 않을까요^^:;;;;